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웃골에 다녀 왔습니다.
주말 번개늪에 가고 싶었는데 눈치를 보니 그리는 못할것 같고 해서 마눌님한테 휴가내주고
애들 데리고 웃골로 나섰습니다.(혼자 조용히 쉬게 해주는게 휴가주는겁니다.[씨익])
10시 30분쯤 도착 해서 먼저 와계신 은빛스푼님 이랑 인사 나누고 자작 빙빙 테스트 한번 해보고
바람이 차가워서 애들 데리고 제방쪽으로 갔습니다.
제방쪽에서 분홍생 마이크로 스픈에 첫캐스팅에 씨알 좋은 놈으로 한수 바로 걸어서
아들 녀석한테 로드 넘겨주니 한참만에 랜딩에 성공 합니다.
카메라를 차에 놓고와서 사진은 못찍고 릴리즈 다시 은빛스푼님 계신 상류 쪽으로 이동
금색 마이크로 스픈으로 교채 서너번 캐스팅 하니 한녀석이 물어 줍니다.
이번에도 아들녀석 한테 로드 쥐어주고 찍사 모드로 들어 갑니다.
송어와 파이팅중에 사진찍는다니 바로 표정관리 들어 갑니다.[씨익]
송어들고 한장[디카]
바람이 차가워 져서 다시 따뜻한 제방쪽으로 이동 이번에는 딸내미 한테
로드를 쥐어줘 봅니다.
마이크로 스푼과 미노우에 간간히 입질은 받았는데 훅셋이 계속 않되던참에
옆에 새로 오신분이 송어용 3인치 핑크색 센코를 와키리그로 사용해서 연달아 몇수
잡아 내는것을 보고 채비를 에코기어 분홍색과 연두색 지렁이처럼 생긴웜을 다운샷으로 해서
채비를 바꿔주니 바로 입질이 들어 오는게 어느정도 깊은 수심까지 내려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운샷 채비로 두어수 정도 더 추가하고
마지막으로 송군 한수더 하고 날이 추워져서 철수 했습니다.
낚시하러 오신분들이 20여분 이상 계셨던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썩 그리 좋은 조황은
아니었던것 같고 그나마 제방 왼쪽 수몰나무 부근의 조황이 제일 괜찬았던것 같습니다.
ps: 관리실에 보니 루어앤플라이 10월호가 걸려 있던데 송어낚시에 관해 잘 나와 있던데
웃골 가시면 한번씩들 보십시요[미소]
애들 데리고 웃골로 나섰습니다.(혼자 조용히 쉬게 해주는게 휴가주는겁니다.[씨익])
10시 30분쯤 도착 해서 먼저 와계신 은빛스푼님 이랑 인사 나누고 자작 빙빙 테스트 한번 해보고
바람이 차가워서 애들 데리고 제방쪽으로 갔습니다.
제방쪽에서 분홍생 마이크로 스픈에 첫캐스팅에 씨알 좋은 놈으로 한수 바로 걸어서
아들 녀석한테 로드 넘겨주니 한참만에 랜딩에 성공 합니다.
카메라를 차에 놓고와서 사진은 못찍고 릴리즈 다시 은빛스푼님 계신 상류 쪽으로 이동
금색 마이크로 스픈으로 교채 서너번 캐스팅 하니 한녀석이 물어 줍니다.
이번에도 아들녀석 한테 로드 쥐어주고 찍사 모드로 들어 갑니다.
송어와 파이팅중에 사진찍는다니 바로 표정관리 들어 갑니다.[씨익]
송어들고 한장[디카]
바람이 차가워 져서 다시 따뜻한 제방쪽으로 이동 이번에는 딸내미 한테
로드를 쥐어줘 봅니다.
마이크로 스푼과 미노우에 간간히 입질은 받았는데 훅셋이 계속 않되던참에
옆에 새로 오신분이 송어용 3인치 핑크색 센코를 와키리그로 사용해서 연달아 몇수
잡아 내는것을 보고 채비를 에코기어 분홍색과 연두색 지렁이처럼 생긴웜을 다운샷으로 해서
채비를 바꿔주니 바로 입질이 들어 오는게 어느정도 깊은 수심까지 내려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운샷 채비로 두어수 정도 더 추가하고
마지막으로 송군 한수더 하고 날이 추워져서 철수 했습니다.
낚시하러 오신분들이 20여분 이상 계셨던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썩 그리 좋은 조황은
아니었던것 같고 그나마 제방 왼쪽 수몰나무 부근의 조황이 제일 괜찬았던것 같습니다.
ps: 관리실에 보니 루어앤플라이 10월호가 걸려 있던데 송어낚시에 관해 잘 나와 있던데
웃골 가시면 한번씩들 보십시요[미소]
susbass
키퍼님의 자제분들 얼굴이 홍색입니다,,
구미나 서울이나,,대구나,어디나 춥나봅니다,,
송군들이 자제분들 얼굴을 기쁨의 홍조로 다시 물들게 했군요,,
씩씩한 아들,,이쁜 딸 부럽습니다,,[부끄]
주말의 휴가를 나혼자만 보낸것이 미안해 다음주는 마눌님두 쉬게 해줘야지,,
하면서 일요일이 오면,,어김없이,,
새벽에 줄행랑,,[사악]반복된 일상이 ,,늘 그려느니,,해주는 마눌님께 괜실히 미안하군요,
키퍼님을 닮아야 겠습니다,,[굳]
구미나 서울이나,,대구나,어디나 춥나봅니다,,
송군들이 자제분들 얼굴을 기쁨의 홍조로 다시 물들게 했군요,,
씩씩한 아들,,이쁜 딸 부럽습니다,,[부끄]
주말의 휴가를 나혼자만 보낸것이 미안해 다음주는 마눌님두 쉬게 해줘야지,,
하면서 일요일이 오면,,어김없이,,
새벽에 줄행랑,,[사악]반복된 일상이 ,,늘 그려느니,,해주는 마눌님께 괜실히 미안하군요,
키퍼님을 닮아야 겠습니다,,[굳]
05.11.21. 11:41
배스렉카
꼬맹이들 사진으로 첨 만나게 되는군요 키퍼 주니어들 사신판독 결과 ,,,개구장이 기질이 다분할것 같습니다.. 표정에 장난끼가 철철 흘러 넘칩니다. [씨익]
가족과 함께한 송어 조행 ,, 부럽습니다.[삐짐]
가족과 함께한 송어 조행 ,, 부럽습니다.[삐짐]
05.11.21. 11:49
헉,,,,,,
물을 보니 녹색[기절]
아니 수질 관리를 안하고.......
애들은 역쉬 좋아하는군요..
물을 보니 녹색[기절]
아니 수질 관리를 안하고.......
애들은 역쉬 좋아하는군요..
05.11.21. 12:22
2번째 사진 아들냄이 웃는 모습이 키퍼 쥬니어 확실합니다.[씨익]
05.11.21. 13:09
자녀들과 즐거운 조행 잘봤습니다.[꽃]
저는 토요일 신동 다녀왔는데 역시 조황이 부진했습니다.
송어파동으로 값이 많이 올라 방류가 힘든탓인지...
올겨울 송어 손맛 실컷보기 어려울까 걱정입니다.
저는 토요일 신동 다녀왔는데 역시 조황이 부진했습니다.
송어파동으로 값이 많이 올라 방류가 힘든탓인지...
올겨울 송어 손맛 실컷보기 어려울까 걱정입니다.
05.11.21. 16:14
goldworm
웃골낚시터는 작년에도 11월까지 녹조가 남아있더군요.
올해도 그런탓인거 같습니다.
저도 애들데리고 송어나 보러갈까 했었는데, 큰애가 감기가 걸려서 취소했었답니다.
올해도 그런탓인거 같습니다.
저도 애들데리고 송어나 보러갈까 했었는데, 큰애가 감기가 걸려서 취소했었답니다.
05.11.21. 16:49
사진으로 봐도 송어는 참 멋진것 같습니다[미소]
저도 애들데리고 한번 가봐야겠습니다[씨익]
저도 애들데리고 한번 가봐야겠습니다[씨익]
05.11.21. 17:16
뜬구름
애들이 물고기를 무서워 하지 않는가요?
귀엽습니다[쪽]
근디 오팔아이는 아예 본인이 초를 치는군. 장가 안갈껴?[헤헤]
귀엽습니다[쪽]
근디 오팔아이는 아예 본인이 초를 치는군. 장가 안갈껴?[헤헤]
05.11.21. 18:13
낚시보다는 봉사모드 였네요...[씨익]
한번씩 약은 송어 입질 받으면 짜증납니다....
무슨 피래미도 아니고....[푸하하]
한번씩 약은 송어 입질 받으면 짜증납니다....
무슨 피래미도 아니고....[푸하하]
05.11.21. 20:34
이번 겨울에 저도 송싱에 한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애들이 키퍼님 많이 닮은거 같네요
애들이 키퍼님 많이 닮은거 같네요
05.11.21. 21:04
올겨울엔 기필코 송싱을 해봅시다.녀석님[씨익]
05.11.21. 22:50
토요일날 저도 오전만 치고 왓는데 5수 한수 털리고
조과는 아직 그리 좋지 않더군요...
저도 송어용웜으로 네꼬해봤는데
입질만 받고 왔답니다...
조과는 아직 그리 좋지 않더군요...
저도 송어용웜으로 네꼬해봤는데
입질만 받고 왔답니다...
05.11.22.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