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jerkbait fishing 1부 --개요..

雲門 雲門 1353

0

13
이 글을 먼저 옮겨 드리는 이유는 저크베이트란게 이런것이다라는 개요를 먼저 알려 드리기 위함이지요....

저크베이트가 워낙 광법위하기에 대충.. 몇부작이 될지도 모르기에...간단한것 먼저해드리고요..

만일 깊이 있는 내용을 원하신다면 제가 아주 오래전에 번역한 "Ripping technique"을 참조해주세요..




Jerkbaits

By Roger Brown



본문

오늘날 루어전문점에서 파는 저크 베이트에는 두 종류가 있다..

즉 soft-jerkbait 와  hard-jerkbait인데..

soft-jerkbait에는 Bass Assassins, Squids, Slug-O’s, Dartin’ Shads, Squirmin' Jerks, Flukes,  
Flappin’ Shads--물론 셍코나 런커도 이 계열이다--등이 있다.

hard-jerkbait로는 목제나 플라스틱으로 만드는데 종류는 대충
Rapala’s Husky Jerk, Jointed-Minnows, Floating Minnows, Smithwick’s Rogues, Bomber’s Long-A’s,
Rebel’s Minnows, Bagley’s Ratlin’ Twitcher 등이 있다...

물론 더 많이 더 많이 있을수 있다..

저크베이트는 현재 토너먼트에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사용하는 루어중 의심할 바 없이 열손가락 안에 드는

루어인데 이유는 당연히 배스를 마릿수로 채울수 있을뿐아니라 사이즈 되는 녀석들도 잘 잡히기 때문이다..


저크베이트를 많은 낚시인이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 한가지만들라면 당연히 언제 어디서든 가장 다용도로

사용되어지는 루어이기때문일것이다.

여러가지 운용법이 있을수 잇으나 배스를 잡을때 가장 성공률을 높일수 있는 몇가지 기법에 대해 설명해줄가한다..

맨 먼저..... 저크베이트를 이용한 "Top Water Fishing"기법에 대해 설명해보자...
사용장소로는 수심 1~6피트사이에 떠있는 수초대가 있을경우..
특히 이런 수초가 수면에 빡빡하게 덮혀있고 개방된 면이 극히 적은 경우에는 당연히 소프트저크베이트를
그냥 무게주지말고(노싱커든 노웨이트던 비슷합니다만서두,,아무튼) 혹은 텍사스리그형식으로 밑걸림
적게하여 사용하면 되겠지요...

수초대 가운데로 그냥 던진후 가볍게 낚시대를 트윗칭시키거나 중간중간 잠시 정지하는 시간을 가지게하여
수초위에 앉게 만들거나하는 방법을 보트까지 지속적으로 계속 시행합니다...
수초대가 없는 경우라면 당연 수면아래 구조물근처에 사용하면 되죠.

만일 같은 수심임에도 불구하고 수초대가 중간 중간 빈 공간이 있다면 소프트나 하드 모두 가능해집니다...
단지 하드가 밑걸림있는것빼고는...
일단 빈 공간으로 캐스팅을 한 후 2번정도 짧게 트윗칭시키고 멈추세요.
그런후 다시 한번 트윗칭을 시킬때 배스입질이 들어올겁니다.
소프트베이트에 무게를 가해서 바닥층을 노릴수도 있을겁니다.
역시 짧게 트윗칭시키고 정지시켜 다시 바닥에 가라앉도록 해주세요

이 기법은 어떤 지형지물이던 다 가능합니다. 직벽, 보트정박장,호수의 곳부리, 고사목들등등등
어떻든 낚시 가능한 지역이라면..


자 이제는 6~10피트정도의 깊은 수심대를 공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물론 바닥지형이 잠겨진 수초대나 장애물이 있다면 수면위 혹은 수면아래공략법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배스가 더 깊은 수심에 있다고 가정하고 말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하드저크베이트를 선택하고 특히 공략수심에 맞는 서스펜딩 혹은 다이빙용 립을 가진 것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하드베이트들은 대부분이공략수심이 정해져서 나옵니다.  
8피트 공략가능하다는 루어를 선택해서 캐스팅후 원하는 깊이까지는 릴링으로 파고 들게 한 후.... 공략수심이다
싶은 곳에 위치하였닥 생각되면 저킹이나 트윗칭--정지 저킹이나 트윗칭을 반복시행합니다...

이 방법을 보트까지 계속 지속적으로 시행해주세요..

그러나.....
배스의 활성도가 아주 좋다면 보트까지 쉬는 시간을 생략한채 계속 저킹이나 튀윗칭을 시행할수도 있습니다.
"배스는 그들이 원하는 표현을 해줘야 배스가 따라준다!!!!"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소프트저크베이트도 깊은 수심 공략이 가능합니다.. 방법으로는
1. 텍사스리그 2, 웜안에 네일싱크나 나사를 박아넣는 방법 3. 캐로라이나리그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세방법 아무거나 원하는 수심까지 공략가능하다.


신고공유스크랩
13
미천한 중생을 굽이 살피셨군요.[꾸벅]
06.02.22. 12:39
제가 장척지에서 누가버렸는지 흘렸는지 몰라도 하여튼 슈어캐치사 저그베이트 주워
대박난적이 있지요.
30~40분안에 4짜 이상으로만 10수가까이...
그중 생애 첫5짜도..[씨익]
뭔가 잘못된건지 예전 액션이 안나오지만 그래도 아직 소장하고 있습니다.
06.02.22. 12:50
키퍼
다음편 시리즈가 기대됩니다.[굳]
06.02.22. 12:54
읽기 편하게 줄 바꾸기를 雲門님의 동의 없이 조금 하였습니다.[생각중]
06.02.22. 13:00
susbass
문향님..이런놈인뎁쇼..[사악]
전형적인 소프트 저크베잇.

요런놈도,,
06.02.22. 13:11
문향
조금 더 검색을 해보고 다시 문의를 하려고 댓글을 지웠는데,
sussbass님께서 금새 답글을 주셨네요.
고맙습니다.[꾸벅]
06.02.22. 13:21
작년에 나도배서님에게서 받은 거랑 똑같네요~
달랑 한마리지만서도...[씨익][씨익]
액션은 완전 환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나도형님~
06.02.22. 13:39
profile image
한때 슬러고를 한참많이 사용할때가 있었습니다.[씨익]
수초위에 던져놓고 트위칭 몇번해주고 기다리면 어김없이 물고 달리던 배스를 볼수 있었는데... 언제가 부터 슬러고는 테클박스 깊숙히 잠만자고 있네요,[울음]
올해는 남는 슬러고 다 소진시켜 볼려고 합니다.
06.02.22. 13:46
푸른아침
운문님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기대~~~!!!!!1
06.02.22. 17:05
뜬구름
스팅거도 해당 되겠죠?
피딩때 노싱커로 저킹, 트위칭 하니 효과가 좋던데....

다음편 기다립니다.
06.02.22. 17:54
뜬구름님 저도 확인했습니다. 네꼬, 와키로 한수씩한뒤 수장시키고 스팅거로 대박 맞았어죠!! 노싱커로 살짝저킹~~ 잠시 스테이~~ 바로 째더군요. 조금큰 씨알의 배스공략은 스플릿으로 바닥까지 가라앉치고 살짝 저킹~~ 스테이하면 툭!! 시원한 입질였습니다. 잠깐 조행으로 어제 하루종일한 것보다 많이 잡았어요!! 옥계소식였습니다.
06.02.22. 18:13
정보 잘 보았습니다.정보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꾸벅]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06.02.23. 00:02
profile image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아 또 웜을 지를까요 지름신이 강림할까 말까 하고 있습니다.[미소]
06.02.23. 20: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이 글을 먼저 옮겨 드리는 이유는 저크베이트란게 이런것이다라는 개요를 먼저 알려 드리기 위함이지요.... 저크베이트가 워낙 광법위하기에 대충.. 몇부작이 될지도 모르기에...간단한것 먼저해드리고요.. 만일 깊이...
  • 퇴근길조행 역시 이기야~! [남북지]
    못나왔지만.. 공개 합니다 [씨익] 안녕하세요 [꾸벅] 어제저녁 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저녁밥을 않준다네요 그러니 일찍가자는데.... 걷으로 그럼니다 할꺼도 많은데.... 속으론.... 오예~~[흐뭇] 퇴근길에 남북지 잠...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지난주의 비로 이제 장마의 시작임에 슬퍼하던중 구름만 조금이라는 일기예보에 다시한번 장성호를 찾았습니다. +1녀석이 장성호의 드랙소리를 너무나 좋아한 탓에 먼거리임에도 그냥 ...
  • 다대포 앞바다 나무섬 으로 대방어랑 부시리 사냥 다녀왔습니다 60급으로 아직 다크진 않은것 같다는 주위분 애기도있고 하나 파워는 환상 자체였습니다 총조과 4마리 였고 더이상 힘이없어 포기했습니다 파도가 너무...
  • 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 저희 클럽 1박2일의 춘천 시조회 조행기입니다... 정말로 간만에 교외로 낚시를 다녀와서 근질거리는 몸은 다스려졌습니다... 날씨가 토요일에는 추웠는데 일요일...
  • 배스 칩주기 103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장은 가족간의 조행입니다. 언젠가 연호지에 대한 조행기가 생각 나서 처음으로 지하철 대공원역 옆에 있는 연호지를 찾아갓읍니다. 작은 저수지에 저수지 주위를 벌초 하듯이 풀과 나...
  • 오늘은 봉사활동 계획이 있어 일찍 일어났습니다. 사실 잔것도 아니죠... 새벽 4시가 훨 넘어 잠들어서 6시 30분에 일어났으니 마침 봉사활동 갈 곳이 산동면이라 가는길에 삼산지를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눈 뜨자마자...
  • 겨울배스사냥5-- 2005년 첫5짜
    오늘 opaleye와 함께 똥통으로 갔습니다. 어제 저녁 전형사님이 송어잡으러 가자고 하셨는데 거기는 못가고 오후에 똥통으로 가서 잠깐 루어나 던져볼 생각으로 갔습니다. 캐스팅 몇 번 한 후 옆에 보니 오팔아이 낚...
  • 어제 저녁 전형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후배님 내일 오전에 뭐하십니꺼?" 일단 스케줄표 보고 메니저랑 상의하고... "오전엔 잠깐 시간이 나는데 낚시 가실려구요?" 그래서 오늘 7시에 매천대교에서 조인하여...
  • 지난 토요일 느즈막히 일어나 애들과 거실에서 뒹굴거리며 티비보다가, 점심지나 둘째 시연이 데리고 삼산지 올라가봤습니다. 시연이 캐스팅 모습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 그런지 여러번 가르쳐도 자세가 많이 ...
  • 처음 쓰는 조행기.. 광덕지에서...
    골드웜에 가입후 처음으로 써봅니다.. 지난 주에 광덕지에서 한수했습니다. 언덕 제방쪽에서 포퍼로 4짜 한수 했습니다. 같이간 친구도 같은 자리에서 4짜 한수 ... 그날 저 혼자 3짜 두수 4짜 두수 수몰나무에서는 ...
  • 오랜만에 들어오네요...추석 제사를 지내고.. 경호강으로 날아서? 갔습니다... 와~~ 하고 소리를 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물이 업었습니다,,,, 정말 경호강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이곳이 경호강이 맞는가 싶어 ...
  • 3.1절 평택호 조행기..
    안녕하세요[꾸벅] Flow 입니다.. 만세는 마니 부르셨는지요[궁금] 날씨가 따뜻하여 평택호로 출조했습니다.. 평택호 계양수로에 먼저 들려 캐스팅 해보았으나.. 입질만 3번 받고.. 포인트 이동합니다.. 평택호 KTX 다...
  • 어제 밤에 10시쯤에 친구녀석이 대성지에 가자고 해서 올라 갔습니다. 장소는 백숙집 맞은편에 첫번째 주차장. 오랜만에 가보는지라, 옆에 붕어꾼에게 물색 등을 물어 보았습니다. 일단 물은 맑다 하시고, 노싱커 4'...
  • 배스백곰 조회 135504.07.26.13:43
    04.07.26.
    휴일 아침... 늦은 아침을 먹고 티비보면서 빈둥거리며 누워있는데 갑자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한것 같아 벌떡 일어나 차를 몰고 금호강으로 향했읍니다. 햇살이 엄청 따갑더군요. 그러나 로드을 들고 물가에 서서 첫...
  • 연경지 상류 -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건달배스님과 함께한 연경지 조행. 2004년 8월 6일 금요일 늦은 7시에서 9시 반 까지... 일단 제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지난번 제방쪽에 이어 이번엔 상류...
  • 배스뜬구름 조회 135504.09.30.23:13
    04.09.30.
    D.G배스에서 중화지라는 곳을 보고 오늘 고령을 다녀왔습니다. 성산i.c에서 내려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고령읍까지 계속 직진. 회천교(고령읍으로 가는 큰 다리) 건너 삼거리에서 우회전. 조금 더 가면 왼쪽 언덕위...
  • 첨에 십이리지를 갔었는데 저수지 전역이 녹조가 있더군요. 저수지 한바퀴 돌아도 제대로된 입질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수초사이에서 30정도되는 배스 한마리 하고 수초위에 웜 올려놓고 노는데 수초가 울렁~ 순간 긴...
  • 동영상2% 조회 135505.01.29.15:18
    05.01.29.
    매서운 추위가 수그러들면서 며칠 따뜻한 날이 계속 되어 작정을 하고 남녘을 돌아보았습니다. 한겨울이지만 수온이 최고조로 오르는 시점의 짧은 피딩 타임만 잘 포착한다면 풍성한 조과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생각...
  • 청도천 가족 나들이 #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에 이어서... 이제 슬슬 배도 차고 했으니... 한번 슬슬 움직여 봅니다. 모두들 장비쪽으로 집결. 건달배스님의 겔로퍼 차에 장착한 로드 거치대 입니다. 가물치는 이렇게 잡는 건가? 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