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강창교, 오늘 오디오맨님 샾에도 다녀왔습니다.

지난 일요일 남쪽으로 내려갈까 청도를 갈까 하다가
다사 처형댁에 가족들 모셔다놓고 바로앞에 강창교에 내려가봤습니다.

보트피고 포인트로 이동하면서 한잔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처형이 심심할때 먹으라며 싸준 땅콩, 그리고 캔맥주한잔...
참 잘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흐뭇]








좌로부터 오디오맨님, 깜님, 달배님, 북성님 입니다.

제가 도착하고 조금뒤에 깜님과 건달배스님도 뒤따라 보트를 펴셧고, 북성님과 오디오맨님은 워킹으로 양수장에서부터 내려오시더군요.


조과는 모두 꽝이었습니다.
낚시할 생각은 안하고 수다중입니다.








철수길 지천철교가기전에 박곡칼국수에 들렀습니다.
전에 먹을때보다 맛이 더 좋아진거 같았습니다.

출출할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



이날 수온은 5도였습니다. 바로 전날까지 너무 추워서 수온이 너무 떨어진게 부진한 조황을 안겨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가 일요일 조행기이고...









오늘은 성서공단에 산업인력관리공단에 자격증찾으러 갔다가 오디오맨님샾에 들러봤습니다.
남대구IC에서 금호강쪽으로 쭉 직진만 하면 보이더군요.
사진 찍은 각도는 반대방향에서 유턴해 돌아오면서 찍었습니다.

시간이 많이없어 만들고계신 버즈베이트 구경잠깐하고 커피한잔하고 얼른 돌아와야했습니다.
위치도 알아두고 했으니 다음에 지날때 자주 들리겠습니다.








선물받은 자작 스피너입니다.
끄리사냥님 북성님과 공동작품이라고 하시는데, 아주 훌륭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스커트는 머리염색약으로 염색하셧다고 얼핏 들은거 같고, 헤드는 지난번 소개된 몰드에 납물을 부어 직접 만드셨다고 합니다.


돌아오는길에 보니 날씨가 너무 화창합니다.
이번토요일엔 남쪽에 꼭 내려가봐야겠습니다.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