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옥계교 하류 건너편 세번째

goldworm 1234

0

18




일주일에 한번씩 들러보고 있습니다.

오늘 주차를 한곳은 야산 위쪽, 그러니까 릴 장박하는곳의 건너편쪽입니다.
아직 아스팔트 가포장상태인데, 공사가 중단된상태라 주차를 해도 무방할겁니다.


수온 9도.


동남향에 뒤로는 제방을 끼고 있고 햇볕도 잘 드는곳이라 수온이 아직 덜 차더군요.
건너편을 자주 찾는 이유는 수심깊은곳이 이쪽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일단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로 아양좀 떨어보고, 입질이 없어 옆구리리그로 흔들어 한마리 올렸습니다.
요즘은 꼭 한마리씩은 잡고 오네요. [흐뭇]


옆구리채비는 초보자용으로는 정말 좋은 채비라고 생각합니다.

싱커삽입하고 고무링두개만 끼우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지만, 누구든 한번보면 다 따라할 수 있습니다.
밑걸림이 많은 곳에서는 위드가드가 달린바늘을 사용하면 밑걸림도 많이 줄일수 있고,
그만큼 채비손실이 거의 없다는것도 장점입니다.
일반적인 웜채비에 2/0 . 3/0 등의 무식한 바늘이 목구멍을 넘기거하 하는걸 감안하면...훅셋이 깔끔하게 되는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초보자에겐 한마리 잡혀주는것이 중요한데, 자잘한놈이라도 한마리는 잡혀주는 채비라서 추천할만합니다.


한마리 잡고 사설이 깁니다. 어쨋든 손가락에 비린내 묻혀왔습니다. [흐뭇]
신고공유스크랩
18
햇볓에 반사된 라인이 좀 쓸렸는지? 눌렸는지? 암튼 그리 보입니다....-.-;; [궁금]

요즘같은 계절에 한수라도 한다는게 어딘가 싶네요.. 저도 춥고 꽝치다보면 자꾸 가기 싫어 지더라구요...^^; [씨익][꽃]
05.12.01. 13:44
goldworm님 옆구리 채비로 손에 비린내 묻힌 것 축하드립니다.[굳]

옆구리 채비에 사용하신 고무 오링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요.

저는 5mm를 goldworm님과 똑같이 2개를 사용하여 입질이 들어올 때 훅셋을 하면 간혹 바늘에

고무 오링만 남아있는 상태로 웜은 찾아 볼 수가 없는 경우 많이 보았습니다.

goldworm님은 몇mm의 고무 오링을 사용하시는지요.

배스 손맛 보신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꽃]
05.12.01. 13:55
profile image
골드웜님... 비린내 맡으신거 축하 드립니다..[씨익]
동행님께서는 5mm고무링을 사용하시는 군요..
스왐프 옆구리 꽤기는 4mm를 사용하셔야 합니다...5mm는 조금커서 말씀 하신것 처럼 웜이 물에 적셔지면 조금 미끄러워 져서 훅셑할때 종종 빠져 나가는 일이 있더군요..
05.12.01. 14:38
goldworm
제가 쓰는게 아마 4미리짜리일겁니다.
좀 빡빡한거 같은데 거의 밀리는일이 없습니다. [미소]
05.12.01. 14:42
은빛스푼님, goldworm님 감사합니다.[꾸벅]
05.12.01. 14:48
사진에는... 햇볕도 따사로워 보이고, 바람도 없는것이 봄날 같네요..
애기 배스, 새끼손가락으로 배 바쳐주시고 찍은 사진이 좋아보입니다.
아랫턱 부분만 잡고 제껴진 사진들 보면 너무 아플것 같아 배스가 걱정이 되던데.

이제 마지막 남은달 12월입니다. 남은 한달 잘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세요.. [미소]
05.12.01. 14:49
뜬구름
네꼬, 카이젤, 스피너베이트 3가지 던져서 배스 안물면
장소를 이동해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탐색용으로 [굳]

05.12.01. 16:19
profile image
비린내 맡아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외면]

축하드려요.. 지도 내일은 아침조행 오랫만에 나갈까합니다...
05.12.01. 18:19
저 녹색옷은 비올때만 입으시던데...[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
05.12.01. 18:36
대구쪽은 겨울이춥지않아 계속해서 배스를 잡으러 다닐수있어 좋군요...
쌀쌀한기온에 수고하셨습니다...
05.12.01. 18:59
goldworm
저 녹색옷은 비옷입니다. [미소]
05.12.01. 19:20
한마리가 어딥니까? 너무 부럽습니다...[꽃]
05.12.01. 19:30
profile image
운문님... 내일 아침 조행 예정지가 어디인가요?
그냥 한번 여쭤봅니다...
05.12.01. 20:51
profile image
비린내 충전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충전쫌해야되는데
요즘은 알콜충전이 과다해서 물가에 서도 못했습니다.
비린내 방전 으악[헉]
05.12.02. 07:41
profile image
그장소 저도 며칠전 혼자 살짝 갔는데 조용히 나왔습니다.[하하]
비린내 부럽습니다.
그래도 골드웜님의 조과 소식이 더없이 반갑네요.[꽃]
05.12.02. 07:49
profile image

올 것이 왔군요..
한마리의 계절..
비린내 축하드립니다.
토요일은 여러마리로 비린내 충전 가득해야 겠습니다..
마음만....
05.12.02. 09:14
이제는 한마리도 부럽다 하는 계절이 확연히 온것 같네요
05.12.02. 11:48
profile image
배스 한마리 .....

축하합니다.[꽃]..........[씨익]
05.12.02. 16: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옥계교 하류 건너편 세번째"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말짱꽝은 따라쟁이
    역시 고물 디카의 한계네요...[울음] 낮에 찍어야 하는데... 왼쪽부터 순서대로 프리지그, 프리프롭, 프리텍사스, 프리스피너, 프리버즈입니다. 저는 바늘고리를 위가 아닌 앞으로 빼 보았습니다. 프리지그 : 웜훅을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 조금 일찍 일어나니... 보팅 할 시간이 생기더군요. [씨익] 꽃밭 석축 저~ 안쪽 직벽쪽으로 보팅 계획을 잡았습니다. 일단 배를 피고 출발... 어라~ 그런데... 뭐가 이상합니다. 밧...
  • 오늘은 일요일인데~ 어쩔수 없이 출근을 했답니다~ 오후3시쯤 퇴근을 해서~ 집에 도착해보니~ 4시30분쯤 되었는데~ 가까운데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대동수문으로 향했답니다^^ 도착해서 땅콩을 조립하고!! 대동수...
  • 달창지
    배스북성 조회 123405.06.19.22:42
    05.06.19.
    붕어낚시 즐길때 가보고 오랜만에 찾아본 달창지입니다. 저수지 규모가 창녕? 달성군? 에서 제일크다고 합니다. 중고 자동차 밧데리 때문에 조금은 기가 죽었습니다. 그러나 씩씩한 청년 금싸라기님 데리고 간 덕분에...
  • 벌써 7월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한것두없이 마음만 조급합니다 . . . . . . . 그러나 낚시는가야합니다 새벽, 나도배서님과 함께 오목천으로향합니다 항상낚시가면서느끼는거지만 오늘은 뭔가사고...
  • '깜신'이 머라예?
    배스mk 조회 123405.07.07.18:18
    05.07.07.
    도대체 뭔 말인 동?[궁금] 요기 고김미꺼?
  • 오늘 느지막히 번개늪에 갔다왔습니다 어제 나도배서님과 건달님의 막 건져 올려다는 소식을 듣고 쪼매 미심쩍었지만 .............. 역시나 막 건져 올렸습니다.......[씨익] 에어복님과 하당근님이 보팅을 마무리 ...
  • 안녕하세요~ 블랙조커입니다. 이번주는 저희 멤버들의 05년 배스시즌을 마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장소는 내리 3주째 찾아가는 광주 지석강이었구요. 한해동안 다들 모여다니며 즐겁게 지낸 저희는 이제 곧 용평에서 모...
  • 중증님 나와바리 접수 (행동대원 검거)
    오늘도 점심시간 부엉덤이 다녀 왔습니다. 중증님 자칭 나와바리라고 하시더군요. 오늘도 여전히 카이젤 스왐프 반토막... 솔직히 언더훅 사기가 귀찮아 계속 카이젤만 쓰다 보니 네꼬보다 더 낫네요. 웜 하나로 두 ...
  • 옥계교 하류 건너편 세번째
    일주일에 한번씩 들러보고 있습니다. 오늘 주차를 한곳은 야산 위쪽, 그러니까 릴 장박하는곳의 건너편쪽입니다. 아직 아스팔트 가포장상태인데, 공사가 중단된상태라 주차를 해도 무방할겁니다. 수온 9도. 동남향에 ...
  • 2006/02/19(음1/22), 맑음 시간 : 14:30-16:40 개황 : 수온 8도/9도, 기온 12도, 만수위, 탁한물, 바람없음 리그 : 네꼬, 카이젤, 러버지그 조과 : 꽝 ---------------------------------------- 아침부터 아이들이 ...
  • 어느새 부턴가 남녁에선 4짜, 5짜 쏠쏠~한 배스 조황이 들리는데, 예 는 아직도 얼음이 꽝꽝! 아직도 봄은 너무 멀기만 한 느낌입니다.[슬퍼] 해설랑, 캐스팅 강사로 모시려던 정경진님은 과중한 업무로 불참하시고 ...
  • 배스정보경 조회 123406.03.26.18:53
    06.03.26.
    오목천 가는길에 오목천 옆에... 이곳이 어딘지는 모르겠군요. 암튼 오목천 옆에 조그만 하천입니다. 가을하늘님이 던지고 계시더군요. 일단 이곳에서 한수합니다. 가을하늘님께 이카 몇마리 분양 받고 오목천으로 이...
  • ...내공 9갑자의 에어복님...
    일요일 아침 비가올 것으로 예상했는 데...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떠 있네요. 간단하게 아침먹고 시골로 갑니다. 집안정리 간단하게 하고. 텃밭에 심어놓은 마늘 중간에 돋아 있는 잡풀 정리하고.. 준비해간 닭갈비로...
  • 초보앵글러님과 송전지로 향해봅니다.. [배스]만나러요...[미소] 첫케스팅에 입질이 왔는데 훅킹이 안되네요 아마씨알이 작았나봅니다..[쳇] 그후 무섭게 입질을 해줍니다..[하하] 이후 초보앵글러님 미노우로 한수 ...
  • 일요일 저는 새벽부터 벌초를 다녀왔습니다. 제초기를 못 빌려 낫으로 했더니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기절] 대구에 오니 2시... 물가에 안나갈 순 절대 없고! 우진씨와 가까운 꽃밭으로 다시 나가 봤습니다. 토욜...
  • 장척지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장척지로 침투 나섰습니다. 영산IC에서 만나기로 하고 열심히 달려가니 초심님과 배스렉카님의 차가 느릿하게 달리고 있더군요. 영산에 내려서 뼈다귀해장국집부터 들러서 아침을 넉넉히 해결하고 ... 번개...
  • 요즘 밀양강똥통의 명성이 자자한지라... 오랜만에 밀양강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한 밀양은 한참 눈이 내리고 벌써 발목까지 쌓였습니다. 정말 몇년만에 보는 함박눈! 경치 끝내 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눈이 많이 올때...
  • 철탑에 끄리잡으러 갔다가...
    그저께 저녁 퇴근후에 잠시 철탑에 들렀습니다.. 끄리가 붙었을까하구요... 물도 많이 줄어 있었고... 별 기대없이 플라이 라인에 까만 거미 한마리 매달아 하늘에다 날리고 있었는데... 여울밑에서 뭔가 반응을 하네...
  • 신갈 수상골프장에 다녀 왔습니다.
    폰카로 찍은 사진의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한 장만 올립니다.[윙크] 일요일은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이어서 눈치를 보다가 12시쯤 점심을 배달 전문 피자집 도미*에 전화를 걸어 一金 29.900원짜리 피자를 주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