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늦장 조행기입니다.

중증 중증 1374

0

9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적습니다.

물론 낚시야 늘 다녔지만 다른분들 조행기에 늘 꼽사리로 출연을 하였고 그리고 귀찬으즘이 극치를 달하여 늘 적어야지 하면서도 못 적었습니다.[부끄]

조금된 사진부터 올립니다.

저번주 초동지에서 사진이 카메라에 들어가 있어서...[씨익]



초동지에서 처음 잡은 4짜라 셀프샷[부끄]



초동지에선 저말고 다른분들은 낚시는 안하고 한자리에 모여서 햇빛만 쬐고 있네요.[사악]

튀~~~~~~~~~~~~~~~~~~~[씨익]

저번주 점심시간을 이용한 조행입니다.

위치는 노곡교 상류 축구장 바로밑입니다.

채비는 이카노싱크 롱케스팅으로 수초를 공략할려고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실패[기절]

연안쪽 수초 엣지 부위를 노려 3짜 중반배스들 낱마리 보았습니다.




거의 폴링중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거의 같은 싸이즈의 배스.



그날의 최소어 였습니다.[부끄]



저녁 퇴근길에 아주 오랜만에 구천지에 들러 잠시 버즈로 연안을 끌다 잡으놈입니다.

거의 2~3짜 정도의 배스들이 입질은 자주 들어오나 실제로 제대로 문놈은 서너마리 정도 물어 주더군요,

이제부턴 어제 월요일날 점심시간 부엉덤미 조행입니다.

한동안 점심때의 낮잠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여 점심조행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어제는 정말 손맛이 그리워 지더군요,[헤헤]

미나리깡에 베이트에는 버즈를 스피닝엔 네꼬를 채비하여 부엉덤미로 직행을 하였습니다.

부엉덤미 입구 오랜만에 들어오니 길이 완전히 바뀌었더군요.[뜨아]

입구부터 릴고정대가 줄줄히 곡사포대를 이루고 있습니다.[기절]

다행히 한분만 하고 계시길레 조과를 물어 보고 안쪽 직벽쪽으로 이동 조용히 낚시를 하려고 이동중 갑자기 장화바로앞에서 먼가 꿈틀,,,[기절]

초록뱀님의 친구 누런뱀이 꽈리를 틀고 계시네요.[뜨아]

장화를 신고 있지만 왠지 찜짐하여 삥둘어 넘어가다 한방찍어 두어습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뱀들이 요즐들어 많이 보입니다. 가을뱀 무섭다니 다들 조심하세요.

부엉덤미 섬에 올라가 연안쪽으로 버즈교향곡을 울렸으나 소식이 깜(?)깜(?)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버즈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아 네꼬로 바람의 영향을 덜받는 바위 뒤쪽을 공략해보니

역시....



입질은 정말 간사하더군요. 라인을 안보고 있으면 감이 없습니다.[기절]

역시 첨음부터 버즈에 깜깜무소식이더니 결국엔 깜님 싸이즈의 배스들만 성화를 부립니다.[버럭]

연안은 잔챙이가 너무 극성을 부려 본류쪽 수중바위 뒷쪽으로 케스팅 슬로우 액션을 주고 있으니 역시 라인만 흐릅니다.

3짜 정도만 되어도 요즘 힘이 장난이 아니네요.



어제의 패터은 잦은 액션보단는 라인텐션만 유지한체 극히 느린 액션을 줄때만 그나마 입질을 받을수 있어고 툭하는 입질보단 라인의 흐름을 보고 잡아 내는 패턴입니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불땐 로드를 낮추어 라인의 텐션을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P.S 저도 버즈 튜닝을 쪼끔해보았습니다.

깜님에게 강탈한 루어#표  힐더브란트버즈가 크랙커가 없어서 북숭이님의 자작 버즈에 소리에서 밀려 청도천에선 힘을 못 발휘하길레 다미$ 실버벨형태의 크랙커를 장착하였습니다.

그리로 기존 버즈 앞쪽의 비드는 너무 청태가 잘끼고 청소가 어려워 동행님표 황동비드4mm로 대체 훅셋 미스를 좀 줄이고자 드레이러 훅1호를 추가도 장착하였습니다.[씨익]



트레이러훅의 효과는 일요일 북숭이님의 청도천 조행기로 검증이 되었습니다만 내일 점심때 금호강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조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9
사진 예쁘게 올리셨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조행기도 기대가 되네요

재미 있는 조행기 올려주세요
05.10.11. 21:23
중증님 조행기에 한줄 빠빈게 있네요..

우정출연-초록뱀...[씨익]...
05.10.11. 21:29
susbass
첫 사진 풍경은 그대로 액자 거실감입니다[굳]
05.10.11. 22:23
profile image
루어샵의 힐더브란트버즈에 실버벨과 유사한 크릭커를 달았네[씨익][굳]

나중에 조과 확인 꼭 올려줘요.
05.10.11. 22:26
액자틀 앞에... 왜 중증님이 서서 베실베실 볼록한 배를 내고 웃고있냐....[외면]

그라고 우리셋 찍은거 일부러 흐릿하게 찍었지.....[외면]

난 매일 이쁘게 찍어주는데......[외면]

난 오늘 오전에.. 손맛 찐하게 봤다우~~~~[콩나물]
05.10.11. 23:08
뜬구름
중증님 캐릭터로 홍보하시는거 맞죠?[씨익]

많이 다니셨네요[굳]
05.10.12. 00:46
profile image
저번주면 많이 늦은 거네요[씨익]
여기 저기 많이도 다니셨네요..
손맛 축하드려요[꽃]
05.10.12. 09:49
profile image
중증님 여러군데서........

배스 손맛 보신것 축하합니다.[꽃]
05.10.12. 10:41
캐릭터에 무슨 깊은 뜻이 있나요? [씨익]
05.10.13. 00: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엔 고속도로 다리 하류 지점을 뒤졌고... 점심땐 다리 상류... 보 위쪽... 물위를 걸어서 뜬구름님 자주 가시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물 아래는 김 양식장을 방불케 하고... 수위는...
  • 참으로 오래간만에 조행기를 올립니다. 골드웜에서 번개지소식을 자주 접하다보니... 한번 가보고 싶더군요. 작년연말부터 늘 늦게 퇴근하는 관계로 주말이며 태어난지 8개월된 아들과 놀아줄려고 일요일에는 거의 낚...
  • 언제부턴가 벼르고 벼르던 곳, 오늘은 그곳을 가봤습니다. 새로운 포인트에 처음 도전해보는것은 어려움도 많지만, 작은 포인트라도 하나 찾아냈을때 느끼는 희열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것일겁니다. 그걸 또 ...
  • 아침 면꽝
    배스 조회 126705.11.10.10:00
    05.11.1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엔 겨우겨우 면꽝했습니다. 사용한 채비는 7-8인치 웜 노싱커... 스왐프 그린 펌프킨 네꼬... 장소는 공항교 하류 고속도로 다리 아래, 하류쪽... 잦은 입질이 있었으나... 번번히 ...
  • 오늘 간만에 평일날 오팔아이와 남쪽으로 갔습니다. 번개늪에 연안으로 배스가 붙었다길래(타피님의 제보)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11시쯤 산장에 도착하니 바람의 영향으로 개구리밥이 전부 산장쪽으로 붙었습니다. ...
  • 배스산마을 조회 122605.11.09.22:53
    05.11.09.
    오늘 일산에서 치과의사로 있는 친구가 놀러 와서 신포리 지깅낚시를 갔습니다.. 어제 바람이 너무 불어서 무척 걱정 했었는데 다행히도 바람은 많이 불지 않더군요.. 하늘의 도우심으로 아주 만족스런[흐뭇] 출조였...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3시에 근무를 마치고 잽싸게 동락공원 끝으로 달립니다. 철탑 아래에 도착하여 흠 그래 배스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수량이 너무 작습니다. 수량만 ...
  • 오짜를
    배스미니배스 조회 181905.11.08.19:54
    05.11.08.
    잡았습니다. 번개지에 갔습니다. 어제 잡은 4짜가 눈앞에서 오짜가되길래 갔습니다. 오짜.....저는 못잡았습니다.[울음] 저희 아버님이 잡으셨습니다. 그것도 두수나[사악] 잡으셨습니다. [배스]가 그냥 물어주었습니...
  • [테이블시작1] *장소: 신갈지(물소리 바람소리) *시간: 2005/11/6(음10/5) 14시00분~ 16시00분 *날씨: 바람이 심하고 흐림 *개황: 바람이 심하여서 파도가 많이 쳤습니다. *조과: 카페 1마리, 첫 번째 전봇대에서 2마...
  • 오랫만에 날 푹 덮어주던 이불을 박차고 나와 아침 조행을 합니다... 요즘 제 컨셉은 탑워터-- 그것도 자라퍼피--zara puppy--입니다.. 스피닝으로도 운용가능한 자라스푹의 손자(자라스푹-쥬니어-퍼피)이지요.. 끄리...
  • 저녁 꽃밭... 그리고...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저녁 퇴근후 집에 있으니... 마눌님 전화 옵니다. 낚시가자구... 좋쿠로. [씨익] 얼마전 박곡에서 35를 잡고나서 더 꽂혔나 봅니다. [푸하하] 그래서 장모님께 애들을 부탁드리고... 저는 마...
  • 원래 저번 주에 뽕님과 전형사님이 일요일 남쪽으로 조행을 가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었는데 전형사님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안되고 오팔아이는 몸이 안좋고 거기다 비까지 옵니다. 번개늪에 가고 싶었지만 하는 ...
  • 배스깐도리 조회 121605.11.07.23:34
    05.11.07.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미소] 저번 주에 미룬 숙제...마사수로로 갔습니다... 배를 펴니 갈등이 생기더군요...잠수교위에서 위로 가면 마사수로고 아래로 공사현장 옆을 지나가면 낙동강 본류대로 나갈 수 가 있...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랜만에 미나리깡에서 벗어나 번개늪 보팅을 결심하였습니다. 일단 간다는 인원보다 구해논 배가 모자라는 관계로 보도와 보팅을 병행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마침 어제 보팅해서 ...
  • 오늘 일기예보가 오전에는 비, 그리고 오후 부터는 날씨가 개이면서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들었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을 하다보니 번개지에 도착했네요 비는 오지 않지만 날씨가 흐려 맞은편의 번개늪 산장...
  • 한참 환자가 되던 시기엔 그런것 가리지 않았지만... 몇년동안 월요일은 거의 아침낚시를 가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더군요. 금요일 토요일에 걸쳐 밤새 술마시는 바람에 한시간 벌서고 온갖 시...
  • 가을을 느낀 도동서원 조행기..
    일요일 전날 날밤을 샌 관계로 늦잠을 자고 딸기나무랑. 라테르에 접선(2%님, 건달배스님, 빤스도사님, 끄리사냥님) 도동서원으로 출발합니다. 오전에 비가 와서인지 차가 안막히네요.. 도동서원에 도착하니 여행오신...
  • 봉정 가을배스..
    일요일 아침 부모님과 함께 포항으로 달립니다... 자축할 자그마한 일이 있어.. 우리식구들에게 회를 제가 쏘기로 했거던요.. 회를 구매하여 대구로 오는길에 전화가 오네요. 올드보이님인데 봉정가는 길이 헷갈려 전...
  • 배스올드보이 조회 181305.11.07.09:38
    05.11.07.
    일요일.. 아침부터 내리는 비로..늦은 아침을 먹고 느즈막히 길을 나섭니다. 귀가시간은 4시..마나님한테 늦으면 10분당 1만원의 벌금을 물기로 하고..[쳇] 그나마 가깝고..대물확율이 높은 봉정으로 향합니다. 지난...
  • 이번 주말에는 원래 운문님하고 꽃밭조행을 계획하였는데 전날 전화가 오시네요.. "요즘 꽃밭이 조호아이 별로야~~. 내일 그냥 번개로 가자" 그래서 "그러죠.. 점심때쯤 거기서 뵈요"라고 하고 끊습니다.. 내일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