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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목천 겨울나기

가을하늘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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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조행기 서툴고 늦은감은 있지만 늦게라도 올려봅니다.

일요일 아침 대구월드컵경기장앞에서 후배분과 차한잔 마시고 함께 출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이용(15분~20분 소요) 한걸음에 청도천까지 도착합니다.




청도천 주인장이신[미소] 북숭이님,조나단님 조행기를 보면서 가보고싶었던
소라교 상류에 도착하여 따뜻한 햇살아래서 골드웜가족분들의 흔적을 보면서 자리를 잡고,
스피닝장비에 노씽크(줌사 더블링거)채비로 노력은 해봤지만, 어렵습니다 [초보조사에게는.
결과는 오전시간이어서인지 배스들이 외면을 하네요.
그리고, 청도여고앞(오후에 운문님 다녀가신곳)구경만 잠시한후
정월대보름 행사준비로 청도천의 분주함을 뒤로하고 돌아서 경산오목천으로 향했습니다.

오목천 자리는 조금다르지만 오목천 이장이신[꾸벅]"나도배스님"께 전입신고도 없이
빈자리를 제가 메워봅니다.
1월 22일 지난설연휴 바로전 일요일 해질녘.
너무 추웠던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입도얼고 몸도얼고 ...




2월12일  오목천 내동교 근처 하천둑너머로 해가넘어갈 무렵부터 입질이들어옵니다.
채비는 노씽크 스피닝장비로 작은놈들이 추운날씨인데도 힘은 제법입니다.






해가 다넘어갈무렵 조용하던 후배님 드디어 크기로 저를 제압합니다.
"마리수보다는 아무래도 크기가..."[씨익] 하면서 은근히 약올립니다.




청도천에서 오전,오목천에서 오후, 추운날씨였고 몸은 피곤했지만 기분좋은 조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봄이면 가족분들 물가에서 뵐날을 기대해봅니다.
이상 지난주말 오목천조행기였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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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추우셨을건데.. 조과까지. 대단하십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6.02.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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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지난 설 연휴 오목천에 엄청난 호황을 기록하셨군요[굳]
언제 함께 하면 좋으련만.. 제가 시간을 정하지 못하니[부끄]
06.02.16. 16:07
먼곳보다 가까운곳에서 훨씬 경제적인 낚시를 하셨군요..............[굳]
06.02.16. 16:15
키퍼
오목천에서 손맛 많이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꽃]
06.02.16. 17:28
축하드립니다. 오목천 어려운곳이던데,많이 잡으셨네요....[꽃][미소]
청도천은 자주 안오시니,하시기 어려우셨나 봅니다.
장년엔 청도천 여기저기에서 배스들이 많이 나왔는데,올해는,나오는 곳에서만
배스들이 출몰 합니다.
조행기,잘읽었구요,앞으로도 잔잔하고 아름다운 조행기 기대합니다.[굳]
06.02.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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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으로 가서 잡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6.02.16. 18:52
오목천에서 비린내 충전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2.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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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 한번도 안가봤는데
꼭 가보고 싶어 집니다.
추운날씨에 청도에서 꽝을 하시고 그래도 오목천에서 비린내 충전했으니
다행입니다.
비린내 충전을 축하 드립니다.[꽃]
06.02.17. 07:19
profile image

가을하늘님 반갑습니다.
오프라인상으로는 뵙지는 못했지만.
항상 좋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즌이 되면 오목천에서도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어복충만 하세요[미소]
06.02.17. 09:29
가을하늘 글쓴이
부족한글 읽어주신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꾸벅]
이제 우수도 지나고 본격적인 봄의 문턱을 넘어서는듯 합니다.
여러분모두 [배스] 대박나시기를 바랩니다.
06.02.20. 00:11
goldworm
늦었지만... 소개사진 등록해드렸습니다. [미소]
06.0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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