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밀은 없다!

안녕하세요 [꾸벅]

근 반년만에 쓰는 조행기 입니다 [울음]

일요일 옥계로 나가 보았습니다.
장소는 금오공대앞!

그까이꺼 대충 주차를 하고 로드 2대를 챙겨 나가 보았습니다.
역시나 보기에는 좋아 보이는 포인트들 [사랑해]


수몰나무도 적당하고 고요하고 딱이다 싶더군요... 아닌가? [생각중]

내려가는 길에 보니 아직도! 오리들이 놀고 있내요 [씨익]



드디어 스피닝 로드에 140원 웜을 달아 노싱커로 캐스팅~
연안으로 1m 정도 까지 접그하여 폴링 시키는대!
아래쪽에서 시커먼 물체가 접근 함니다 [헉]
그리곤 정확이 물고 째내요
그리곤 챔질! 무게 감이 느껴지고 이내 허전 [울음]
매듭이 터저 버렸습니다 [슬퍼] 대충 처박아 둔채로 점검 하지 않은 제 실수입니다
그래도 올해 첫 인데...


몇번더 던저 보니 반응이 없고...

웜을 바꾸어 스팅커로 바닥권을 노려 보는데 아주 간사한 입직이 들어 오내요 [씨익]
그러나.... 또 미스 [버럭]

조금뒤 상류로 조금씩 이동하며 바닥을 노렸습니다...
몇번이나 이동했을까...
라인이 가라않는 속도가 달라지며 약간의 흐름을 느꼈습니다
긴장 또긴장 여유줄을 감고.... 챔질!

이묵직 한느낌 [흐뭇]
차고 나가는 이힘 그순간 좀크구나 생각 하며 마음것 손맞을 만끽하며
놈을 끄러 냈습니다


딱4짜!

바로 셀프샷



놈을 보내주고 다시 낚시에 열중...

조금더 상류로 가니 잔챙이 한마리가 스팅커 꼬리를 물고 느러 짐니다
그러나... 채포 실패....

조금뒤 내꼬로... 다 채포 실패 [버럭]
않잡는다 않잡아! 그러고 30분 정도 후에 다시 하류로...

배스는 있는데 물어 주질 않내요 [슬퍼]

그러던중...

이번엔 4" 핫도그에 입질이 옴니다  긴장~~
챔질! 재대로 걸렸습니다
그런데...

어~! 어~!  격이 다르다 [뜨아]

그순간 툭! 허전... [버럭] [울음] [슬퍼]

아깝더군요 채질한순간 제어 되질않아 당황한 실수지만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후엔 입질도 없고... 마냥 두두리다 1수로 만족하고 철수 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감각이 서툰가 몹니다...
그래도 1수 했습니다 [씨익]

국가 기밀 조행 종료!

* 물이 아주 더럽습니다 아쉽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