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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랜만에 아침 조행...^^

lovingcare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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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깡의 위력이랄까요...^^

생각할 수록 참 편안하게 낚시에 꼭 필요한 필수품 같이 느껴집니다..

알러지 피부가 있는 분도 풀에 쓸려서 가려워 불편하신 분들도좋을거 같아요...^^ [씨익]

오늘은 아침 6시 알람을 해놓고 잡니다...

오늘 오후에 장인어른 퇴원으로 만나뵈러 경주에 갔다와야하기에 낚시할 시간이 아침밖에 없어

졸리운 눈을 비비고 일어납니다..

몇일전 분양받은 로드와 릴을 들고 미나리깡을 입고 위에 조끼를 걸칩니다...^^;;[씨익]
꼴이 우습네요.... 임신 6개월입니다..^^[울음]

오늘 갈 곳은 오목천입니다... 그동안 장화만으로는 갈 수 없던곳을 수배해 봅니다.

우선 포인트 사진부터 올립니다...


첫장에 보이는 다리는 오목천 본류에서 지류와 합지되는 위치의 하류지점에 있는 다립니다.
다리 밑에는 새끼배스들이 득실거리네요...-.-;;



우선 지류의 잠수교에 도착하니 하늘색 모자를 쓰신 분이 벌써 하고 계시네요..
제가 알고 있던 분은 아닌것같아서 인사는 못나누었습니다..
이 조행기 보시면 답글달아주세요... 나중에 보면 인사나누겠습니다...^^ [꾸벅]

지류와본류가 만나는 곳에서 부터 상류와 하류를 1시간 30분간 탐색한 결과물입니다...^^








오늘에 장원입니다. 사이즈는 그리 크지는 않네요.. 3짜 중반인듯 합니다..




다리밑에 새끼배습니다...^^

다음에는 금호강의 본류로 가볼 생각입니다...^^

아침에 좀 춥더군요.. 다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배싱 즐기세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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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아침일찍 일어나셨네요~[웃음]
새벽배싱 즐거우셨겠어요~부럽다~!
그런데 몇마리잡으신거예요?설마 한두마리로 사진찍은건 아니겠죠?[헤헤]
그리구 저두 미나리깡인지 하는 바지 하나주문할까봐요^^
물속에 안들어가더라도 입고있으면 편하게 배싱할꺼같아서요^^"
그런데 큰일입니다~
러빙케어님 그옷입고있을때 엄청나게 놀렸었는데~
저두 그런모습이 되겠죠~[푸하하]
오늘 새벽조행기 잘보구 갑니다~[미소]
05.10.09. 13:44
전형사
큰놈은 아니더라도 손맛은 많이 보셨네요...[굳]
새벽배씽 잘봤습니다..[미소]
05.10.09. 14:26
키퍼
아침에 손맛 많이 보셨군요[꽃]
미나리깡 꼭 물어 들어갈때분 아니라 풀숲을 마음놓고 다닐때도 정말 좋습니다.[굳]
05.10.09. 14:41
profile image
올만에 뵙는 조행기입니다.

미라니깡 입은 모습보고싶네요..[미소]

시간 있으면 올만에 배싱한번해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굳]
05.10.09. 19:18
새벽배씽에 손맞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05.10.09. 19:19
profile image
사진찍기도 닮아가나 덕수셈...

그렇게 찍으면 큰넘도 작게 나와요...

나도배서님에게 배워..
20을 40으로 뻥튀기하시는 기술[씨익]

아침손맛 제대로 봤네요.

오늘 오전에 부산아쿠아리움 구경갔다가 왔어요^^

오후에 공항교하류에 안동 꽝친팀과 함께 잠시 낚시했는데
씨알만 좋아요^^
05.10.09. 21:00
lovingcare 글쓴이
해밀님 미나리깡 입고 금호강을 함 누벼볼까요? ^^;;
너무 좋아요.. [씨익]
정리하면 가까운 물가에서는 장화,, 조금 깊은 곳은 미나리깡...
깊은곳은 보팅 이정도로 정리될거 같아요.... 쓸모로 봐서는 미나리깡이 보팅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이번에 산건 저렴한거로 경험삼아 사봤는데,,
추울때 보온이 잘되는 좋은 미나리깡 하나 장만하고 싶어지네요....^^ [씨익]
05.10.09. 21:04
정말루 제2의 운문님 같습니다
글빼고 사진만 보면은요............[씨익]

아!! 바지 장화의 유혹...........[외면]
05.10.09. 22:47
lovingcare님의 조행기 잘 읽어 보았습니다.

lovingcare님 미나리깡 입으실 때 꼭 구명복 착용하여 주세요.

미나리깡 입는 여러 님들에게도 부탁드립니다.

몇 년 전 유속이 있는 물속에서 웨이더 입고 낚시를 하다가 미끄러운 돌에 넘어져서 웨이더

안에 물차서 일행 반 죽어 올린 기억 있습니다.
05.10.10. 11:37
profile image
러빙케어님 이제
매일아침 오목천에 계시는 것 아닌가요..
처음사진에 나오는 다리..
작년에는 상황이 좋았었는 데..
올해는 영 아니더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10.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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