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별 오토바이브레이션에 대한 비교(5)
밑에 전체글은 kb소속 오경선 %께서 작성 하신글입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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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스낚시에서 가장 큰 트랜드는 단연코 카이젤리그이다.
카이젤 리그와 노싱커 와끼 리그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액션이
바로 프리폴링 상태에서 나오는 오토바이브레이션이다.
요것이 무엇인가 하면
웜을 자유낙하 시키는 동안 물의 저항을 받은 웜 끝이 죽어가는 물고기처럼 바르르르 떨면서 가라앉는 동작을 일컫는 것이다.
추석을 맞아 포천 본가에 와서 둘째 형님이 경영하는 가든에 있는 수영장에서 여러가지 하드 베이트의 움직임을 관찰하다가 문득
"아!!!웜 들을 꺼내서 그 움직임을 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웜백에 들어있는 여러 회사의 웜을 꺼내 그 움직임을 보았다.
테스트에 사용한 웜
1. 게리야먀모토 4-6인치 생코
2. 게리야마모토 슬림생코(5-6인치 사이인듯)
3. 줌사의 스웜프 크롤러
4. 윰사의 4-6인치 스틱베이트(생코처럼 생긴것)
5. 전우영%가 설계한 카이젤 웜
우선 웨이트를 추가 안한 상태에서의 폴링 속도를 보았다.
단연코 게리가 빨랏다.
거의 1/16온스 싱커를 달은 속도 정도가 유지됐다.
문제의 오토바이브레이션을 테스트 해 봤다.
노 웨이트 상태에서는 게리의 6인치 생코와 슬림생코가 가장 오토바이브레이션이 좋았고 다음으로는 줌사의 스웜프 크롤러 였다.
4인치 생코나 타사의 스틱베이트는 길이와 상관없이 거의 육안으로는 떨림을 느낄수가 없었다.
웨이트를 추가한 상태에서는 전우영%의 카이젤웜이 월등한 바이브레이션을 보였다.
윰사의 플로팅 웜(줌사의 트릭웜처럼 생긴것)은 플로팅도 아니였고 움직임도 너무 뻣뻣 하였다. 플로팅이라 하여 네꼬리그 사용시 완벽하게 수직으로 서 줄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햇으며 단지 줌에 비해 향이 좋았다.
줌사의 스웜프 크롤러와 전우영%의 카이젤웜은 오토바이브레이션에서는 전우영%의 카이젤웜이 조금더 좋았으나 트위칭 시에 펄럭거리는 움직임은 줌사의 스웜프 크롤러가 더 좋았다. 아마도 이는 두께의 차이인듯 싶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역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웜과 그렇지 못한 웜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존재함을 알았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모든 웜이 솔트 인써트 웜임에도 불구하고 폴링 속도의 차이와 그 움직임의 차이는 분명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도 큰 차이가 존재 하였다.
명성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시간 수 많은 시행착오와 테스트를 통해 이루어진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잠깐>>>> 하나
게리사의 이카라는 베이트가 있다. 항간에 이카에 대해 쓴 글중에 보면 이카의 생김새에 근거하여(밑이 무거운 구조) 프리폴링시에 이카가 착수 지점에서 전진하며 가라앉기 때문에 커버 앞으로 캐스팅 하면 커버 속으로 들어간다는 글들이 있던데 오늘 테스트 해보니 꼭 그렇지 만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이카는 폴링시 그 방향이 전혀 일정치 않았으며 전후 좌우 또는 회전하면서 전혀 예측 할수 없는 방향으로 가라앉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잠깐>>>>둘
이번 테스트는 특정 상품을 광고하거나 비하하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니라 나의 주관적인 테스트와 그 결과를 기록한 것임을 알고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른 조건에서 저의 테스트와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읍니다.)
글쓴이 오 경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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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스낚시에서 가장 큰 트랜드는 단연코 카이젤리그이다.
카이젤 리그와 노싱커 와끼 리그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액션이
바로 프리폴링 상태에서 나오는 오토바이브레이션이다.
요것이 무엇인가 하면
웜을 자유낙하 시키는 동안 물의 저항을 받은 웜 끝이 죽어가는 물고기처럼 바르르르 떨면서 가라앉는 동작을 일컫는 것이다.
추석을 맞아 포천 본가에 와서 둘째 형님이 경영하는 가든에 있는 수영장에서 여러가지 하드 베이트의 움직임을 관찰하다가 문득
"아!!!웜 들을 꺼내서 그 움직임을 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웜백에 들어있는 여러 회사의 웜을 꺼내 그 움직임을 보았다.
테스트에 사용한 웜
1. 게리야먀모토 4-6인치 생코
2. 게리야마모토 슬림생코(5-6인치 사이인듯)
3. 줌사의 스웜프 크롤러
4. 윰사의 4-6인치 스틱베이트(생코처럼 생긴것)
5. 전우영%가 설계한 카이젤 웜
우선 웨이트를 추가 안한 상태에서의 폴링 속도를 보았다.
단연코 게리가 빨랏다.
거의 1/16온스 싱커를 달은 속도 정도가 유지됐다.
문제의 오토바이브레이션을 테스트 해 봤다.
노 웨이트 상태에서는 게리의 6인치 생코와 슬림생코가 가장 오토바이브레이션이 좋았고 다음으로는 줌사의 스웜프 크롤러 였다.
4인치 생코나 타사의 스틱베이트는 길이와 상관없이 거의 육안으로는 떨림을 느낄수가 없었다.
웨이트를 추가한 상태에서는 전우영%의 카이젤웜이 월등한 바이브레이션을 보였다.
윰사의 플로팅 웜(줌사의 트릭웜처럼 생긴것)은 플로팅도 아니였고 움직임도 너무 뻣뻣 하였다. 플로팅이라 하여 네꼬리그 사용시 완벽하게 수직으로 서 줄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햇으며 단지 줌에 비해 향이 좋았다.
줌사의 스웜프 크롤러와 전우영%의 카이젤웜은 오토바이브레이션에서는 전우영%의 카이젤웜이 조금더 좋았으나 트위칭 시에 펄럭거리는 움직임은 줌사의 스웜프 크롤러가 더 좋았다. 아마도 이는 두께의 차이인듯 싶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역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웜과 그렇지 못한 웜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존재함을 알았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모든 웜이 솔트 인써트 웜임에도 불구하고 폴링 속도의 차이와 그 움직임의 차이는 분명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도 큰 차이가 존재 하였다.
명성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시간 수 많은 시행착오와 테스트를 통해 이루어진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잠깐>>>> 하나
게리사의 이카라는 베이트가 있다. 항간에 이카에 대해 쓴 글중에 보면 이카의 생김새에 근거하여(밑이 무거운 구조) 프리폴링시에 이카가 착수 지점에서 전진하며 가라앉기 때문에 커버 앞으로 캐스팅 하면 커버 속으로 들어간다는 글들이 있던데 오늘 테스트 해보니 꼭 그렇지 만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이카는 폴링시 그 방향이 전혀 일정치 않았으며 전후 좌우 또는 회전하면서 전혀 예측 할수 없는 방향으로 가라앉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잠깐>>>>둘
이번 테스트는 특정 상품을 광고하거나 비하하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니라 나의 주관적인 테스트와 그 결과를 기록한 것임을 알고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른 조건에서 저의 테스트와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읍니다.)
글쓴이 오 경 선
역시 앵글러님 정말 열정이
넘치시는군요 우리초보
들은 앵글러님 덕분에
많은걸 배운답니다
감사합니다
1등 입니다
넘치시는군요 우리초보
들은 앵글러님 덕분에
많은걸 배운답니다
감사합니다
1등 입니다
05.09.17. 21:14
맑은 물에서 보면 양 옆이 하늘하늘 한게 신기하기만 하더군요.
제가 배스라도 아마 덮쳤을 겁니다.
추석 잘 쉬세요~
제가 배스라도 아마 덮쳤을 겁니다.
추석 잘 쉬세요~
05.09.17. 21:37
angler님
한가위인데 좀 쉬세요
몸살 나겠어요 [윙크] ...... 루어가.........[사악]
명절 편히 쉬세요
하늘배서 배상
한가위인데 좀 쉬세요
몸살 나겠어요 [윙크] ...... 루어가.........[사악]
명절 편히 쉬세요
하늘배서 배상
05.09.17. 22:0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즐거운 연휴 되세요
05.09.18. 15:19
신포리 가서도
배스수족관에 네꼬채비를 던져보니
배스가 아니물지는 못 하겠더군요
항상 궁금했었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꽃]
배스수족관에 네꼬채비를 던져보니
배스가 아니물지는 못 하겠더군요
항상 궁금했었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꽃]
05.09.19. 01:31
angler님,
좋은 정보감사합니다.[굳]
이제 열심히 공부하여 미군부대에서 짤리면 프로 뛸까요[사악]
골드웜 에서 배운지식이면 아마 문제 없을 겁니다.
처음 [배스]낚시 시작했을때, 이 종건 님이 쓰신 책이 저에겐 유일한 배스낚시 바이블이었는데......
좋은 정보감사합니다.[굳]
이제 열심히 공부하여 미군부대에서 짤리면 프로 뛸까요[사악]
골드웜 에서 배운지식이면 아마 문제 없을 겁니다.
처음 [배스]낚시 시작했을때, 이 종건 님이 쓰신 책이 저에겐 유일한 배스낚시 바이블이었는데......
05.09.20.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