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지 가을소풍 대전팀 후기......^^

아무리 온라인상에서 많은 대화와 얘기를 나눴다고 한들
조금은 낯설고 어딘지 모르게 쑥스럽고 그런마음을
가지고 대성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저와 최남식님의 그런마음은 한낯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저 온라인상에서의 글과 약간의 대화와 쪽지정도만 주고받았을뿐인데
그랬는데도 제일먼저 행사장 대성지 입구에서 반갑게 "아! 불꽃전사님"하고
맞아주시던 골드웜님...[미소]
까만 미소를 지으며 달려와 악수를 청하시던 깜님!![미소]
지난겨울 탑정에서의 첫만남이후에 두번째의 만남인
넉넉한 품성의 소유자 나도배서님!!
그리고 눈먼배스님, 건달배스님, 키퍼님, 배스렉카님,운문님.....
그날 조나단님의 말장화는 짱이었습니다.[헉]
모두다  반가운 이름들이었습니다.

낚시시간과 얘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이 짧음을 큰 아쉬움으로
남긴채 대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장거리 운전에 조금 피곤한 일요일을 보내고
월요일......일상으로 돌아와 업무를 마치고
골드웜에 접속하니 대성지 소풍얘기들이 너무 많이 올라와 댓글 다는거 포기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해하세요.[꾸벅]


골드웜 대전지부장 최남식님입니다.



그날 대전팀 총조과입니다. 딸랑 1마리 입니다.
최남식님의 다운샷 채비에 올라온 깜님 사이즈입니다.


이상 대전팀 소풍후기였습니다.

* 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0-24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