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소식 올립니다..

안녕하세요...깐도리 입니다..[미소]
오랫만에 출조를 하게 되는군요...벌써 기온이 내려 가는지 얼마전에
삽달못에 갔었는데 활성도가 영 별로 더군요...

새벽부터 가려고 했었지만 사진관에 디카 메모리를 맡겨 두고 못 찾아서...
사진관 문 열때 까지 기다렸다가 10시 넘어 출조를 했습니다...


준비 완료....어딘지는 척 보면 알겠죠..[미소]


면 꽝 하고 시작 합니다...[헤헤]


평촌 입니다...


역시 고만고만 합니다...평균 싸이즈....


경치도 좋은데...활성도는 별로네요...[쳇]



여기 직벽은 수심이 엄청 나네요...앵카 줄 내려 보니 9미터쯤 되더군요..
여기는 바람이 엄청 불어서 앵커 내려도 둥둥 떠내려 가더군요...
할 수 없이 배를 돌립니다...


탑워터는 던지면 끄리들이 환장을 합니다....
배스보다 먼저 덤비더군요...


해는 지고 큰 놈은 못잡고...슬슬 초조해 집니다...[헉]


마지막에 대박이 났네요...[미소]
배 내린 곳의 다리 교각 밑에서 잡은 놈 입니다...
힘을 엄청 쓰기에 5짠줄 알았는데 재보니 47 나오네요....
아깝다...3쎈찌가 모자라네요....[흥]
그래도 올해 최대어군요..[푸하하]


부담스럽지만 쎌프샷 들어 갑니다....왜 일까요?[궁금]


요것 때문입니다...차에서 핸드폰 붙이는 자석 입니다...
카메라에 핸드폰 뒤에 붙이는 쇠를 잘라서 카메라 밑에 붙이고
요 자석에 카메라를 붙이면..."척" 하고 붙습니다...
각도도 조절 되고요..카메라 떨어질 걱정도 줄어들고...[헤헤]

요렇게요....[쪽]

평촌쪽도 양쪽 나무 많은 곳에서는 입질이 별로 없었고요...
삼상교 하고 그 위에 있는 새로운 다리의 교각에 배스들이 많이 붙어 있더군요..
수심은 1미터도 안나 오던데....참 배스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