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장척....움 푸하하.....

나도배서 나도배서 1207

0

32







토요일(4월 1일)오후부터 비가온다는 정보에..

오전만 치고 빠지자 싶어 장척으로 달립니다.

번개가는길 새물유입구 상류에 도착하니 바람한점 없고

연안에는 웬 미국사람들이 점령하고 있네요.

배를 펴고있는 데 피싱프리맨님 도착하시고..

배를 펴고 출발하는 데 올드보이님 도착하시네요..

새물유입구에서 묘지앞으로 이동하면서 스피너베이트를 열심히 날려 보지만

조용합니다.

이동중인 피싱프리맨님의 모습입니다.










묘지앞에 도착..일단 앵커부터 내리고..

다른 베이트로드에 채비된 게리4인치 센코 노싱크로 캐스팅..

착수를 기다리는 데..입질이 들어 옵니다.

30초반급으로 잔챙이 몇 수하고 재 캐스팅..

착수와 동시에 쭈욱...챔질하여 보니 45급입니다.




















몇 수 하는 중 피싱프리맨님과 올드보이님 도착하시고..

피싱프리맨님 미노우로 잘 잡아내시네요.









피싱프리맨님 미노우로 잡으시는 것 보고 쉘로우크랭크로 채비하였으나...

남하는 것 따라하면 안됩니다.

오늘을 위하여....

3/8온스 아키지그헤드의 위드가드를 제거하고 게리 4인치 훌라그럽을 끼워 만들어 온

지그스피너로 무장...

묘지앞을 벗어나면서 가이드모터 1단을 켜고 연밭쪽으로 이동하면서 좌우로 캐스팅..

어쭈 이게 더잘나옵니다..

이동 중 잔챙이 몇수...









다시 이동 중 좌대파이프와 그물가까이 도달 하였을 입질감을 느끼고 챔질...

에이 C 바닥인가...

로드는 굽고...배는 지멋대로고 일단 가이드 정지시키고..

한번 더 힘을 줘 봅니다..

이제서야 발버둥 치면서 이리 저리 이동하고 배 밑으로도 들어가고 하면서..

몇번의 몸부림이 있었으나...이미 늦었습니다.

우악스런 놈의 주둥이를 드러내는 순간..

한마리 하는 구나..피싱프리맨님과 올드보이님을 보고 "오짜"라고 외쳐도..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반응이 없습니다.





























배 위에 높고 계측하니 큰 대가리에 비하여 딸랑 51나옵니다.[씨익]

다시 연밭으로 이동..

앵커내리고 이리저리 치면서 4짜 다수를 합니다.

채비는 온리 지그스피너..



















잔챙이도 무수히 많이 잡습니다.

잔챙이는 이 사진을 끝으로 찍지 않았습니다.

왜..귀찮으니까요[사악]









연밭을 벗어나면서...

제방 우안 골짜기를 보면서 이동하면서도 좌,우방향으로 캐스팅..

제방 우안 골짜기와 제방을 따라 이동하면서도 캐스팅..

제방 좌안에서 새물유입구 방향으로 이동하면서도 캐스팅..

이 과정에서도 지그스피너를 물고 달려드는 녀석들이 있었으나..

전부 4짜 이하인 관계로 그냥 방생합니다.

5짜도 잡았고 손맛도 무지보고 날씨도 우중충하니 철수하려는 마음으로..

배를 띄운곳으로 이동하면서 새물유입구에 있는 그물방향으로 캐스팅..

리트리브 하려는 순간 뭔가 획하는 느낌에 반사적으로 허리가 돌아가고..

순간 드랙이 풀리면서 로드를 활처럼 휘게 만드는 녀석을 만납니다.

가이드모터를 정지시키고...

잠깐의 전투끝에 놈이 얼굴을 드러내는 군요..

대가리만 보았을 때 이거 기록이구나 55,56은 되겠다 싶었는데..

배바닥에 놓고 줄자 눈금보니 에게 52나옵니다...

























장척 배스의 특징은 대가리가 정말 크다는 것입니다.

대가리 크기에 비하여 몸체는 좀 짧은 편이더군요.

마침 올드보이님 근처에 계시길레 바른 자세로 한 컷 부탁합니다.














이날의 장척은 미군들이 연안을 점령하고 있어서 그런지..

지도에서와 같이









연안 가까이에서는 크게 없었고 연안을 조금 벗어난 위치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좀 허화하다 싶은 곳에서 많이 나와 주었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여기 저기 많이 캐스팅한 덕분에 손맛 본 것 같습니다.

철수할 때 차안에 왠 비린내가 그리 나는 지..

손가락은 왜그리 까칠한지...

움 푸하하하....[푸하하]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미소]
신고공유스크랩
32
우와~ 징한 손맛 감축드리옵니다!!
나도배서님의 표정만 봐도 알겠습니다~[씨익]
역시 나도배서님의 조행기엔 미소가 있어야 합니다~[하하]
06.04.03. 10:16
2%
대물 축하드립니다. ^^
06.04.03. 10:18
대물.. 축하드립니다. [꽃][짝짝]
06.04.03. 10:18
[굳]
축하드려요...^^ [꽃]

나같은 잔챙이 조사에게는 꿈같은 일이네요... [씨익]
06.04.03. 10:23
profile image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6.04.03. 10:23
대물 대박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나도 장척하야 5짜 할려나......

사진 잘보았습니다 지도 정보 감사합니다. 나도 장척엘 함 가봐야 겠군요

눈먼 [배스]가 물어 줄려나.... 그러나 서울에선 너무 멀군요 [울음]
06.04.03. 10:32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짝짝]
그날 저도 장척지에 있었는데 철수할 무렵 땅콩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06.04.03. 10:35
profile image
장척지에서 나오기 싫어겠습니다. [미소]

오짜 축하드립니다. [꽃]
06.04.03. 10:48
축하드립니다~~ [꽃]
나도배서님 얼마나좋으시면,
디카 코앞까지 [배스]드리미시는지 52가 아니라 6짜로 보입니다. [씨익]
06.04.03. 10:48
역시 나도배스님의 내공이 ....[굳]
수초가 적은 좀 허~~한곳에서 저도 대물이 나와주더군요...
06.04.03. 10:49
키퍼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침][침]
마릿수 조황에 대꾸리까지...축하드립니다.[꽃]

이번주말에는 한번 달려 봐야겠습니다.[사악]
06.04.03. 10:56
대물축하드립니다...[꽃]
아~~부러버라...
하루종일 전빵지킴이했는데...[슬퍼]
06.04.03. 11:06
허리가 휘었네요...
인물도 훠~언 하시고...살인미수[굳]
축하합니다...[꽃]
06.04.03. 11:26
profile image
역시... 대단하십니다.

5짜 한번 하시더니 막 건져 내시는군요..[굳]

봉정꺼는 안올리셨네요..

씨알이 작어서 인가요? [씨익]
06.04.03. 11:27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에어복님..
봉정꺼는 오후에...[미소]
06.04.03. 11:28
딸랑 51, 에게 52 [기절]
축하드립니다.
06.04.03. 11:30
susbass
나도배서님,,[미소]
미소 완전히 죽입니다,,
저가 팀비린내 대구팀에 객원이잖아요..
그래소 저두 팀 모자 쓰고 어제 출조했습니다,,[부끄]
나도배서님과 똑같은것으로`다,,

감축드립니다,,대꾸리가 그럼 몇마리인가요~?
셀수없는 대꾸리 행진 쭉 이어가세요...
06.04.03. 11:34
profile image
제목과 끝 맨트의 웃음소리가 엄청 거만하게 들립니다. 형님~ [씨익]

대물에다 마릿수까지... 감축드립니다. [굳]
06.04.03. 11:51
나도배스님 봉정에서 즐거운 시간 가지셨군요.

나도배스님의 런커 축하드립니다.[꽃]
06.04.03. 12:12
profile image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장척한번 들어가보고 싶은데 영시간이 나지 않네요..
이제 슬슬 아침 운동을 하셔야지요?
06.04.03. 12:14
profile image
나도배서님!!

프로로 전향 하시지요??? 1등은 따놓은 당상일텐데....[씨익]

런커 축하축합니다.[꽃].[꽃]
06.04.03. 12:18
달배
행님 축하드립니다
작년 빅뱅때 갔으면
더 많이 잡았을텐데
올해는 빅뱅이 아니라
그리 많이 나오진 안는거 같습니다
빅 축하드립니다 [꽃]
06.04.03. 12:30
큰형님 바지는 허리가 안맞으시나봐요~[하하]
06.04.03. 13:25
아이고 배 아파라..........[외면]




아이고 배 또 아파라.............[씨익]



으매 엄청 부럽습니다.................[침]
06.04.03. 14:14
뜬구름
음푸하하 축하드립니다[꽃]


작년에 비해서 물이 많이 빠져서
연안쪽의 포인트 들이 수심이 안나옵니다[외면]
06.04.03. 14:32
goldworm
나도배서님 소원 푸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꽃]
06.04.03. 18:31
축하드립니다.[꽃]
장척 배스는 언제봐도 거무튀튀 한게 [굳] 입니다.
06.04.03. 21:33
mk
나도배서님~.

디지예~?

얼굴이 허~얼~거~씀미더. 을매나 고생을 하셨능강~.[꽃]

그러나
나도배서님께서 모르고 계시는 사실 하나!

......"오짜배스는 1cm 클 때 마다 대구리와 빵이 엄청 달라 짐미데이~"

......"오이짜하고 오사짜하고는 하늘캉 땅 차이인기라예"

......"오사짜리는 괴물임미더! mk는 배에서 뛰어 내리 삘라 캤슴미더. 무수바서예"

......[사악][사악][사악]

......"mk한테 좋은 선물을 해 주셔가지고 복 받으신 김미데이~ 고마바예~"[꾸벅]
06.04.03. 21:43
전형사
나도배서님 축하드립니다...[굳]
언제한번 뵈야되는데...
저도 조만간에 장척한번가야겠습니다[미소]
06.04.03. 23:12
[굳]축하드립니다.
마릿수에 대꾸리까지...
장척~ 부럽습니다.
06.04.04. 01:49
이제서야 보게됩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 없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빅 배스 [굳]
2006년 나도배스님의 화이팅이 넘쳐납니다.[짝짝]
06.04.04. 18:14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블랙조커님, 이프로님, 정경진님, 러빙케어님, 운문님, 공산명월님, 하마배스님,
해밀님, 맛동산님, 피싱프리맨님, 키퍼님, 썬라이즈님, 빤스도사님, 에어복님,
재키님, 서스배스님, 깜님, 동행님, 오리엔트님, 저원님, 달배님, 타피님,
뜬구름님, 골드웜님, 태백산맥님, mk님, 전형사님, 대구배쓰님, 가을하늘님,
감사합니다.[꾸벅]
06.04.04. 18: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금호강..맨날거기..
    ||1||0'배조'통신원의 팔달교 조황입니다~근로자의날 낡고 오래된..정이 듬뿍들어버린...장비를들고 팔달교로 나가봅니다~ 팔달교 바로 위쪽 수초지대를 이카 노싱커로 공략.잉어가 많이 들어와있어 지나치려다 수초...
  • 골드웜의 대청번개 #1
    버니어 캘리퍼스 타피님께서 사용하기로 하셨구요. 2편에 계속.......... (수위 : 68.40)
  • 2007년 배스랜드컵 KB프로토너먼트 5전 위닝 레포트
    올해는 유달리 단상 문턱에서 좌절했던 게임이 많았던 한해였기에 아쉬움이 없지 않았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예상(?)밖의 좋은 결과를 거두어 무척이나 기쁘다. 더욱 의미 있는 일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배...
  • 평소 같이 출조하는 정원장님과 접선후 부지런히 차를 몰았다. 새벽 찬 비바람을 헤치며 4시에 청도로 향했다. 대구에서 출발할땐 비가 안오더니 새로난 고속도로에 접어드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평소 조행기에서 자...
  • * 리틀 안동 달창지를 가다 *
    ||1||0 5월 3일 일요일 전날 여친이랑 신동지 보팅갔다가 비만 왕창 맞고 철수했습니다 3일 당일 아침 일찍일어나 바깥 상황을 보니 날이 끄무리한게 영 하니올시다 더군요 [울음] 일요일 낚시는 포기하고 잠을 더 청...
  • 진돌이 신랑의 금연조행기 1탄
    담배와 낚시사이에서 낚시를 선택했지만 그래도 담배 유혹을 떨치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금연 3주째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담배연기는 방앗간 참기름 짜는 냄새 만치 향기 롭습니다. 여하튼 좀 더 분발해야 겠지...
  • 배터리에 대해서 여러가지 궁금한 점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잘못되었거나 수정할 것 혹은 추가할 것이 있으면 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2V 배터리 양쪽 단자를 손으로 잡...
  • 이슬비 맞으며 끄리사냥
    오전 집을 나서며 보니 이슬비가 차 창문에 뿌려대지만 철탑으로 나섰습니다. 제방 들어서서 모퉁이쪽으로 내려가 개울쪽을 따라 풀밭을 헤치며 진입... 장화를 신어도 풀에 묻은 빗방울들 때문에 바지가 다 젖어버리...
  • 안녕하세요~정환아빠입니다. 오늘은 회사 월요일 무지 바뿐날입니다. 주간보고회의에 전 2군데를 갑니다... 한번 할때마다 2~3시간씩 그것도 오후 시간대에 걸려 있어 오늘은 퇴근이 늦어습니다. 대호만 전일에 대한 ...
  • 스피너베이트 호작질좀 해봤습니다..
    지난번 만든넘들 색칠좀 해봤습니다. 이제 스커트만 설치하면 끝이네요. 어설픈 몰드땜시 고생은 무지했네요 [씨익] 그래도 요렇고럼 색칠하고나니 넘넘 이쁩니다 내년엔 와이어 베이트만 가지고 낚시할예정입니다[하하]
  • 달빛 닮은차..
    ||1||0늘 마음속에 담아둔 안동호... 그모습보려 1박2일의 여정으로 길떠나봅니다. . 늦은오후에, 안동호의 푸른물과 골바람을맞으니 정말 기분이좋았습니다. 먼저오신 골드웜님의 일행분도뵐수있어 더욱더 즐거웠습...
  • 대호만 정출 스케치...입니다!
    조금씩 수정하겠습니다.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전우 여러분! [웃음]
  • 기달리며 그여섯번째
    이상 하게도 오늘은 조행기를 쓰려고 컴프터 앞에 않아 몇자적으려는데 상주에 있는 손님이 와서 쓰던 조행기 취소하고 이야기 나누다가 점심 식사후 다시 조행기 쓰려하니 또손님오시네요. 결국 5시가넘어서 조행기 ...
  •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제헌절날 국기를 게양하고.. 방학을 맞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딸램이가 기특해서.. 점심으로 피자세트 제공해 주고. 1학기 때 딸램이가 손을 놓아서 성적이 바닥을 치고 있길레 한 소리 했더니만 방학 하자마자 무...
  • 배스나도배서 조회 207807.04.26.17:43
    07.04.26.
    오늘 영천 북안면에 출장갔다 오면서.. 금호강과 합류되는 북안천 하류를 들렀습니다. 금호강 봉정과 합류되는 초입에서 했습니다. 위치는.. 영천 IC에서 나와 바로 있는 삼거리 신호등에서 좌측의 공단으로 진입한 ...
  • 4월15일 안동호 마동편
    지난주, 하늘같은 중전마마께서 "주말은 낚시못가!" 하더니 좀 누그러지는것 같길래 일요일 무월광님 모시고 안동으로 또 달렸습니다. 배를 띄운곳은 안동호 마동입니다. 수멜보다 조금더 위쪽에 있고 본류대로 나가...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면도 3탄으로 동영상 입니다. 다운받아서 보실 분들은 아래를 눌러주세요. 다운 그럼... 휘버덕~ 깜.
  • 동영상2% 조회 207704.12.06.12:30
    04.12.06.
    ||0||0지난주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전날 내린 겨울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인 6명의 漁戰士(?)... 지난밤의 겨울비로 활성도가 최악인것을 예상하여 첫포인트는 지난주의 호황을 안겨준 수로로 직행~ 그러나....
  • 그간 모두들 안녕하셨는지요?? 일요일에 신갈다녀와서 이렇게 글을 또 씁니다.. 날씨 무지하게 덥네요[기절] 이번주도 참 힘든 낚시하고왔습니다 토요일은 친구들과의 약속때문에 새벽 5시까지 술마시고 들어와서 샤...
  • 하빈지 조행
    bluespace 조회 207607.04.05.22:52
    07.04.05.
    겨울철 바다낚시만 다니다 따사한 봄을 맞이하야 [배스]보려 하빈지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썩 좋지 않았지만 많은 앵글러 분들이 계시더군요.. 가물치대를 드리우는 분도 계시고... 포도밭 포인트에 드리대 보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