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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강창교 하류 오후 잠깐

goldworm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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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휴일, 장거리 출조를 가고픈데 눈치가 영 안좋아서 봉사모드로 들어갑니다.

오전에 홈플러스 들러서 장 보고...
점심먹고 다사 처형댁에 가자고 합니다.
처형이 금호강 가까운 다사에 살아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하트]


오후 2시경 금호강 강창교 하류 도착합니다.
제방으로 진입해서 차세워놓고...

와이어베이트랑 러버지그 몇개, 집게와 전지가위 주머니에 찔러넣고 새물유입구(사실 생활폐수)지나 긁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의 배스는 철수 직전 새물유입구 바로 아래편에서 연안을 긁어 잡은 4짜 초반 배스입니다.








연안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어느새 여울 바로위 수몰나무까지 들어갔습니다.

이미 한분이 도착해계셧는데, 입질만 받고 잡지는 못했다고 하시며 철수하십니다.
여기서 한참 긁어보다 반응이 없어 다시 상류로 향합니다.

분명 잘 나온다고 했는데... 왜 안나올까, 어제 내린비가 많이 차가웠나 싶었습니다.

잠시 아키지그헤드 훌라그럽으로 흔들어보다가 다시 상류로 ...









새물유입구쪽으로 돌아오니 아는얼굴이 보입니다.
2%님 오디오맨님 북성님 끄리사냥님 네분이 짜장면 내기한판 하러 오셨다는군요.

맨위 사진의 배스는 입질만 받았다는 곳에서 보란듯이 잡아냈습니다.
사용한 루어는 지난 장척지에서 54cm한 그 지그스피너와 똑같게 어제 만든 제품입니다.



연이어 네꼬리그에 작은놈으로 끄리사냥님이 한수하십니다.
전 옆에 있다가 덩달아 짜장면에 탕수육 얻어 먹게됬습니다.

해도 지기전에 오디오맨님 샾에서 잠시 비디오시청후 해가지고 가족들 모시고 집으로 무사귀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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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도도
손맛 축하 드립니다..

남쪽 나라로 이사를 가던지 해야겟습니다[울음]
부러워서 못살겟습니다...
06.03.01. 22:31
susbass
바로 경매들어갑니다,,
지그스피너,,저한테 꽤 많죠,,[씨익]
06.03.01. 22:58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3.02. 00:08
강창쪽에 회원님들 많이 몰리시네요.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06.03.02. 00:12
그자리에서 전부 입질만 받고 못 잡았는데
골드웜님 바로 드리대시더니 잡더군요[울음]
06.03.02. 09:21
profile image
한마리라도 실하군요[굳]
06.03.02. 09:37
2%
토욜 복수전합니다. 준비하세요~ [웃음]
06.03.02. 13:03
만나 뵐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아참! 제 글이 대문에 걸렸네요
영광입니다[꾸벅]
06.03.02. 13:54
최용준님의 "믿기지 않는 조과' 때문에 강창교 하류
배스들은 집을 떠나야만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씨익]
골드웜님의 자작 지그스피너에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2%님,오디오맨님,북성님 짜장면 그까이꺼 얼마한다고
긴장해서 배스도 못잡습니까..[씨익]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난 해질녘에 잠깐했지만 입질도 못받았습니다.[울음]
06.03.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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