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스푼 튜닝...
호작질 이란???
계절이 겨울이다 보니 배스를 잡는 조행기 보다는 자작을 하는 내용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자작을 못하는 저로서는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궁리하다가....[생각중]
꼭 성형틀을 만들고 납 주물을 붓고 와이어를 조립하고 등등.....
자작만이 능사가 아니다 싶어서.....
간단한 튜닝을 몇 가지 생각해 보았습니다.[부끄]
예전에 쏘가리 채비용으로 구해놓은 8g & 10g짜리 막 스푼 몇 개와
인라인 스피너 와 2“3”글럽 웜 등을 찾아냈습니다.
#1.인라인 스피너 튜닝
막 스푼의 트레블 훅을 제거하고 가벼운 인라인 스피너를 결합 하였습다.
인라인 스피너의 트레블 훅을 밑 걸림을 방지를 위해 훅 한개를 잘랐습니다.
#2.언더리그 전용 훅 & 글럽 웜 튜닝
막 스푼의 트레블 훅을 제거하고 언더리그 전용 훅에 3“ 글럽 웜을 결합
하였습다.
#3.금호강리그 튜닝
밑 걸림 방지를 위해 막 스푼의 트레블 훅 2개를 잘라내고 금호강 리그를
응용하여 목줄을 10cm정도에 언더리그 전용 훅에 2“ 글럽 웜을 결합하였습
니다.
각 1개씩 만들기는 만들어 놓았는데...
배스들이 팍팍 물어 줄지는 저도 장담 못합니다.[씨익]
하지만 웜 채비보다는 원거리 캐스팅에는 탁월한 것은 장담합니다.
오늘 테스트하러 갈려고 했는데......
비가 오고 있네요.
이상 저원이었습니다.[꾸벅][꾸벅]
대단하십니다. 막스푼.. 만으로 엄청난 조과를 올리시는 어르신네에게 된통 기 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거반 루어의 원조 아닐까 싶네요. 지깅에 써볼 요량으로 망치로 납작하게 두들겨 가 두개를 합쳐설랑 지깅낚시, 구멍 뚫어서 바이브처럼 만들어 보긴 했습니다만.... 멀리서 라이징 해대는 넘들 공략용으로 딱! 일듯 하네요.
06.01.14. 12:02
susbass
저원님의 자작대상을 스푼으로 하셨군요,,[짝작짝][굳]
언젠가 막스푼 두개를 금호강 리그처럼 중간에 밑에 달아서 던지는 낚시인을
보았는데,,
스쿨링되어있는 곳에서 두마리가 나오더군요,,
트레블훅 역활을 해주기도 한다 하고,
하여튼 막 잡아올리는데..
대단한 조과에 슬그머니 뒤로 물러앉은 기억이 납니다,,
저원님의 스푼변신을 계속 기대합니다,,[꽃]
언젠가 막스푼 두개를 금호강 리그처럼 중간에 밑에 달아서 던지는 낚시인을
보았는데,,
스쿨링되어있는 곳에서 두마리가 나오더군요,,
트레블훅 역활을 해주기도 한다 하고,
하여튼 막 잡아올리는데..
대단한 조과에 슬그머니 뒤로 물러앉은 기억이 납니다,,
저원님의 스푼변신을 계속 기대합니다,,[꽃]
06.01.14. 15:31
헉 여러가지 스푼 변형을....
지금 올리신 채비법중에 마지막사진 우측...
스푼을 싱커처럼 무게로 사용하고 뒤에 웜을 단 채비법은...
바닷가의 백사장에 사는 광어와 도다리에게는 치명적인 유혹이지요..
일본의 거시기 에코기어사에서 전용으로 나오는 것도 있지만서두...
스푼이 앞에서 먼지 일으키면서 가는데 호기심을 유발하고 ....
스푼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땅땅땅!!!!!!!!!!!
지금 올리신 채비법중에 마지막사진 우측...
스푼을 싱커처럼 무게로 사용하고 뒤에 웜을 단 채비법은...
바닷가의 백사장에 사는 광어와 도다리에게는 치명적인 유혹이지요..
일본의 거시기 에코기어사에서 전용으로 나오는 것도 있지만서두...
스푼이 앞에서 먼지 일으키면서 가는데 호기심을 유발하고 ....
스푼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땅땅땅!!!!!!!!!!!
06.01.14. 15:46
스푼의 변신 멋집니다.
저도 한번 따라해봐야겠습니다.[씨익]
저도 한번 따라해봐야겠습니다.[씨익]
06.01.15. 00:42
원로
저원 글쓴이
오늘 한시간정도 부엉덤이에서 테스트 결과...
운문님 말씀데로 3번째 채비가 효과가 가장 좋은것 같았습니다.
빠른 호핑동작에 엄지 손톱 만한 잉어 비늘이 걸려 나오는 등 배스가 발 앞까지 쫓아
왔으나 힛트는 하지못했습니다.
그런데 수중 바닥에 버려진 릴 낚시줄에 걸려서 뺄려고 하다가...[헉]
낚시대만 부러트려 먹었습니다.
운문님 말씀데로 3번째 채비가 효과가 가장 좋은것 같았습니다.
빠른 호핑동작에 엄지 손톱 만한 잉어 비늘이 걸려 나오는 등 배스가 발 앞까지 쫓아
왔으나 힛트는 하지못했습니다.
그런데 수중 바닥에 버려진 릴 낚시줄에 걸려서 뺄려고 하다가...[헉]
낚시대만 부러트려 먹었습니다.
06.01.15. 21:28
혹시..'저원'님이 어제 오후쯤에 운동복 차림에..입질없이 바늘만 뜯기셨다는...
그냥 쏘가리 채비로 하셨다는....그분인가요?
곤색운둥복이었던가...??
그냥 쏘가리 채비로 하셨다는....그분인가요?
곤색운둥복이었던가...??
06.01.17. 00:16
원로
저원 글쓴이
저 혼자 있었는데요??[생각중]
06.01.17.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