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동~
근래 이어지는 안동호황소식에 혹 하여 지난 토요일 출조감행하였습니다.
출조지는 그나마 땅콩 뛰우기 쉬운 수멜.
사실 강풍에 황사소식이 있었지만 시간이 잘 나질 않아 강행하였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그다지 바람도 불지 않고 약간 쌀쌀한 수준이었습니다.
부푼 기대감으로 출발.
출발하고 수온을 보니 8도.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곳부리 옆 마사토 사면에서 다운샷 미트헤드로
턱걸이 40 한마리 상면했습니다.4짜지만 안동 특유의 손맛. 죽음이더군요.
이때까지는 분위기 좋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수온이 오르기 전까지는 다운샷이나 지그헤드로 공략하고
해가 떠 수온이 오르면 서스펜드 미노우로 공략햐구 어쩌구 저쩌구 생각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소위 말하는 바람이 터지더군요. 게다가 황사에 해도 나오지 않고.
왠만하면 버텨볼려 했으나 자동으로 강풍이 땅콩을 원래 배 띄운 곳으로 데려가 주더군요. 허탈~
오랜만의 안동조행을 이렇게 낚시도 별로 해보지 못하고 마감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더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마음먹었습니다. 요번 주말 토요일도 안동갑니다.
출조지는 그나마 땅콩 뛰우기 쉬운 수멜.
사실 강풍에 황사소식이 있었지만 시간이 잘 나질 않아 강행하였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그다지 바람도 불지 않고 약간 쌀쌀한 수준이었습니다.
부푼 기대감으로 출발.
출발하고 수온을 보니 8도.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곳부리 옆 마사토 사면에서 다운샷 미트헤드로
턱걸이 40 한마리 상면했습니다.4짜지만 안동 특유의 손맛. 죽음이더군요.
이때까지는 분위기 좋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수온이 오르기 전까지는 다운샷이나 지그헤드로 공략하고
해가 떠 수온이 오르면 서스펜드 미노우로 공략햐구 어쩌구 저쩌구 생각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소위 말하는 바람이 터지더군요. 게다가 황사에 해도 나오지 않고.
왠만하면 버텨볼려 했으나 자동으로 강풍이 땅콩을 원래 배 띄운 곳으로 데려가 주더군요. 허탈~
오랜만의 안동조행을 이렇게 낚시도 별로 해보지 못하고 마감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더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마음먹었습니다. 요번 주말 토요일도 안동갑니다.
goldworm
5월까지는 바람이 거세고 조황도 들쑥날쑥 합니다.
특히 멀리 이동하기 힘든 땅콩보트로 안동은 참 어려운곳 같습니다.
5월중반이 넘어서면 바람도 잠잠해지고 조황도 아주 고르게 잘 나올때가 옵니다.
그때까지는 칼날을 세워야 합니다. [미소]
특히 멀리 이동하기 힘든 땅콩보트로 안동은 참 어려운곳 같습니다.
5월중반이 넘어서면 바람도 잠잠해지고 조황도 아주 고르게 잘 나올때가 옵니다.
그때까지는 칼날을 세워야 합니다. [미소]
06.04.10. 15:08
susbass
고생많으셨군요,..[꽃]
06.04.10. 15:18
마지막 사진 너울만 봐도 멀미 날거 같습니다.
고생하셨네요
고생하셨네요
06.04.10. 16:24
진흙탕을 보니 멀리서 배를 옮기셨을듯..
저는 기운이 약해 이제는 차가 물가에 안가면 배 안피기로 했습니다..
너무 고생하셨군요...
아쉬우셨겠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죠...
저는 기운이 약해 이제는 차가 물가에 안가면 배 안피기로 했습니다..
너무 고생하셨군요...
아쉬우셨겠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죠...
06.04.10. 16:44
이 시기에는 땅콩으로 안동에 출조하기는 약간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한 지역에 고기가 몰려 있는것이 아니라 아직은 낱마리로 여기저기에 있어서 한 지역에서 고기를 잡고나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땅콩보트는 제한이 있기에 어렵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죠...
특히 한 지역에 고기가 몰려 있는것이 아니라 아직은 낱마리로 여기저기에 있어서 한 지역에서 고기를 잡고나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땅콩보트는 제한이 있기에 어렵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죠...
06.04.10. 17:23
전주에 안동 애기하시더니 가셨군요.
금주에 다시 가신다면 꼭 대박소식 전해주세요
아웃사이더 리베로님 [힘내]
금주에 다시 가신다면 꼭 대박소식 전해주세요
아웃사이더 리베로님 [힘내]
06.04.10. 18:32
알겠읍니다.
5월까지 기다리죠
5월5일 어린이 날 까지
5월까지 기다리죠
5월5일 어린이 날 까지
06.04.11. 10:09
리베로
최용준님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 걱정처럼 저도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초대물의 유혹을 못 뿌리치겠더군요.
바람에 떠밀리면서 봐 둔 포인트가 몇군데 있습니다.
이번주말 복수하러 갑니다.
다른 분들 걱정처럼 저도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초대물의 유혹을 못 뿌리치겠더군요.
바람에 떠밀리면서 봐 둔 포인트가 몇군데 있습니다.
이번주말 복수하러 갑니다.
06.04.11.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