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향님표 지그스피너 따라하기#2

오늘도 집게와 철사를 들고 이리저리 호작질을 해봅니다.

사진의 지그해드는 1/8온스에 스피닝용으로 만들어본 미니 버젼이 되겠습니다.

지그헤드의 헤드부분 주위에서 철사구부리는 처리가 매끄럽지가 못합니다.








이것은 3/8온스 루어샾산 지그헤드로 바늘사이즈가 2/0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늘사이즈가 좀 긴형탠데 이게 아직 나오나 모르겠습니다.
바늘이 굵직하고 날카롭긴한데, 녹이 잘 스는것이 단점입니다.

어제와 조금 다른점은 미리 철사에 굴곡을 준뒤에 아이부분에 끼우고 구부렸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철사에 여러번 집게를 댓더니 구불구불해서 ... 다시 !








이번엔 만족스럽게 구부려졌네요.

철사의 위치가 바늘과 지그헤드의 가운데선을 정확히 맞춰주는것이 포인트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어느쪽이든 쏠리게 되면 스피너베이트가 유영할때 흔들림이 있을겁니다.







점심먹고 수업 한타임 끝내고 ...
그냥 스커트 묶을까 하다가 매니큐어 1차도색 해둔상태입니다.

헤드바로 위쪽에 꺽어둔 부분이 말짱꽝님 말씀대로 고기한마리 잡고나면 펴져서 교정해주면서 써야할거 같네요.








매니큐어 칠하고 스커트 단장전 모습입니다.
다 마르면  스커트묶고 블레이드 끼워야겠네요.

템덤형태가 어울릴거 같은데....








투명매니큐어를 마지막으로 발라서 오래 말리고 퇴근전에 스커트 묶고 프로배스존 보급형 콜라로도 2호, 윌로우 4호, 막도래 끼워서 템덤형으로 완성해봤습니다.

잘나왔네요.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