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스푹의 복수

소화아빠김도형 1441

0

10
제목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은 [그냥게시판]의 '자라스푹 구출기'를 참조 바랍니다. [윙크]


지난주 스푹을 구조하면서 스푹이 한 말을 기억하시는지들...제가 잘못 들은게 아니었습니다.

어제 그 뜻을 온 몸으로 보여줬습니다.[헤헤]

오로지 이 스푹으로만 배돌이, 배순이 혼내줬습니다. 양념으로 끄리들 까정...

먼저, 웨이더 빌려주신 깜님과 건달배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역시 미나리 패션의 위력도 실감했죠..


어제까지 시험기간인지라, 오후에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서 빤스와 함께

배나무에 갔습니다.

허나, 이 한가한 평일 오후에 오호라~.. 벌써 미나리 복장으로 연신 버즈교향곡을 날리는 분이

계셨으니...  말 안해도 누구시리라 짐작하실 줄로 알고...


제가 잠시 빤스 기다리는 동안, 일찍 끝내시고 가셨네요..

중간에 빤스와 만나서 웨이더 빌렸답니다.



각설하고..

빤스와 조우한 후, 배나무 근처를 집중공략했으나, 버즈의 영향이었는지..

입질 전무....   얄미운 *님...

허나. 이를 계기로 포인트 이동 결정..

좀 더 상류쪽(야구장쪽)으로 갔습니다. 해서 대박 났지요..

자세한 조행은 사진으로 하겠습니다. 글 솜씨가 부족하여..

빤스와 저 각 10여수 씩(각 4자 한마리 포함)..끄리 다수

아쉽게도 빤스는 버즈로 수초사이를 노려 .. 체형으론 충분히 5자에 필적하는 배돌이 체포중

포승줄이 터지는 바람에 훈방한 놈 한마리 있었습니다.

나중에 빤스의 [버즈 복수기]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을철 건강 유의 하세요..골드웜 가족님들..그럼 [꾸벅]




배나무와 빨간 빤스



오늘의 대박 포인트 전경 - 가운데 섬 주위의 수초 (양 수초에서 5자 출몰)



빤스와 대물



조과 ( 사진기가 차에 있어, 꿰미사용)



조과2



꿰미빼고 다시 한번 찰칵



양념 끄리



오늘의 장원 45cm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금호강에 배스가 없는 곳은 어딜까요...

대물에 마릿수에..

아주 호황입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5.10.12. 09:58
profile image
배스뗏깔이 장난이 아니네[미소]

너무 부럽습니다....김셈......
05.10.12. 10:02
susbass
웃음이 항상 싱그럽습니다,[윙크]
대꾸리 역시 축하드립니다,
사조직 갱신 클럽 정출 요번에 여기서 하시겠네요
05.10.12. 10:06
배스들이 꼭 등짝 사진 찍으면 가물치 모양이 나오네요... ^^

대박 축하합니다
05.10.12. 10:13
profile image
[배스][배스][배스]많이 잡으셨네요.[꽃]

아이구~~~부러워라~~~~
05.10.12. 10:29
mk
'소', '빤'...... 두 분이 살모시 댕기까네 깨가 막 쏟아 지지예?

대물 축하함미더!....[꽃]

와!
mk만 왕따시키고 다니시만
대물들을 하실꼬?[궁금]
05.10.12. 10:32
45Cm ..요즘 저런 크기 종종 잡아야 하는데....
부럽습니다.[굳]
05.10.12. 12:44
뜬구름
아무리 봐도 끄리에 양념이 없는데요...... 썰렁~~~[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
05.10.12. 19:36
배스의 얼룩 무늬도 쏘가리 만큼이나 멋지네요.
05.10.12. 23:54
제가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벌써 진압하셨군요..[씨익]
빅배스 축하합니다...[꽃]
거기 그대로 놓아 두셨죠?[씨익]
05.10.13. 00: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옛날 이야기... 부제 : 친구놈 환자만들기 2탄...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때는 바야흐로 2005년 10월 8일(토요일) 이야기입니다.[씨익] 몇일 지나서 제목을 옛날 이야기로 정했습니다.[부끄] 토요일 오전 ...
  • 저도 느끼지만 요즘 고복저수지에서 나오는 배스[배스] 숫자와 크기가 작년에 비해 너무도 신통치 않다고 합니다. 밤낚시 근황이 궁금해서[궁금] 오늘은 오랜간만에 퇴근후 고복저수지를 찾아 봤습니다. 도착시간은 7...
  • 화요일 저녁에 기도모임때 알게된 영천 영대병원의 수간호사인 분을 통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데로 모든게 다 예비되어진 사건인거 같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미소] 오늘도 즐...
  • 배스뜬구름 조회 150405.10.12.21:20
    05.10.12.
    오늘도 동촌배수장 옆 수초지대로 갔습니다. 그런데 수심이 너무 안나옵니다. 전방 20여미터의 바닥이 다 보일 정도 입니다. 그나마 움푹들어간 연안으로 네꼬채비를 던져 봅니다. 베이트 장비에 P라인 스트롱 10파운...
  • 훅크선장님과 아침에 대구에서 합류 청도천으로 내달립니다. 선장님께서 여기저기 정보를 얻은 결과 튼실한 배스들이 우리를 반길 거라며 꿈에 부풀어 한달음에 도착한 소라교 상류에서 북숭이님과 조나단님을 뵙게 ...
  • 안녕하십니까?
    배스배쓰몽 조회 149005.10.12.15:40
    05.10.12.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어제(10월11일 화요일)선배님들의 소개로 신포낚시터 여자친구랑 다녀왔습니다 . 초행길이라 공병대압포인트를 못찿고 어리버리대다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여자친구랑 오랜만에 걸으며 도란...
  • 20051012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59205.10.12.11:37
    05.10.12.
    2005/10/12(음09/10), 맑음 시간 : 06:10-07:20 개황 : 저수위 리그 : 네꼬, 카이젤, 노싱커(팻이카) 조과 : 3짜 1수, 2짜 2수 느낀점 ; 포인트 사전정보 획득이 조과를 좌우한다. 포인트 선점후에는 신속한 패턴파악...
  • [테이블시작1]*조정경기장 포인트 조정경기장 표지판을 보시고 우회전하여 들어오면 큰 공터가 나오고 공터 옆에 아파트 공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조정 경기장 진입로 옆에 청구아파트 있습니다. 이곳이 조정경기장...
  • 충성~!! 휴가나온 상병 가물치전사 입니다 모처럼 이렇게 글남겨 봅니다 전에도 휴가를 몇번 나오긴 했는데 낚시를 못가서... 이번에야 말로~~하며 나왔는데 어제 가본 결과는 그리 신통치 않네요. 어제 오후4시쯤 자...
  • 제목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은 [그냥게시판]의 '자라스푹 구출기'를 참조 바랍니다. [윙크] 지난주 스푹을 구조하면서 스푹이 한 말을 기억하시는지들...제가 잘못 들은게 아니었습니다. 어제 그 뜻을 온 몸으로 보...
  • 갈 때마다 마리수와 덩치 큰 사각배스들은 볼 수 있었기에 또다시 기대를 품고 떠난 봉정 이었는데... 이날은 꽝하지 않음을 다행으로 여겨야 했습니다. 요즘 봉정은 제 경험으론, 대낮(정오무렵)에는 전혀 안 되더군...
  • 새벽에 알람이 울기도 전에 잠에서 뒤척입니다... 요즘드러서 잠을 많이 설치네요.. 주변에 신경을 써야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걸 다시...
  • 늦장 조행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적습니다. 물론 낚시야 늘 다녔지만 다른분들 조행기에 늘 꼽사리로 출연을 하였고 그리고 귀찬으즘이 극치를 달하여 늘 적어야지 하면서도 못 적었습니다.[부...
  • 10일 아침... 청도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5짜~
    회원님들 잘 들 지내시죠? 오랜만에 글 남기는 것 같습니다. 일찍 잠에서 깨 뒤척이다가... 정신을 차리니... 청도천이었습니다.[어질] 도착해버린걸 어찌하리요~ 6시쯤 시작~ 오늘은 오로지 버즈베이트입니다. 3시간...
  • [테이블시작1]*하나은행 연수원 포인트(직벽) 직벽 포인트까지 진입을 하여 식당 앞에 주차를 하고 모든 장비를 챙겨 하나은행 연수원으로 진입합니다. 하나은행 연수원 곶부리를 돌아 들어가 23, 32번 좌대를 집중 ...
  • 배스재키 조회 160305.10.11.16:01
    05.10.11.
    2005/10/11(음09/09), 맑음 시간 : 06:00-07:30 개황 : 저수위 리그 : 노싱커, 네꼬 조과 : 꽝 느낀점 ; 고기를 못잡아도 즐거운 낚시가 있다. ---------------------------------------- 자다가 눈을 떠 보니 3시30...
  • 배스 조회 170005.10.11.11:31
    05.10.1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민들레 아파트 보 하류 지점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 배스雲門 조회 139205.10.11.10:45
    05.10.11.
    오늘은 원래 깜님과 건달배스님과 함게하기로 한 날입니다만 늦잠을 자는 관계로 도착하니 벌서 6시하고도 50분... 깜님은 벌써 윗쪽에서 열심히 버즈로 오늘도 """이거거덩""" 을 노리고 있더군요.. 건달배스님은 점...
  •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났습니다... 요즘은 알람이 없이도 눈이 떠집니다...^^;; 와이프가 아침에 새벽기도를가기 위해 같이 일어나면서 신기하다고 말합니다. -.-;; 노는대는 어린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진가 봅니...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바람쐬러 가까운 송전으로 낚시를 갔었답니다. 혹여 갑작스런 연락이 올까싶어 멀리 가지는 못하고 늘 서울 근처에서 배회하니 안타깝네요. 전 원래 춘천계원인데... 아무튼 토요일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