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광주 느믄나와 조행기 입니다.

히든카드 1403

0

27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느~믄~나~와~는 사실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친구들과 광주로 이동했습니다.
먼저 토요일 들들강으에 느믄 나오는지 확인하러 갔습니다.


김밥 드시는 케빈님,루이,블랙조커



채비는 지그헤드,프리지그,네꼬리그,지그헤드 와끼,러버지그등등...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날씨도 좋고 수온도 많이 오른것 같았습니다.

한참을 캐스팅 했는데도 입질이 없더군요.
상류쪽에서 도보로 낚시중인 이구공님과 만났습니다.
이구공님께서 말씀해주신 포인트로 갔습니다.



사건은 여기서부터 터지더군요.
주 채비는 1/8온스 지그헤드와 10인치 게리웜
엣지부분에 캐스팅하고 호핑 두번이면 끝납니다.

케빈님 한수하십니다.



저도 한수합니다.



올라오고~



또 올라옵니다.



채비를 프리지그로 바꿨습니다.
그래도 올라옵니다~



또 올라옵니다.



동시히트도 나와주네요~[푸하하]



진짜 느믄 나오니까 팔이 다 아프더군요.[사악]

일요일인 오늘은 광주호 보팅입니다.
바람은 여전히 불어줍니다.[울음]
그러나 조과도 여전히 느믄 나옵니다.



루이녀석 한수 올립니다.







루이녀석이 입질이 끊이자 투덜 거립니다~
그래서 제가 딱~한마디 했습니다.



이제 말을 아주 잘 듣습니다.[하하]

하이텍님과 이구공님입니다.
씨알을 보시더니 생미끼에나 써야겠다고 하시더군요~



형님들 멀리서 오셨는데 많이 잡으셔야죠~하며 가이드 잘 해주신 두분에게
맛난 점심으로 보답하고...



한참동안 입낚시하고 5시경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사진은 출발전 단체사진 입니다.

루이님,하이텍님,이구공님,히든이~


두분 덕분에 정말 재미난 낚시하고 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

골드웜 가족 여러분들도 조과가 마음에 안드신다면 이구공님과 하이텍님을 찾아가세요~

그리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꾸벅]
신고공유스크랩
27
동시힛트,
싱크로 나이즈드 힛트네요.
[굳]
06.03.27. 01:22
앗따 정말 광주로 가고 싶어 지네요......[굳]

닭백숙도 군침이 싸악 도는것이..............[침]
06.03.27. 01:50
앗~~여기도 하이텍님과 이구공님이~~~[흐뭇]
먼길 가셔서 손맛 제데로 보셨군요~~~[흐뭇]
드들강... 저도 조만간 다시 함 가야할듯...하이텍님과 이구공님 뵈러~~~[사악]
드들강...우리집이 드들강 옆이었으면.......[울음]
06.03.27. 02:57
정말 멋진 포인트네요.



이거 뜻이...
'닭 차고 말 들다' ==> '닥치고 말들어'
맞나요?
06.03.27. 09:02
재미있게 하시고 올라 가셨다니 제마음이 뿌듯 합니다 물가에 서서 웃을수 있고 건강한 그날까지 배스는 계속 됩니다 쭈우우우욱 ~~~~~
06.03.27. 09:51
profile image
히든카드님 사진 뒷쪽의 수몰나무 포인터..,.. 던지면 옆으로 가~~~포인터..[굳]

멋진 조행 멋진 밥상입니다[침]
06.03.27. 10:15
멋진 그림과 음식..

그리고 옆사람...

그림 좋으네요....

나도 가고싶다....
06.03.27. 10:56
susbass
염장신공 1 합 대련에서 누가 이겼을까요,,~?
아무래도 닭을 히든카드님이 돈을낸 분위기면,,

역시 이구공님 나와바리,느문나와,,신공의 힘찬 필살기 입니다,,[굳]
고생많으셨어요,,
06.03.27. 11:00
이곳에서 손맛을 제대로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광주댐이 좀 그렇습니다.
나오기 시작하면 엄청 납니다.
저도 내일쯤 광주댐으로 움직여야 겠습니다.
가지고 있는 루어중 가장 큰놈을 사용하겠습니다.
06.03.27. 11:04
저번주 290님과 강행군 또 저 혼자서 삽질좀 해서 몸이 [기절]
이번주는 주말에만 한번 가기로 290님과 약속을 했습니다
이번주는 정말좀 낚시를 자제하고 [힘내] 몸좀 가다듬어야 겠습니다
290님과 다니니 골병들게 생겼습니다 [하하][사악]
덴버님 이번에는 다른걸 먹조 보리밥이나 요것보단 염소나이런거 어떠실런지 [흐뭇] 스테미너에 [굳] 입니다
06.03.27. 11:09
"닥치고 말들어"... 압권입니다. [굳]
06.03.27. 11:42
profile image
보는것 만으로도 대리만족 가득합니다.
골드웜식구들 함께하는 모습 [굳]입니다.
06.03.27. 12:11
요 근래에 최고의 염장성 조행기네요[사악]

대막 조행기, 많이 부럽습니다[울음]
06.03.27. 12:28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닥치고 말들어에 한표 던집니다[씨익]
06.03.27. 14:14
어제 전 그시간에 반대편 곳부리에서 삽질하고 있었습니다[울음]
보팅하시는분들이 고기나온다고 소리지르는데... 얼마나 부럽던지...

그래도 광주오셔서 진한 손맛 보시고 가셔서 제가 더 기분이 좋습니다.[씨익]
06.03.27. 14:30
광주댐 생태공원 부근 즉 광주댐 광주쪽에서는 낚시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앞으로 자꾸

낚시하는것 보이면 조취를 취하겠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광주댐 보팅 하시는 분들 참고만 하십시요

06.03.27. 15:07
susbass
하얀 넓디한 종이를 상에다 가 깐 걸 보니 예전 대포집 생각이 나는군요..[부끄]
06.03.27. 15:15
지금 배고푼데... 백숙만 눈에 들어 옵니다 [부끄]

제발 음식 사진좀 올리지 마세요.... [울음]





대성지나 가봐 [사악]
06.03.27. 17:07
함께 갔다가 하루 먼저왔더니만 그사이에 염장을 두배로 질러왔네요...

저 요새 집안에서 신발신고 다니잖아요~
하도 염장을 질러대니 맨발로 다니면 소금에 찔려서
발바닥 아파서 못돌아댕깁니다요~[씨익]
06.03.27. 17:35
profile image

이구공님 계시는 곳에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느면 나오고 느믄 나오고...

또 장거리 원정을 게획해 봐야 겠군요..[씨익]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꽃]
06.03.27. 17:58
느믄나와 신공을 펼치기 위해서는 구공이에게 맛난 점심과 저녁을 사준다고 약속 하셔야

신공이 펼처 집니다 [사악] 혹시나 광주 오실분들은 저에게 전화 주십시요 제가 숙박업을 하고 있기에 숙박 과 가이드 해드리겠습니다

숙박요금은 혐금이 와따 지만 릴,로드,루어 기타등등 취급 하고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 느믄나와 한국의 켈리포니아 전라도 광주로 오세요 ~~~~
06.03.27. 19:19
부럽습니다... 조행기 잘 봤습니다...
닥치고 말들어~~ [미소] 재미있네요..
06.03.27. 19:34
히든카드 글쓴이

"닥치고 내말들어" 표현이 좀 걸칠어서 죄송합니다.[꾸벅]

그리고...
염장을 지르려고 쓴 글이 아님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사실 그대로 얘기 한 것 뿐입니다.
사진찍은 배스는 빙산의 일각 이였습니다.[사악]
바로 물로 보낸 배스녀석들...
이구공님 한 100마리 되나요~???
06.03.27. 19:36
오늘 광주댐 갔다왔습니다.
도보로는 저녁 무렵에야 상류에서 나오더군요.
생태공원이 생기는 바람에 졸지에 "공동경비구역JAS"찍게
생겼습니다.
다리 하나를 사이에두고 낚시 가능지역, 낚시 불가능 지역..
아무리 그래도 꾼들에게 배스통일 피가 흐르니 왔다갔다하며
잘도 낚시 할겁니다. [사악]
06.03.27. 22:01
goldworm
느믄나와~ 너무 부럽습니다. [굳]
06.03.27. 23:14
profile image
닭치고 말들어[미소]
표현이 웃기네요
느믄나와 포인트 확인 멋집니다요[꽃]
06.03.28. 05:4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가을날의 낙동강 2
    가을이면 늘 찾는 낙동강... 이번에는 낙동강 중류권을 찾아보았습니다. 강계의 주무기인 스피너베이트, 크랑크베이트 그리고 텍사스 리그... 일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늘 반겨주는 녀석들이 늘 고맙기만 합니다. 즐감...
  • 항상 정보만 얻어가다가 이번에 제가 자작한 스피너베이트 올려 봅니다. 그 동안 제 호된 테스트를 받아가며 훈련받던 자작루어들을 좌우에 두고 중앙에 앞으로 새롭게 태어날 녀석들이 예쁘게 목욕재계하고 제 손길...
  • 토르노 3006 HSI 구입기
    낚시를 시작한지 6-7개월 쯤 정작 배스잡기 보다는 장비 사고 웜 사는데 더 관심이 쏠려서 여러 사이트를 배회하고 회사에서 그만 좀 사들이라고 심각하게 애기도 듣고 ^^ 지내고 있답니다. 최근에 가장 관심있는 장...
  • 새로 나온 루어,,,
    너무 오랜만에 골드웜에 글을 올리는것 같습니다. 좀 바쁘기도 했었고 배스낚시도 침체고 토너먼트 시즌도 이제 막 시작해서,,,뜸했었습니다. 이제 시즌이 시작했으니 자주 소식 올리겠습니다. 공식적으로는 Rad Lure...
  • 옥계천 스피너 베이트의 위력~~`
    3월17일 공대앞 포인트로 출조를 갔었습니다. 자주 가는 포인트라 지형은 잘 알고 있지만 동결기 때는 배스 한수를 하기 가 쉽지 않았는데 요즘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어서 기대를 하고 공대앞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 아이고~ 팔아파~
    bassing 조회 236907.03.11.23:54
    07.03.11.
    3월10일 용산지로 향했습니다... 원목적은 오산수로 였는데...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문제 였지만... 진짜 고정관념을 깨라 이소리가 맞더라구요^^ 저희가 처음으로 포인트를 지정한게... 용산지 수심제일 깊은...
  • FAR AND AWAY (STORY-16)
    ||0||0일년만에 다시 찾은 여름날의 안동... 고에몬님(저의 블로그 이웃분)이 손수 자수를 놓아주신 토너먼트복을 입고 한껏 멋을 내고서 안동을 두루 다녀보았습니다. 최악의 갈수 상황을 보이는 안동호... 그리고 ...
  • 안심교 하류권 짬조행~~
    어제 오후 잠시 시간을 내서 안심교 하류권을 다녀왔습니다. 안개가 걷히지 않은듯 하늘이 쾌청하질 못하네요. 그래도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행 위치는 시지쪽에서 진입을 하여 매호천을 건너...
  • 딸기나무 5짜 조사 등극하다.....
    토요일 일마치고 딸기나무님, 혀기님, 저 이렇게 봉정에 들렸습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딸기 본가랑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아 고향갈때마다 한번씩 들리는 곳입니다.. 도착하여 저는 채비를 하고 있고 딸기는 먼저 수...
  • 스커트 공구한거 찾으러 갔다가 골드웜님께 선물받은 루어샵표 납 싱커를 가지고 허접 스위밍 지그를 만들어 봤습니다. 우선 사용 재료 입니다. 싱커(1/4온스), 스텐철선(0.9mm), 옵셋훅(사이즈 기억안남[외면]) 스텐...
  • 09_07_25 지금 안동호는~
    ||1||0안녕하세요. 25일(토) 새벽 05시 안동호 보팅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오다가 구름이 많은 흐린날씨였습니다.(수온24.5도) 안동호 오름수위에도 불구하고 저번주 안동호를 다녀오신 회원님들께서 생각보...
  • 비오는날....연경지
    운문님과 함께 연경지를 갈수 있었던 기회를 비로 인해 날려버린 덕분에.... 오전 8시가 넘어 일어날수가 있었습니다.... 창밖에는 아직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출근하는 집사람을 간만에 손수 출...
  • 안녕하세요. 왕 초보 우태원입니다. 지난 토요일 후배랑 둘이서 유정지에 다녀 왔습니다. 저랑 후배랑 모두 루어 낚시 처음 해보는 것이였고 날씨도 너무 추웠지만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날의 교훈은 ...
  • 아늑한 고풍지를 다녀 왔습니다
    일 시 : 2007년 7월21일 토요일 새벽 장 소 : 서산에 있는 작은 저수지- 고풍지 날 씨 : 비가 왔다 안왔다 .... 해가 뜨고는 구름많음 수 온 : 수온계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따뜻했습니다 채 비 : 푸른아침...
  • 일 시 : 7월 27일(목) 오후 3시~6시, 28일(금) 오후 3시~6시 장 소 : 주진교 아래 방 법 : 워킹으로 지그헤드(1/16), 네꼬리그, 카이젤리그, 스피너페이트, 버즈베이트, 기타 각종 미노어등 도 구 : 루어대는 3만 5천...
  • 신갈배스 숨어있다,(수정완료)
    태풍이가 온다구,,막 올라온다구,,그런얘기가 있어,일찌감치 신갈로 향한다,, 05시에 바라본 신갈하늘은 희긋희긋,파란 하늘보다 뭉게진 구름이 더 많다, 총 여섯대의 롯드를 챙기고,, 1>크랑크, 2>바이브레이션, 3>...
  •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원거리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전라도 나들이를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안동 상황을 들어보니 거의 몰황에 가깝다는 소식을 듣고는 안동을 포기하고 전라도 지역으로 가려니깐 그쪽지역으...
  • 월요일에는 장비 업을 위하여 보통리저수지에 갔다 왔습니다. 보통리저수지를 찾아가니 시간을 확인하니 저녁 9시쯤 되었습니다. 저녁이어서 저수지를 잘 확인하기 어려우나 낚시하고 싶은 욕심을 불어 일으키는 저수...
  • 안동 첫날
    안동에서의 첫 오전 출조는 누군가의 도움으로[씨익]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채비 : 스피너 베이트 짝퉁 1/2oz 포인트 : 곳부리로 이어지는 홈통이나 잔가지라도 있는 커버 최대한 빠른시간에 2부가 이어집니다. .... ...
  • 기다리며
    오늘로서 5일째 조행기를 쓰게되는군요.죄송한 마음이 생기네요. 기다림.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집에서 퇴근하는 아빠를 기다리고 연인끼리.친구간에.여행 할때 차를 기다리며.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