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해장 배싱~

뜬구름 1450

0

11
어제 전시 오픈하고  늦도록 선배와 각하님과 함께 못먹는 술 먹었더니 머리가 띵 합니다.

전시장을 가야 되는데 "머리가 마이 아파" 그냥 신천대로 타고 청도로 가버렸습니다[부끄]
장소는 청도 소라교.


도착해서 이카로 연안 수초 구멍에 피칭으로 넣으니 바로 한마리 뭅니다.





이후 버즈를 날려 봤는데 별 반응이 없어서 쉘로우 크랭크로 교체 했습니다.

아주 천천히 감다가 수초에 부딪히면 살짝 멈추기도 하고
수초에 걸리면 로드를 살짝 들어보기도 하면서 운영했습니다.
소라교 수중에 수초가 많아서 힘드네요[미소]

그러다 반가운 "턱"하는 느낌이 옵니다.








4짜 중반급의 배스입니다. 당찬 손맛을 전해줍니다[흐뭇]
크랭크는 최대 1m 들어가는 종류입니다.



크랭크가 먹히는구나 생각하고 계속 던졌는데
한 번 던질때 마다 미역을 한 웅큼씩 끄집어내어 결국 G G [기절]


용왕님께 받은 탑워터 던지니 바람의 영향인지 툭툭 건드리기만 하고
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수초대에서 가장 만만한 네꼬로 채비합니다.



아직 수온이 높은지 잔챙이들이 달라드네요.
이후 몇 수 더 하고 낚시를 마칩니다.
낚시하고 나니 머리가 깨운 합니다. 해장배싱[굳]......[부끄]






철수길에 만난 두꺼비.
참 느리고 둔합니다. 하지만 그래서 정이가는 두꺼비 입니다.
두꺼비 같은 마누라를 만나야 될텐데...[씨익]



P.S
새로운 링크갤러리 편하고 좋습니다. 아싸 1등 [헤헤]


골드웜님 수고하셨습니다[박카스]
신고공유스크랩
11
뜬구름님과 전형사님
전시회는 잘 마치셨나요?
못가봐서 죄송합니다.
05.09.28. 23:33
수고하셨어요... 전시회....[미소]
축하드립니다....[꽃][꽃]
머리가 띵할땐.. 배스와 노는게 제일좋죠....[씨익]
05.09.29. 00:27
뜬구름
후배님 어제시작했는데 벌써 문닫으라면 어떻합니까[씨익]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5.09.29. 01:19
이야 ..
해장배싱치곤 배돌이가 실하네요...........[굳]

빨리 전시회 가야 될낀데........[외면]
05.09.29. 01:43
profile image
해장배싱[궁금]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몇시까지 술을[글쎄]

저도 쉘로우 크랭크하나 마련했는데 아직 못 잡고 있습니다.
빨리 머리 올려 주야 할낀데
4짜 중반의 힘좋은 배스 멋져요[사랑해]
05.09.29. 07:09
키퍼
해장배싱[굳]

뜬구름님 지난번에 물어보신 비거리 이카와 무게가 같은 스푹쥬니어로 실험 해봤는데
7피트 MH, 아부 5600 C5, P 라인 엑스트라 12LB 로 대략 55~60바퀴 내외가 나오더군요
로드 길이가 긴것을 감안 하면 뜬구름님 비거리가 정상인듯 싶습니다.[미소]
05.09.29. 09:03
profile image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청도천은 마르지 않는 샘물 같습니다...
05.09.29. 09:27
profile image
아따....
실한 [배스]가 아픈 뜬구름님의 속을 해장시켰구려.
잘했다.. 청도[배스]야
05.09.29. 10:07
profile image
어제는 와이베이트......

오늘은 셀로우 크랭크.........

준비할것도 많고 운용기법도 배우고 익혀야하고.......배서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뜬구름님!!! 해장 손맛 축하합니다.[꽃]
05.09.29. 13: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해장 배싱~"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그냥 심심해서
    호작질 조회 241307.02.17.01:21
    07.02.17.
    시간 때우기 입니다 집에서 청소하다가 스피너베이트만들고 남은 스커트 조각으로 웜에 장난 좀하고 미니러버지그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간때우기 좋네요 내일 시간나면 배식이들에게 보여줘야겠네요 즐거운 명절보내...
  • 지난주중 내내 고민끝에 어제 해창만에서 놀다가 왔습니다... 결론을 우선 말씀을 드린다면 봄은 점점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5주전인 성탄절때는 잡다가 지쳐서 잠이 들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좀 못했습니다... 이...
  • 대성지 제방 잠깐...
    goldworm 조회 241207.03.14.13:35
    07.03.14.
    오전 출강을 끝내놓고 그냥 학원으로 돌아오려니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15분거리에 있는 대성지에 들렀습니다. 제방을 지나 학교앞쪽으로 가봤는데, 수위가 낮아서 포인트구실을 못하고 있더군요. 다시 돌아나와 제...
  • 토요일,일요일... 양일간의 일기.....
    ||0||0안녕하십니까... 바야흐로 대박의 계절입니다....... 물론 저는 아니지만요... [씨익]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의 조행기를 간략하게나마 올려봅니다. 토요일... 북성님과 팔공산작두님.... 저 셋이서 "왠지 우...
  • 영양 산나물축제 및 짧은 조행기
    이틀동안 참 재미난 조행아닌 조행이었습니다...그리고 참~~ 영양에서 영주로 내려가는길에 안동댐 주진교를 지나가다가 참새가 방아간을 못 지나가듯 슬로프에 내려가보았는데 참 익숙한 노란보트가 내려오는것이 아...
  • 어제는 제가 속한 클럽BIC의 시조회가 경남에서 있었습니다. 클럽 총무인 2%와 다른 회원 두분과 함께 카풀하여 일단 적교 건너기전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다시 식사하러 가고 싶지는 않더군요......
  • 새로운 형태의 미니 지그스피너
    오늘 짬짬이 만들어본 새로운형태의 지그스피너입니다. 지그헤드 아이(줄묶는부분) 형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 볼수가 있습니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에서 사용되는 아키지크헤드처럼 라인아이 구멍이 정면을 보는 형...
  • ||0||0밸리 때모임을 한날.. 구경꾼들의 풍경입니다. 언제나 물위 풍경은 근사합니다 [굳] 실물이 훨씬~~ 더 멋지신 칠천사님 [꽃] ] 수 많은 태클들로 제 앞을 가로 질렀던 골드웜님과 타피님 커플 [헉] 제 파트너 ...
  • 08 팀비린내 시조회
    철수하여 영산시내의 굴국밥집으로 이동.. 메생이굴국밥과 해초비빔밥이 나오기 전.. 구매하고 찬조받은 물품으로 시상을 해야 되는 데..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배스를 잡으신 북성님과 타피님은 원하는 상품을 드리...
  • 허접 로드거치대??
    혼자 만들어 사용하고 있던건데 쓸만합니다 저에겐..^^ 보시는거처럼 PVC파이프를 사용했구요. 시즌엔 차에서 맨 아래쪽에 A표시 되어있는 부분을 3열 손잡이에 타이로 묶어 사용합니다 (참고로 제차는 카니발입니다)...
  • 사람낚시 다녀왔읍니다~
    ||1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그동안 공동구매 관련하여 도움도 못드리고 매번 고생하시는 춘천 식구분들에게 미안하여 이번에는 시간도 되길래 춘천을 찾았답니다. 결국은 물품에 약간의 일이 있어서 얼굴만 뵙고 돌...
  • 신갈지 - 출근전 배싱
    [테이블시작1] 2008/3/27(음2/20), 05:40-07:10 날씨 : 기온8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수온10도, 만수위, 흐린물 채비 :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 1수 [테이블끝]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길을 달려 신갈지...
  • 아무리 바빠도 할말은 해야겠죠? [씨익] 요즘 눈코 뜰새없이 바쁘네요... 물론 하는일 없이 바쁩니다...[배째] 그 와중에도 잠시잠시 들어와보니 골드웜님이 요즘 낙동강을 누비고 다니시네요...[버럭] 2-3년전부터 ...
  • 위드가드 지그스피너
    안녕하세요? 가입 승인후 바로 글을 써봅니다. 얼마전 부터 자작재료를 사서 지그스피너를 만들어 낚시 해봤습니다. 정말 대단한 루어 라고 생각됩니다. 웜으로 아무리 지지고 볶아도 안무는 곳에다가 던져넣고 감기...
  • 나는 즐거운 낚시인(우럭)
    바다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루어낚시로는 역시 우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에 우럭 루어낚시 손맛을 못잊은 장인어른의 권유로.. 일요일 포항에 직원 결혼식 참석차 갔다가, 가는 길에 장인어른과 아...
  • 코선과 입술이 멋진남자,,,
    코선과 입술이 멋진남자,,,~! . 공주땅 맨땅님이 춘천에 인어 공주 접견하고 새벽에 고삼지로 들이덴다고 ,,,,하더군요,, 예전 고복지에서 집안행사에도 불구하고 ,나와주신 분이기에.. 저두 오후 스케쥴 접고 고삼으...
  • 8월 15일 휴일을 맞아 지난 일요일 골드웜님과 약속이 어긋난 것도 있고하여 둘이서 사부자기 어디론가 가자고 계획을 세우는데 갑자기 개포쪽으로 가자고 합니다.. 개포나루라... 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추억의 장...
  • "집앞에 강" 모닝배스 #6
    오늘 총 조과는 8마리입니다. 그중 45, 42, 40 세마리 대부분 3짜후반급들... 누치 한마리... 대부분 체고가 상당히 높고, 평소 날씬한 강계배스의 모습이 아닌 안동배스처럼 빵빵한 모습이더군요. 겨울준비에 들어간...
  • 삼치루어...감포앞바다
    어젠 느즈막히 감포로 삼치루어를 다녀왔습니다... 처음하는거라 그냥 농어로드와 지깅로드를 가져갔는데...출항전에 물어보니 큰넘은 1미터정도 된다더군요... 농어로드는 안되겟다 싶어서 지깅로드만 가지고 출발.....
  • 5일 밤 10시 장성호 수성리 선착장에 일행들의 차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느 때 같으면 보트를 물에 띄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을텐데 그날은 다음날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보트를 피는 사람들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