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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나에겐 특별한 신년배스..

lovingcare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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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에 쉬면 같이 배스낚시가자는 운문님의 메세지를 받고

목구녕이 포토청인 관계로 어쩔수 없이 오전 진료는 해야하기에

오후에 시간되면 같이 가려고 목노아 기다려도 운문님으로 부터의 연락이 없습니다....[울음]

어쩔수 없이 그냥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점심을 후닥닥 해치우고

작년 봄에 제게 5짜의 감격을 안겨준 하주초등학교옆의 작은 못으로 갑니다..

열심히 여러 체비를 교체해 가며 케스팅 합니다.
1. 스프릿 샷
2. 카이젤
3. 스피너 베이트
4. 지그 스피너
5. 크랑크 베이트

열심히 해도 뚝떨어진 기온과 수온에 영 입질이 없습니다..--

[전화]가 옵니다..

해밀님이네요..

같이 배싱하기로 하고 전화를 끊고 케스팅후 릴링하는데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베스가 얼굴을 내밉니다...^^

비록 큰놈은 아니지만 나에겐 감회가 깊은 배스네요...



[디카]를 준비하지 못한 관계로 폰카(500만 화소)로 찍었는데 화질이 영 아니네요...^^



쎌프샷을 할 정도의 배스도 아니지만 그래도 신년첫배스이기에^^ 찍어줍니다..^^ [씨익]

해밀님과 합류하여 한시간 남진 지속된 배싱에도 소식이 없습니다...

장소를 이동하기로 합니다.

오목천입니다...

전에 운문님에게 소개받은 포인트인데 해밀님이 모르신다고 해서

포인트 소개차 가보기로 합니다.

첫번째 포인트(온천목욕탕 옆: 점점 기억이 티미해서 이상하게 그 온천탕 이름이 생각이 가물가물하네요)
에서는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두번째 포인트 상류포인트에서 지그해드에 이카웜을 셋팅해서 한수 합니다..



아주 새끼배스네요..^^

새끼배스 위에 다리밑에 계신분이 해밀님입니다...

저는 올해 신년배스 탈출에 성공은 했는데 해밀님이 아직이시네요..

아마 이번주 주말에는 꼭 성공하실거라 믿습니다..

아무래도 멀리 가기에 부담이 되는 저희들로는 근처 포인트를 개발하는 것이 더 좋을듯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 몸을 붇들고 뻐다귀 해장국으로 속을 달래고 돌아왔습니다...

해밀님 이번주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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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오늘 바람이 장난 아니더군요.
두꺼운옷 안가져갔더라면 낚시 포기할뻔 했습니다.
아직 겨울인가 싶은데, 배스들이 나오는거보면 봄이 맞는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사진뵈니 반갑네요.
06년 첫배스 축하드립니다. [꽃]
06.03.01. 22:39
도도
신년 첫배스 축하드립니다.[꽃]
추우신 표정입니다 [푸하하]
06.03.01. 22:41
mk
축하함미더[꽃]

그런데 너무너무 추버 보임미더~[울음]
불쌍함미더[울음][울음]
06.03.01. 22:43
susbass
진짜 춥어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6.03.01. 22:58
profile image
폰카라도 화질이 참 좋아요~
셀프샷 자세가 딱 나옵니다~ [하하]
06.03.02. 00:15
신년 첫배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3.02. 00:15
profile image
신년배스 했구먼..
어제 왜 전화가 없냐고...
자기 생일인데 낚시간다고 그런다고....[아파]
06.03.02. 09:39
lovingcare 글쓴이
어제가 형수 생일이었어요?

[꽃][꽃]

그러면 당근 봉사모드로 전환하셔야죠...^^

좋은데 가서 맛난 식사도 하시고...

어제 날씨가 별로라서 같이 조행했어도 고생만 많이 했지 싶어요...^^ 잘하셨어요 [씨익]
06.03.02. 09:47
신년 첫배스 축하드립니다.
셀프샷 표정이 압권입니다.
06.03.02. 09:56
신년배스 축하합니다[꽃]
늘 좋은 일 많이 하시는 lovingcare님
다음에 꼭 런커하세요[미소]
06.03.02. 16:04
추운날씨에 첫배스 축하드립니다...
크랭크로 잡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굳]
06.03.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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