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리.담양댐.대야지
" 날씨좋~다!!"
어젯밤만해도 집에서 공부하다가 저녁무렵이면 가까운 저수지에서
쏠쏠한 손맛이나 보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마음이 180도 달라져
카메라.낚싯대. 테클박스를 싣은 자동차는 옥정호로 달렸고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황토리에 도착했습니다 . 물이 잔뜩 빠진데다
물도 맑고 바람마저 엄청 불어서 스피너베이트를 달아 몇번 던져보다가
도져히 어려울것 같아 다시 광주로 향했습니다.
"광주댐 한번 갈까"
점심은 순창박물관 단지내 뷔폐식당에서 해결하고, 담양을 거쳐 광주로
가고있는데 자동차가 추월산쪽으로 방향을 틀더니 담양댐쪽으로
내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이 두번째 세번째 사진입니다.
딱 한번가봤던 기억을 더듬어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그곳 역시 물이 많이
빠져있고 예전과 다르게 낚시할 여건이 되지 않았지만 그냥 돌아가기
뭐해서 수십분을 하다가 아까운 루어만 수장시키고 대야지로 향했습니다.
"이리 가까운 길을 왜이리 멀리 돌아왔나"
대야지 역시 바람이 불었는데 낚시가 어려울 정도는 아니였고 불과 몇번의
캐스팅만에 네번째 사진에 나오는 그놈이 나왔습니다
또다시 잔챙이로 몇놈이 두어시간동안 여러번 나왔고
미리 맞춰둔 휴대폰 알람소리를 듣고 던진 마지막 캐스팅에 나온놈이
마지막 다섰번째 사진 그놈입니다.
어젯밤만해도 집에서 공부하다가 저녁무렵이면 가까운 저수지에서
쏠쏠한 손맛이나 보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마음이 180도 달라져
카메라.낚싯대. 테클박스를 싣은 자동차는 옥정호로 달렸고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황토리에 도착했습니다 . 물이 잔뜩 빠진데다
물도 맑고 바람마저 엄청 불어서 스피너베이트를 달아 몇번 던져보다가
도져히 어려울것 같아 다시 광주로 향했습니다.
"광주댐 한번 갈까"
점심은 순창박물관 단지내 뷔폐식당에서 해결하고, 담양을 거쳐 광주로
가고있는데 자동차가 추월산쪽으로 방향을 틀더니 담양댐쪽으로
내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이 두번째 세번째 사진입니다.
딱 한번가봤던 기억을 더듬어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그곳 역시 물이 많이
빠져있고 예전과 다르게 낚시할 여건이 되지 않았지만 그냥 돌아가기
뭐해서 수십분을 하다가 아까운 루어만 수장시키고 대야지로 향했습니다.
"이리 가까운 길을 왜이리 멀리 돌아왔나"
대야지 역시 바람이 불었는데 낚시가 어려울 정도는 아니였고 불과 몇번의
캐스팅만에 네번째 사진에 나오는 그놈이 나왔습니다
또다시 잔챙이로 몇놈이 두어시간동안 여러번 나왔고
미리 맞춰둔 휴대폰 알람소리를 듣고 던진 마지막 캐스팅에 나온놈이
마지막 다섰번째 사진 그놈입니다.
susbass
사진들이 시원시원합니다,,[굳]
황토리 사진은 작년 여름에
올려주신 사진 왼쪽에 배가 하나 묶여있어 던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간 길을 따라 좌,우 로 캐스팅 하며 손맛을 보았는데 수위가 많이 낮아진것 같군요,
약간은 언덕에서 한참 내려와
우측 못에 노씽커로 버징 으로 액션을 잡아 했더니,
꽤 큰놈이 랑 힘겨루기 하다가
라인이 터진기억이 나는군요,,
기억을 더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황토리 사진은 작년 여름에
올려주신 사진 왼쪽에 배가 하나 묶여있어 던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간 길을 따라 좌,우 로 캐스팅 하며 손맛을 보았는데 수위가 많이 낮아진것 같군요,
약간은 언덕에서 한참 내려와
우측 못에 노씽커로 버징 으로 액션을 잡아 했더니,
꽤 큰놈이 랑 힘겨루기 하다가
라인이 터진기억이 나는군요,,
기억을 더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06.03.25. 21:58
역시 배스는 손가락으로 집었을때 위쪽으로 남는 여백이 있어야 보기 좋습니다.
이리저리 다니셔도 덕분에 여러식구들이 좋은 정보를 접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전라도..라면 시간되시면 영암쪽에 수로가 많다고 하고 조과도 괜찮은것 같던데..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한번 가보시지요.
이리저리 다니셔도 덕분에 여러식구들이 좋은 정보를 접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전라도..라면 시간되시면 영암쪽에 수로가 많다고 하고 조과도 괜찮은것 같던데..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한번 가보시지요.
06.03.25. 22:51
두루두루 다녀 오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까운 풍암지에서 인사한번 드리겠습니다
06.03.25. 23:21
白葉 글쓴이
황토리에서 일찌감치 낚시대를 접고 자동차 문짝이 안좋아 손보고
있는데 아저씨 한분이 내려오시더니 "여기서 낚시하면 안되요"하고
주의를 주더군요. 하긴 거기까지 자동차 고치러 오지는 않았을테니
당연 낚싯꾼인줄 알고 일부러 내려와 한마디 했겠지요.
대충 문짝을 어느정도 손볼때까지 멀리떨어져 그냥 서있는것이
"이 잡것이 언제 낚시할줄 모르니"기다리는 눈치였습니다.
거시기 가시는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있는데 아저씨 한분이 내려오시더니 "여기서 낚시하면 안되요"하고
주의를 주더군요. 하긴 거기까지 자동차 고치러 오지는 않았을테니
당연 낚싯꾼인줄 알고 일부러 내려와 한마디 했겠지요.
대충 문짝을 어느정도 손볼때까지 멀리떨어져 그냥 서있는것이
"이 잡것이 언제 낚시할줄 모르니"기다리는 눈치였습니다.
거시기 가시는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6.03.26. 00:34
멋진 [배스]사진.. 눈요기 잘했습니다...
06.03.26. 07:32
장거리 낚시여행, 참 부럽습니다[하하]
06.03.26. 21:05
경치사진과 배스사진 굿[굳] 입니다.
06.03.26. 23:04
이왕 먼길 다녀오셨는데 조금 더 수확이 이었으면 좋았으련만...
멋진 배스 멋진 정경사진 [꽃]
멋진 배스 멋진 정경사진 [꽃]
06.03.27. 09:55
goldworm
그림 참 좋은 곳입니다.
규제가 곧 풀린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지요.
꼭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규제가 곧 풀린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지요.
꼭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06.03.27. 23:08
白葉 글쓴이
내일모래 규제가 풀리리라는 소문도 벌써 거의 5년째 접어 갑니다.
선거때면 그 부근에 바람처럼 불었다 지나가는 반복의 연속 입니다.
그렇지만 저같은 낚시인들은 항상 또 다르게 지켜보는게 희망이라서
아직도 쉬 미련을 거두지 못하네요.
선거때면 그 부근에 바람처럼 불었다 지나가는 반복의 연속 입니다.
그렇지만 저같은 낚시인들은 항상 또 다르게 지켜보는게 희망이라서
아직도 쉬 미련을 거두지 못하네요.
06.03.27.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