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Mr. Good Bass 를 찾아서.....

雲門 雲門 1470

0

23
아마 제가 대학교들어가고 난 후던가요.....

그 당시 리차드 기어라는 배우가 주연한 영화--사실 여자가 주인공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중

미스터 굿바를 찾아서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굿바라는게 좋은 술집이 아니라  그저께 올드보이님이 올려준 마지막 사진의 거시기라지요...

오늘은 그 동안 정들었던 배나무를 떠나서 미스터 배스를 찾아 잠시 금호강을 뒤져 보았습니다..

항상 올렸던 2자리수 조과가 아니기에 섭섭하기는 하지만 사이즈면에서 위로가 약간 되는군요...

전반적으로 씨알도 좋고 힘도 물살이 있는 여울이라서인지 좋군요.....

장소야 늘 항상 똑 같은 금호강의 어느메... 제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 이내입니다...

내일은 또 다른 굿 배스를 찾으러 떠나야  할 것 같네요...









신고공유스크랩
23
키퍼
사진으로 봐서는 무태교 아래 보 같습니다.[씨익]

옥계도 이제 슬슬 새로운 스쿨링 포인트를 찾아 나서야 할것 같습니다.
05.10.05. 10:44
두마리로 돌려가면서 찍은거맞죠[씨익]
갑자기 배가아픈건 왜일까요...병원에 한번가야할듯..
05.10.05. 10:48
susbass
요즘들 거시기"가 거시기 한관계로 계속 거시기"가 화두가 되도록,
은연중 거시기를 선방에 복선으로 깔아주시는 운문님..[부끄]

얼마전에도 한밤에 거시기" 여인네의 거시기"가 최고라는둥...
무릎과 무릎사이"도 상당히 거시기" 해가
그 이후 조행이나 그냥에 전염되어,,거시기화 만드시고..

오늘도 명작영화 Mr. Good bass 거시기를 찾아서"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혼돈의 늪에 빠트리시고..
[쪽]

아마도 올드보이님에 브레끼 가 사부자기 들어와서리,,
거시기의 바람몰이로 초토화가 예상되서리,,,[배째]....[하트]

서스배스 거시기,,,,[씨익]
05.10.05. 10:49
profile image
아침에 운문님이 자주 찾으시는 금호강 자락으로 가기에는 거리가 멀고...

이거 제가 살고 있는 상류를 막아 버려야 겠습니다.

금호강 하류 말라버리게요..[씨익]

운문님 너무 잘 잡으시네요..[굳]

아침 마릿수 축하드려요[꽃]
05.10.05. 10:58
그 영화에 나오는 거시기한 여배우가 킴 베이싱어 아닌가요??[생각중]

엇저녁 사부자기 배나무 다시 들이댔는데...지금 사진 올릴 상황이 아니라서...

간단히 요약하면..1시간 반여 동안 배나무에서 상류로 다시 훑었는데..

오로지 운문표 버즈만 날려서..3짜전후로다가 8수 하고..바늘털이 2수,

바늘빼다가 털린놈 2수 정도 했는데..마지막에 4짜될려나..제법 씨알좋은놈으로

한놈 잡아서 라인들고 바늘 뽑으려는 찰라..앙탈이 심해서 라인이 터져버려

버즈물고 도망가버렸답니다..[울음]

6짜가물이,4짜배스2,3짜 부지기수를 꼬셔온 거시기한 버즈였는데..[속상해]



위의 버즈물고 있는 [배스]를 체포하시는 분은 제게 의미있는 루어이므로..

돌려주시는분께는 후사하겠음..[씨익]





05.10.05. 11:02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올드보이 버즈가 없어졌다고......

이젠 나를 죽여도 더 없다...

사라... 루어샵에다가 주문내...

어젯밤.. 그러니까 엉아한테 온다고 혹은 전화한다고해놓고
혼자 사부작이 배나무에 들이댔다고....
에이 치사 오도보이야[버럭][흥]
오늘 배나무 안가길 잘햇네[씨익]
05.10.05. 11:05
profile image
어복있는 루어를 날려 먹으면 속상하죠... [울상]

올드보이님... 축하드립니다. [사악]
05.10.05. 11:05
아..참..흔히 귀차니즘에 깜빡하게되는 공익캠페인 하나..

배순이 몇 마리 꼬셔내신후..쪼매 귀찮으시더라도..반드시 매듭을 새로해 줍시다..[꾸벅]
05.10.05. 11:05
누가 달라그랬나..머..[흥]

어제저녁에 어디갈꼬하니..배나무 다시 가라고 해놓구선..[흥]..[쳇]
05.10.05. 11:07
profile image
올드보이님 켐페인에 절대 공감 합니다.

라인 다시 매듭하기........[굳]

운문님!!!

아침 배스 손맛 보신것 축합니다.[꽃]
05.10.05. 11:10
susbass
그는잘생긴 " 바디 " 하나로 뉴욕의 언더그라운드인 바지아래를 움켜쥐었다...

"Looking for Mr GoodBar" 남자를 찾아 사랑을 찾아 뉴욕의 밤을 헤메는 두얼굴의 女子"
테레샤..........다이안 키튼[침]

빨간색 라코스테 기본티를 입고 건달[많이 듣던이름[헉]]로 열연했던 리차드기어"[굳]가이

雲門님 덕분에 추억의 영화를 찾아봤습다[씨익]
오늘밤 비디오 한편 때려야겠네요..
05.10.05. 11:14
다이안 키튼이었군요..

적당히 그냥 넘어가시지..[부끄]
05.10.05. 11:17
susbass
올드보이님두[부끄]갸들이 대게 갸..갸...가고,,거시기가,,거시기지뭐,,[흥][쪽]
05.10.05. 11:22
사진속의 비슷한 모습의 많은 배스들...매일 매일 보고 또 보지만
어떻게 질리지 않네요. [굳][굳]

지금 근무시간인데 조심해야 겠습니다.[씨익]
05.10.05. 11:22
숫배스님 아침에 동영상 올리셨디..누가 치았뿠슴미꺼?

좋던데 와 치았지?
05.10.05. 11:26
무슨 동영상요.............[궁금]
야한겁니까..............................[침]
05.10.05. 11:33
profile image
제가 치았습니다. [미소]
05.10.05. 11:35
엄청 야합니다..벌거벗은 숫배스와 암배스가 만찬을 벌이는..[씨익]
05.10.05. 11:36
susbass
[생각중]야동은 아니고,,배동인데 제목이 "액션좋아 믁읐다"카고
또 하나가 가물이 가물이 "이던가 그럴껍니다..

깜님이 압수해가 있은께 보고픈 이들은 쪽지보내시면
갈퀴줄깁니다...어필좀 해주이소,,,[흥]
05.10.05. 11:40
문향
대학 입학을 앞 둔 겨울에 호기심으로 미팅했던 처자와
개봉중인 그 영화를 보려 했었습니다. 입구에서 미성년자라고 속칭 뺀찌를 당했었는데,
만약에 같이 봤으면, 그 시절 얼마나 서로 당황했을까 싶을 정도로 야한 영화지요.^^;

그 시절 생각이 마구 나네요...
05.10.05. 11:53
베스 얼굴이 전부 다르게 생겼네요 [웃음]
위치가 무태교 보위엔거 같은디 거기 왠만한 내공으로는
잘잡기 힘든데 (사람들이 하두 쑤셔서) 역쉬 대단하십니다[굿]
05.10.05. 12:26
뜬구름
전 제목과 리플 수 때문에 빅 하신줄 알았습니다.

굿바~ 재미있습니다[씨익]
05.10.05. 14:21
profile image
씨알이 잘기는하지만...
언제나 조행기에 올라오는 시진들이 필름처럼 기다란하네요[헤헤]
05.10.05. 20: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어제 저녁부터 안개가 끼더니.. 아침에는 더욱 더 짖게 안개로 덮혔습니다. 오목천으로 가려다... 새로운 곳을 찾아 보자 싶어. 안심교 하측에 위치한 금호강의 어느 웅덩이로 내려섭니다.. 연안에 섰을 때 가까스로 ...
  • 1시간걸린 조행기가 날라가 버리네요...일단 사진만 먼저 올리고 수정들어갑니다... 일요일...새벽에 올드보이님이랑 안동 가기로 약속을 하고서.... 이번에 새로 보트를 장만하신 선배에게 시승을 부탁드리고.. 일요...
  • 늦은 출근길 옥계수로로 잠시 들러봤습니다. 집에서 나선 시간이 10시 45분. 남구미대교를 건너 가을분위기 물씬 풍기는 낙동강변을 달려 산호대교를 다시 건너 옥계교 하류. 딱 15분 걸립니다. 출근길에 이렇게 짧은...
  • 2005년 10월5일 하나은행 연수원(직벽)
    [테이블시작1]장비: 1.메두사 라이트액션+트윈파워 2500+슈퍼하드 스피닝 5파운드(카본라인) 2.엣지 프라이드 미디엄헤비+모럼 1600 울맥+sufix 12파운드(모노라인) 3.엣지 프라이드 미디엄헤비+안타 무버전+배스자일...
  • '동깜'연합군과 중증님을 깨갱시키고 나자 머얼리서 가을바람이 전해준 말. 구경꾼 1. ...... "어허~ 그것 참 속이 다 시원하네." 구경꾼 2. ...... "마자예." (....북숭이님과 조나단님의 사진이 있었으나 조나단님...
  • 세천에서.
    배스요맘때 조회 128205.10.06.21:38
    05.10.06.
    세천에서 49센티 한수 하고..초등생 몇수 했습니다.. 처음 도착후 어슬픈 곳부리 지역에 첫 캐스팅..지그헤드에 이카 모양에 꼬리달린웜. 바닥 슬슬 끓는중..소리소문없이..라인이 흘러 지켜보다 훅셋했는데..올라왔...
  • 가을 속의 오곡지...
    아침에 다시 금호강을 가려다.. 얕은 수심에 어제 애들이 놀라 달아날까봐... 다음에 가기로 하고.. 간만에 오곡지로 갑니다.. 이곳 저곳 가까운 곳에 갈곳이 많아 참 좋습니다[굳] 6시가 약간 넘었는 데도.. 어두컴...
  •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는 그래도 오른듯 보입니다.... 눈이 떠진 시간이 오전 6시군요..... 주섬주섬 챙겨입고 차에 오른 후 잠시 고민을 해봅니다... 오늘은 또 어디를 가야하나... 그래 그냥 발길닫는 곳으로 가야지...
  • 회사 업무차 춘천다녀 왔습니다.. 올라 가는 길에 반가운 전화가 옵니다.. 푸른아침님. 일끝내고 전화 달라고 하십니다.. 업무 다 보고 전화 드리니 급한 회의가 생겨 시간이 안된다고 하시네요.. 당연하죠. 생업이 ...
  • 배스 조회 155105.10.07.15:36
    05.10.0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며칠간 금호강 파먹은 결과 입니다. [씨익] 오늘은 멀리 옥계 미나리깡 조직원도 참석했네요. [푸하하] * 10월 4일 점심시간... 오로지 네꼬... 고속도로 다리 밑... 하류지점. 바람 많이 불...
  • 소풍장소인 자갈터 백숙 앞에서 새벽6시경 은빛스푼님과 만나,,, 보팅시작,,, 상쾌한 새벽공기가 목구멍을 타고 넘어 오는 느낌이 정말 깨운했습니다... 오늘 건투를 비는 승리의 V ,, 이분 아직 총각 이랍니다.. 올...
  • 오늘도 어김없이 나갓습니다.. 어제보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배스는 역시 그 장소에 있더군요... 어제 낚시한 장소 맞은편입니다... 역시 예상대로 쏠쏠한 재미를 안겨주더군요...
  • 배스 조회 139605.10.08.13:07
    05.10.0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역시 설겆이때는 별로 건져 먹을것이 없습니다. [씨익] 마눌님께서 서울 물건하고 오자마자 내 달립니다. 그래서 좀 늦게 나갔습니다. 운문님께서 다녀가신 곳을 저는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
  • 20051008 신갈지/낙생지
    2005/10/08(음09/06), 맑음 시간 : 06:00-10:30 개황 : 오름수위, 전일오전 비 리그 : 지그헤드, 튜브, 다운샷 조과 : 2짜 3수 느낀점 ; 역시나 비온뒤엔 어렵다. ---------------------------------------- 채 어둠...
  • 배스들아 어디있노??
    오늘 잠시 금호강에 출조 잡을려는 배스는 안보이공 누치 두마리만 잡았어요 지그헤드로 잡은 누치입니다. 배스들아 놀아줘 ~~ 역시 난 허접맞네요 ㅡㅡㅋ 50급 정도 한마리잡고 다시.. 40급도 한마리 더 추가
  • 제목이 참 깁니다. 모처럼 긴 낚시 한번 하고 왔습니다. 일단 1편 올라갑니다. 금요일 저녁 유곡수로로 침투장소를 정하고는 누구랑 함께갈까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봅니다. 지난번 빵구낸 올드보이님이 생각나 전화를...
  • 깜 침투조가 오후 3시에 출발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전에 올드보이님께 포인트도 구경시켜드릴겸 여기저기 둘러보기로 합니다. 사진은 팔락늪 가는 차안에서 찍은전경입니다. 팔락늪 전경... 여전히 수초가 많고, ...
  • 미나리깡의 위력이랄까요...^^ 생각할 수록 참 편안하게 낚시에 꼭 필요한 필수품 같이 느껴집니다.. 알러지 피부가 있는 분도 풀에 쓸려서 가려워 불편하신 분들도좋을거 같아요...^^ [씨익] 오늘은 아침 6시 알람을...
  • 오늘은 가을 소풍이 있을 대성지를 답사했습니다 처음 대하는 곳이어서 무척 당황했습니다 두서 없는 오전늘 보내고 학교앞까지 돌아 나와서 말짱꽝님을 뵈었습니다 라면을 다 먹고 난후에 인사를 하게되어 너무나 죄...
  • 낙동강 렁커
    배스롹엔롹 조회 187705.10.10.02:46
    05.10.10.
    낙동강 배스 이뿌지요? 드디어 그 어렵다는?? 오십cm를 오바하는 렁커를 잡았습니다 사진을보면 좋아서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ㅋ 딱 53cm군요; 빵도좋고 무지 깨끗하니 이쁘게 생겼습니다.. 이포인트서 요놈한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