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번출조에 런커3마리
금년 출조만 하면 첫배스가 모두 5짜로 시작합니다
어제 오늘 종일 비가온다는 예보와 비도 오고있습니다
작년부터 나와가장 많이 출조를하고있는 금호강 주변에 살고있는 지인
어제 비가 오는데도 전화가 와 내일도 출조를 요청합니다
겨울비가 오고있고 기온도 내려간 상황이라 낼 상황을보고
이야기하자고 하니
비가 와도 무조건 가자합니다
한놈뿐인 손자가 낼 놀러 온다고 연락이 왔지만
자긴 낚시를 가겠다네요
왜?
요즘 나오면 4짜 중반급 이상만 나오니
시간되면 한번이라도 더 출조를 하겠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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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마당에 나가보니 비가많이 오네요
날씨도 쌀쌀하고.
이런 날씨에 낚시 안가겠지?
생각하고 베이트릴에 합사를 풀어내고
카본사로 다시 감고있는데 전화오더니만
왜 안오냐고 독촉하네요
자기는 손자도 팽게치고(?) 나왔는데
하니 할말이 없데요
그렇게 비가 오는데도 금호강으로 갔습니다
요즘 그곳이 핫하다보니 다른꾼도 두분있네요
모두 마수는 했다합니다
그렇게 비가오는데도 낚시시작!
우중전은 빨리 면꽝을 해야합니다
첫 캐스팅은 아니지만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질 때
훅셋!
드렉이 풀리면서 4짜급 확신은 들었고
올라온놈!
손뼘을 재보니 5짜되겠는데 싶어
줄자계측들어갑니다
요즘은 로드계측이 아니고 줄자계측이라 정확합니다
인증샷
금년에는 이렇게 첫배스를 또 런커로 시작합니다
곁에서는 배스한마리 잡고 쌩쇼한다고 웃고있네요
나 : 5짜는 일년에 두 마리도 못잠을때가 수두룩하니
잡았을 때 확실한 인증 반드시 해둬야한다
하~~하~~하!!
날씨기 안좋다 보니 집중하기 쉽지않은 와중에
“텅!” 하는입질
역시 드렉 치고 나갑니다
올라온놈
배스보다 준치 입질이 확실하네요
며칠전에도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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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다시 묵직함이 전해집니다
런커는 아니지만 싸이즈 준수합니다
철수한다고 한컷 더 남기고.
이놈을 마지막으로 철수하자고, 하자고 사정사정 했습니다
지인 : “아니 낚시 왔으면 4시까지는 하고가야지”
그와중에 비가 시작하네요
그렇게 오늘 낚시 마무리 했습니다
쉬는날은 낚시도 하지만 수영장도 가야하고
오늘은 홈플 잡보러도 가야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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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할수는없음!
배스한데물어보니 잡힌것도 화나는데
안갈켜준다하네요
자리빨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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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가면또잡혀줄라나...,
축하드림니다
그자리에서만 나오네요
다른곳은 몰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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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건강잘챙기셔서
오래도록 즐낚하시기를 바람니다
런커 축하드립니다...^^
제최고기록이 54 인데10여년 못바꾸고있거던요
발로지긋이 눌러쥤어야기록이 57 로바뀌는데
아싑구로..,
항상건강하시고 하시는일잘되시기를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