•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옥계이장님과 동민들의 배스 이삭줍기~

은빛스푼 은빛스푼 1366

0

20
옥계이장님께서 조행기를 먼저 올리셨네요....
하지만 오후까지 배스렉카님과 어떤 낚시를 하셨나 궁금해 하시는 많은 골드웜 가족의 뜨거운 성원에 힘 입어 이렇게 옥계조행기 2탄을 올리게 되었네요...[사악]
어제 오후 배스렉카님의 옥계조행 건의를 받아 들여 오늘 아침 6시 옥계본교에 도착하니 이장님께서 먼저 도착하시어 옥계배스들 훈계하고 계셨습니다...
곧이어 배스렉카님도 합세 이렇게 옥계 동민 3총사는 배스 추수에 나섰습니다..
이장님의 앞전 조행기 사진 좌측에서 먼저 배스렉카님이 일수 일타 배스를 올립니다...



하지만~ 열쇠고리....(이걸 그냥~한입에~~~[푸하하])



하지만 곧 본색을 들어 내시며 제대로된 손맛을 보시기 시작 합니다.



옥계이장님 뒤질세라 옆에서 장단 맞춰 올리 십니다..



이장님 파워~ 또 올리시죠~



그 옆에서 배스렉카님 또 올리시죠~



그동안 전 꽈광~~~[울음]
사진찍어 드리기 귀찮아 안 찍어 드립니다..
그리고 이장님께서 말씀하신 열쇠고리 하나 겨우 올리네요... 두분이 쉴세 없이 타작 할때~



잘 나오는 포인트는 먼저 배스렉카님께서 두들기신다음 뒤이어 건드려 봤지만 입질도 없고 장타를 날려야 입질이 올것 같은데 채비가 가벼워 멀리 날리지 못하는데 귀차니즘때문에 바꾸지 않고 했더니 나오지 않더군요... 두들기는 자리는 이장님께 양보하고 전 하류로 이동 합니다..(나중에 알았지만 제가 두들기던 자리에서 조금더 후미를 장타 치신 키퍼님께서 오늘의 빅~ 52cm 하셨습니다...[울음])


하지만 시련을 딛고 수풀을 헤치며 모기들에게 뜯기며 진입한 하류 포인트~~
시련은 쓰지만 그 열매는 달더이다~~
처음엔 일타 일방~ 사이즈~ 30 이상~[사악]

올리고~


또 올리고~


계속 올리고~


자꾸 올리고~



그 중에 튼실한 턱걸리 사짜~셀프 들어 갑니다[사악]



정신없이 잡다가 다시 처음 포인트로 올라 오니 키퍼님은 벌써 떠나시고 없으십니다...
인사도 못 드리고 죄송합니다[꾸벅]...... 배스가 너무 잘 나와서~~[사악]


배스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새로운 포인트를 탐색하기 위해 배스렉카님과 상류 금전교로 향합니다...
그리고 금전교에 차를 세우고 하류로 진입~
여기서도 배스렉카님 타작모드 들어 갑니다~



오늘 배스렉카님 옥계 본교에서 빅배스의 입질만 보고 허탈해 하시다 이곳에서 오늘 최대어 하십니다.

45cm ~~~배스렉카님의 살인 미소와 자신감에 넘치는 엄지손가락~!



저도 조금더 하류에서 옥계배스들 괴롭히며 아빠 데려 오라고 훈계합니다~


그런데 동생을 데려 오더군요~ [울음]



배스들이 계속 나와 주었지만 라이징요님께서 도착 하셨다는 배스렉카님의 전화를 받고 금전교로 향합니다...라이징요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꾸벅]


사나이 냄새가 물씬 풍겨 나오는 라이징요님의 금전교 상류보 아래 아기 배스~



라이징요님과 합류후 금전교 상류 보 아래 여울에서 부터 헌원삼광님께서 타작하고 가신 곳을 라이징요님만 두고 배스렉카님과 엉덩이까지 젖어 가며 하류로 치고 나가죠...
여기서도 배스렉카님 일타 일방 하시며 아래로 아래로 향하십니다.. 저도 거들며 뒤를 향하죠~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검어 지더니 바람과 함께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합니다....
후두두두둑~~~쏴~~아~~~~~~~~~~~~~~~~~~~~~~~~[기절]
조금씩 내렸을땐 맞고 나갔지만 더이상 맞을 비가 아니더군요~
이렇게 오늘의 대미를 비 쫄딱 맞으며 처량하게 마치는 군요~~~[푸하하]
하지만 배스렉카님 말씀대로~ 옥계 배스 너무 많습니다....[사악]

오늘 채비는 전 처음에 프리지그와 지그헤드, 금호강리그를 사용해 봤지만 옆에서 네꼬로 연신 걸어 내시는 배스렉카님과 키퍼님을 보고 더 이상 고집하지 못하겠더군요...
네꼬는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을 려고 하는데 조황이 조황인 지라~~ 사람은 욕심에 간사해지나 봅니다..
저도 네꼬로 연신 두들기다 마지막에 미노우로 마무리 한것 같습니다...
네꼬리그~ 잘먹긴 잘 먹더군요~~~~


오늘 함께 하신 키퍼님, 배스렉카님, 라이징요님 너무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꾸벅]
* 참... 행인~1 으로 잠시 지나간 헌원삼광님 뵙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뵈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
신고공유스크랩
20
키퍼
이삭이 좀 큰거 같습니다.[헤헤]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손맛 많이 보셨네요[굳]

라이징요님은 한동안 못뵈었는데 살이 쪼매더 찌신것 같습니다.
대성지에 자주 운동 하러 가여야 할것 같습니다.[씨익]
05.09.13. 19:47
사진을 보니 너무 반갑게 느껴지네요.
최근에 이곳에 이틀정도 낚시를 했었는데 간간히 괜찮은 씨알들이
많이 숨어 있는것 같더라구요.
훅킹후에 줄다리기에서 지는 바람에 이카 한마리를 뺏긴경험이 있다는...
이곳에 오면 위엣분들 뵐수 있는건가요?
담에 또 가봐야 겠네요.
05.09.13. 19:53
배스렉카
오늘따라 까만 BURAJA가 왜이리 쳐져 있누 [외면]
오늘 저녁 9시에 옥계 임원진들 회식 있습니다.. 키퍼님 옥계이장 취임식 및...빅배스 축하 막걸리 파티가 될것 같네요,,
이영일님...게스트로 참석하시고,,,옥계이장 키퍼님..통장 저,,,,반장 은빛스푼님..
아마 자리를 빛내주실려고 강북[씨익]에 사시는 골드웜님 께서도 참석 하실수도 있다고 연락 왔습니다..

홀라당 비에젖고,,, 축축하게 돌아 왔지만 늘,,함께 하는 낚시는 즐겁습니다.
키퍼님 역시 저력 있으시고,,, 항상 옆에서 낚시할때마다 많이 배우고 잇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방마님 처럼 오늘도 샌드위치를 손수 새벽부터 준비해 오신 은빛스푼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마 결혼하시는 여자분은 정말 편할것 같습니다,., 얼렁 장가 가세요 [꽃]

오늘도 여지없이 옥계배스들은 미쳐 있었습니다..
내일은 채비를 좀더 튼튼하게 해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해야 겠습니다..
옥계가 걱정입니다......

오랜만에 뵙는 라이징요님 반가웠구요 ,,좀더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05.09.13. 20:00
옥계때문에 보트 펼일 없겠군요.. [씨익]

제목이 왜 이삭줍기일까 궁금했는데

키퍼님 배스렉카님 추수해간 자리 스푼님이 설겆이 한다는 의미였군요..[사악]
05.09.13. 20:05
profile image
저 쬐그만한 하천에 뭔 배스가 저리 많은겁니까???[궁금]
금호강이랑 바꿔주세요~[헤헤]
손맛~축하해요!!
05.09.13. 22:20
은빛스푼님
배스렉카님
잘~~ 잡으시네요.
옥계 이장님이신 키퍼님께서는 마을 회의 참석때문에 일찍 가신 모양입니다.
05.09.13. 22:22
렉카님 목표 얼른 달성하세요.
올해는 5짜 한 마리 달성할 수 있으려나[궁금]

작년에는 옥계 배스들이랑 친했었는데...
그 사정없이 드랙을 무색하게 만드는 애들 잘 알죠.
꼭 그 놈 신원확인시켜 주세요.
05.09.13. 23:24
profile image
먼저 치고 갔더랬는데도 역시나 잘 나오는군요
그렇다면 도대체 배스들이 몇마리나 있다는 말입니까요
저도 오늘 어림잡아 50여수는 한거 같은데
정말 옥계에 배스 많은 모양입니다.
인적이 드문곳에 두드리면 또 대박을 맞을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라이징요님과 은빛스푼님도 오셨군요
얼굴은 못 봤지만 다음기회에 볼 수 있겠죠.
요즘 자꾸 땡깁니다. 옥계~정말 배스 많아요[씨익]
05.09.14. 01:06
profile image
역시.. 즐거운 조행..

아~~ 가고싶다.

즐거운 시간 되셨네요.. 부러버라...[울음]
05.09.14. 08:43
profile image
이상하게 옥계를 구경해 보고 싶네요..
희한하네..
대물도 나오고 마릿수 조황이라 즐거우셨겠습니다.
부럽네요[굳]
05.09.14. 09:25
옥계수로 당분간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합니다
05.09.14. 09:26
angler
옥계 동민들 다모이셨네요```

옥계수로 당분간

고생좀 하겠습니다[꽃]
05.09.14. 09:40
profile image
옥계주민들 반상회 열린 날이군요.
축하드려요[꽃]
반상회는 한달에 한번만[씨익]
05.09.14. 09:43
구미팀들.. 보기 좋아요..아~주 좋아요..[굳]
05.09.14. 10:22
profile image
은빛스푼 글쓴이
옥계동민들 옥계를 그렇게 만들어 놓고도 아쉬워 저녁에 만나 새벽까지 막걸리와 소주를 괴롭혔다는 후문이 접수 되었습니다...[기절]
술자리 함께 해주신 키퍼님,테트리스님,배스렉카님,이영일님 [사랑해]
05.09.14. 11:52
profile image
배스렉카님 전투낚시 하셨네요~[하하]
그 자리에서 했던 낚시가 저도 눈에 아른거리는데..
은빛스푼님도 즐낚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05.09.14. 12:07
은빛스푼님, 배스렉카님 손맛을 진하게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언제한번 내려가서 나도 손맛좀 보았으면.....
건강들 하시구요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05.09.14. 15:34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특히.. 은빛스푼님께서 주신 '참치 센드위치'는 일품 이었습니다. [굳]
장화까지 벗어 주신 렉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조행길에 함께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05.09.14. 18:08
profile image
은빛스푼 글쓴이
라이징요님 다음엔 보팅한번 같이 하시죠....
그때도 샌드위치 준비 하겠습니다..[웃음]
05.09.14. 19:10
옥계주민 여러분 정말 부럽군요

거서 나오는 배스 전부이리좀 보내주세여

한강 에 풀어놓게요 ~~ 정말 부럽습니다

배스랙카님 역시 꾼 이십니다~~~
05.09.14. 20:0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0||0오랜만에(1달정도) 처가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항상 가면 눈물을 머금고 해창만 구경만하다 옵니다. 오늘은 와이프가 집안 대청소 한다고 나가서 애들하고 낚시가랍니다. 아싸~ 먼저 가까운 고흥읍 장수지를 지...
  • 진돌이 신랑이 쓰 는시간대 마릿수 최악 조행기
    다음번에는 좀더 많은 조과로 조행기 올렸으면 좋겠네요[울음]
  • 답설(踏雪)
    하빈지도 봄이 오는것 같네요. 답설(踏雪)이라는 의미가 그러하듯 골드웜네가 루어낚시의 기준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 ||0||0 안녕하십니까? [꾸벅] 오랜만에 청도천 조행기로 인사를 드립니다. 장마기간이라 그런지 조행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장마전선의 이동으로 인해 잠시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 때를 맞추어 나가야 하니 장마기...
  • 일요일 만운지 조행
    이렇게 잡다 1시쯤 되다보니 철수 해야 겠다는 이영일님과 일행분들과 점심식사하기 위해 아쉽지만 조행을 마치기로 합니다. 조과는 제방 좌측으로 간 땅콩 두대는 F를 지나 E지점인 만운지 상류쪽에서 많이 나왔다고...
  • 여름의 막바지 장성에서...
    토욜 새벽 우인과 만나 장성 출발... 새벽에 도착하여 바로 새벽 보팅 시작~ 하지만 딮크랑킹에 대물은 털려나가고.... 해가 뜨면서 어려운 낚시 시작~ 너무 더워서 철수하여 아침 식사를 하고는 데이타 피싱 공부......
  • 무늬오징어 끝물?
    ||0||0토요일 일요일에 비가 오고나면 월요일부터는 매우 추워진다고 합니다. 그렇게되면 무늬오징어낚시는 매우 힘들어지겠죠. 이제 배스로 돌아와야할듯 합니다. 무늬오징어 이야기 언제한번 싹 정리해서 올려보겠...
  • ||0||0 메탈리카 - one 학창시절에 즐겨듣던 곡입니다. 신나는 곡인거 같지만, 실상 가사내용을 알고보면 신나지가 않죠. 앞 세기까지는 클래식 음악이 있었다면, 20세기부터는 팝과 락, 그리고 가요가 클래식을 대신...
  • 나홀로
    안녕하십니까. 부부배스입니다. 장마철이라 하지만 연일 무더위만 게속 되는군요. 모두들 안녕 하신지요. 오늘은 동구신서동 오곡지 바로 옆에 있는 소류지로 나혼자 가기로 하고 현장에 도착하니 오후3시 처음오는 ...
  • [보고서 - 몽실] 좋겠네요...부럽습니다...
    ||1어떨결에 또 가게 된 영산강 (영산강 하류 무안 몽탄부근)~ 어짜피 일찍 가봐야 배스 나오는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어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습니다. 몽실양과의 조행에서 빠지지 않는 먹거리~ 오늘의 메뉴는 일년 ...
  • 순금이의 조행 #15 진촌늪 & 오로지
    안녕하십니까... 순금이 이정길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써 봅니다... 그동안 더위와 잔챙이와 싸우느라... 지쳐서 조행기를 못썼네요...[헤헤] 저번에 월차빼고 본가일로 하여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참새가 방앗...
  • 안녕하세요. 작마입니다. 혹시나 해서 뒤져 보니 올해가 2번째라는 군요. 물론 저는 이 행사와는 무관합니다. 올 해는 한번 가볼까 싶어 찾다 보니 관심 있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올립니다. 2007 서울국제낚시박람회...
  • 수능추위속에 신동지
    아침 7시경 집을 나서면서 어딜 가볼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낙동강은 아직 상황이 좋을텐데 싶으면서도 못내 신동지에 대한 미련이 남더군요. 올해는 참 뜸하게 간거 같습니다. 신동지에 꼭 마지막 도장은 찍어야 되...
  • (호작질) 두번째 작업
    오늘은 본격적인 브러싱을 했습니다. 일단 옅은 회색으로 등부분을 칠하고 검은색으로 한번더 칠하고... 배쪽에는 형광오렌지 칼라로 칠합니다. 눈알은 3D eye를 붙여봤는데... 왠지 잘 떨어질거 같습니다. 그래서 80...
  • 대청호....(찔레꽃 향기인지 국화꽃향기인지..)
  • 2월 20일 휴가 마지막날 집에서 여기저기 블로그들을 돌아보다가 어떤분의 작년 가을 엄청난 조과를 보고 혹[헉] 해서 집에서 신갈보다 약간 가까운 수원 영통 신대지로 혼자만의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길가에 저수지...
  • 우선 채비의 특성을 말씀 드리자면 비거리가 환상적입니다. 비거리가 좋으니 바람 부는 날도 사용하시기가 그만이겠죠? 하지만 사용하면서 적절히 응용을 하지 않으시면 조과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
  • 새로 만년헤딩님께 분양받은 PGS에 라인을 감았습니다. 구석에 쳐박혀 있던 덕지덕지 연결한 10파운드짜리입니다. 2000번 스피닝릴과 스풀 크기가 똑같은 모양이네요. 근데 라인가이드로 라인을 뽑아내기가 만만찮은 ...
  • (신갈수문)주말 다들 잘지내셨는지요
    안녕하세요 다들 장마인데 주말은 어떻게 지내셨는지요[하하] 일요일날 신갈다녀왔습니다 저번주에 오짜 잡았던 그자리 그포인트에서 [배스]얼굴보러 다녀왔습니다 신갈 수문쪽가는길은 조행기&정보에 보시면 찾아가...
  • 하빈지 밤조행
    ||0||0안녕하세요 태권입니다 골드웜 가족여러분 오랜만에 조행기네요 친구랑 하빈지가서 사고치고 왔습니다 56cm대물 첫 캐스팅에 드랙을 차고나가더군요 힘이 장사에다가 빵은 얼마나 조은지 놀랐습니다 친구는3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