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밤 낚시--불량 조행기
일 시 : 2006년 4월 10일 [9:30 ~ 12:0]
장 소 : 송전지 보 주변..
조 과 : 2짜 1수
수 온 : 온도계가 없어 모름
사용한 채비 : 카이젤,이카, 다운샷, 미노우..
사 진 : 디카도 없고, 폰카 밧데리가 없고 하여..사진없음..[죄송]
간절한 손맛이 그리워, 지난 토, 일 그리고 월요일 3일 연속 출조..
토요일 : 송전지 2짜만 3수[5:50am ~ 12:00 ]
일요일 : 신갈 조정경기장에서 헤메다..오산천에서 겨우 3짜 1마리..(입질은 다수)[5:30AM ~ 9:00AM]
월요일 : 2짜 1수
주말(토, 일) 오전 출조를 제외하고, 오후 내내 마눌림 관련일을 성심껏 도와 주었으니,
부담없이 월요일 야간 출조합니다.
신갈 조정경기장쪽을 생각했는데, 재키님이 옆에서 기필코 말립니다. 물을 뺏으니 신갈 상황이
좋지 않으니, 차라리 송전으로 가라고...[생각중], 사부의 말은 잘듣고 봐야 함으로 여지 없이 송전으로
달립니다.
송전지에 도착하니, 보쪽으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 있네요...아마 그쪽에서 많이 나올 듯하여..
"안녕하세요? 손맛 보셨어요?" 가볍게 인사하고..꼽사리 끼어 이리 저리 던져 봅니다...[씨익]
영 입질이 없습니다.
보름을 전후해서 대꾸리를 만날수 있다고 하여..일단 이카로 수초지대쪽으로 던져 봅니다..
그런데 이카를 어떻게 운용하는지 몰라..대충 달달달 떨어주다..스테이..그래요 영 반응이 없군요..
안되겠다..일단 손 맛부터 보고 대물을 노려야 겠다고 생각하고..다운샷으로 다시 캐스팅..
그래도 영 반응이 없습니다.
장소이동..보 양측 사이드로 빠져 다운샷 채비로 계속 캐스팅..입질 들어 옵니다..
그러나..계속해서 훅셋MISS..젠장..
바로 앞 라이징을 엄청해댑니다...정말로 약올리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저넘[배스]는 왜 입질을 안 할까?" 차리리 봉돌로 머리를 맞추고 기절시켜서 잡아야 겠다고
생각하고..라이징하면 그 자리에다 캐스팅..그래도 입질을 안하고...
왜, 왜, 왜, 라이징을 이렇게 많이 하는데..입질은 왜 안하는겨...이 넘들 특공대인가...
계속되는 캐스팅에도 입질을 안하자..이번에는 사부의 말대로 미노우로 채비 교환...
이젠 다 죽었어...
일단 캐스팅은 했는데...운용은 어떻게 하지 ...애라 몰라..대충 비디오 본대로..흉내내고...
시간은 지난고 지쳐 갑니다..릴링도 힘들고..그런데..바로 코앞에서 한넘[배서] 댐비네요..
훅셋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저 혼자서 물고 늘어집니다..잔챙이[배스]......정말 싫다...
늘 그렇지만 멀리서 라이징하는 넘과 힘겨루기 한판하면서 잡아내는 그런 맛을 원했는데..
벌써 마눌님과 약속한 시간은 다되어 가고..비는 주룩주룩오고..주변인들은 하나 둘 떠나가고..
분하다..[울음]
확실히 고수들 옆에서 배우면서 해야 되는 긴데..혼자서 뻘짓하니 되나...
멀리서 라이징하는 [배스]를 보니 저를 보고 비웃는 듯...”약 오르지 메롱”
안그래도 내시경하고 위장약 먹고 있는데...속이 더 쓰립니다.
장 소 : 송전지 보 주변..
조 과 : 2짜 1수
수 온 : 온도계가 없어 모름
사용한 채비 : 카이젤,이카, 다운샷, 미노우..
사 진 : 디카도 없고, 폰카 밧데리가 없고 하여..사진없음..[죄송]
간절한 손맛이 그리워, 지난 토, 일 그리고 월요일 3일 연속 출조..
토요일 : 송전지 2짜만 3수[5:50am ~ 12:00 ]
일요일 : 신갈 조정경기장에서 헤메다..오산천에서 겨우 3짜 1마리..(입질은 다수)[5:30AM ~ 9:00AM]
월요일 : 2짜 1수
주말(토, 일) 오전 출조를 제외하고, 오후 내내 마눌림 관련일을 성심껏 도와 주었으니,
부담없이 월요일 야간 출조합니다.
신갈 조정경기장쪽을 생각했는데, 재키님이 옆에서 기필코 말립니다. 물을 뺏으니 신갈 상황이
좋지 않으니, 차라리 송전으로 가라고...[생각중], 사부의 말은 잘듣고 봐야 함으로 여지 없이 송전으로
달립니다.
송전지에 도착하니, 보쪽으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 있네요...아마 그쪽에서 많이 나올 듯하여..
"안녕하세요? 손맛 보셨어요?" 가볍게 인사하고..꼽사리 끼어 이리 저리 던져 봅니다...[씨익]
영 입질이 없습니다.
보름을 전후해서 대꾸리를 만날수 있다고 하여..일단 이카로 수초지대쪽으로 던져 봅니다..
그런데 이카를 어떻게 운용하는지 몰라..대충 달달달 떨어주다..스테이..그래요 영 반응이 없군요..
안되겠다..일단 손 맛부터 보고 대물을 노려야 겠다고 생각하고..다운샷으로 다시 캐스팅..
그래도 영 반응이 없습니다.
장소이동..보 양측 사이드로 빠져 다운샷 채비로 계속 캐스팅..입질 들어 옵니다..
그러나..계속해서 훅셋MISS..젠장..
바로 앞 라이징을 엄청해댑니다...정말로 약올리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저넘[배스]는 왜 입질을 안 할까?" 차리리 봉돌로 머리를 맞추고 기절시켜서 잡아야 겠다고
생각하고..라이징하면 그 자리에다 캐스팅..그래도 입질을 안하고...
왜, 왜, 왜, 라이징을 이렇게 많이 하는데..입질은 왜 안하는겨...이 넘들 특공대인가...
계속되는 캐스팅에도 입질을 안하자..이번에는 사부의 말대로 미노우로 채비 교환...
이젠 다 죽었어...
일단 캐스팅은 했는데...운용은 어떻게 하지 ...애라 몰라..대충 비디오 본대로..흉내내고...
시간은 지난고 지쳐 갑니다..릴링도 힘들고..그런데..바로 코앞에서 한넘[배서] 댐비네요..
훅셋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저 혼자서 물고 늘어집니다..잔챙이[배스]......정말 싫다...
늘 그렇지만 멀리서 라이징하는 넘과 힘겨루기 한판하면서 잡아내는 그런 맛을 원했는데..
벌써 마눌님과 약속한 시간은 다되어 가고..비는 주룩주룩오고..주변인들은 하나 둘 떠나가고..
분하다..[울음]
확실히 고수들 옆에서 배우면서 해야 되는 긴데..혼자서 뻘짓하니 되나...
멀리서 라이징하는 [배스]를 보니 저를 보고 비웃는 듯...”약 오르지 메롱”
안그래도 내시경하고 위장약 먹고 있는데...속이 더 쓰립니다.
잔챙이지만 한수 하셨네요...[꽃]
이카액션이라. 각웜들이나 하드베이트는
만들때 고유의 액션을 생각하여 만듭니다..
루어(웜)를 미리 발앞 물속에 넣어 보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한번 확인하시면 액션을 줄때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카액션이라. 각웜들이나 하드베이트는
만들때 고유의 액션을 생각하여 만듭니다..
루어(웜)를 미리 발앞 물속에 넣어 보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한번 확인하시면 액션을 줄때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06.04.11. 13:45
유영하고 있는 배스는 사람처럼 시아가 좁아집니다.
그때는 가만히 있는 액션 보다는 미노우나, 스피너베이트 같은
진동, 소리을 동반한 루어가 더 어필하겠지요.
배스가 베이트피쉬를 쫓아 갈때 바닥에 누워 있는 웜이 눈에 잘 안 보이겠죠.
아님 웜은 스위밍 시키면서 좀더 화려하게 움직이면 더 어필에 될것 같습니다.
그때는 가만히 있는 액션 보다는 미노우나, 스피너베이트 같은
진동, 소리을 동반한 루어가 더 어필하겠지요.
배스가 베이트피쉬를 쫓아 갈때 바닥에 누워 있는 웜이 눈에 잘 안 보이겠죠.
아님 웜은 스위밍 시키면서 좀더 화려하게 움직이면 더 어필에 될것 같습니다.
06.04.11. 13:56
오~~~에어복님이 드디어......[미소]
루어라는것은 어떤게 잘 먹힌다는 정답은 없죠..
배스눈에 잘 띄게 해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전 되도록 느리게 느리게를 주장하는 편입니다. 웜낚시의 경우..
루어라는것은 어떤게 잘 먹힌다는 정답은 없죠..
배스눈에 잘 띄게 해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전 되도록 느리게 느리게를 주장하는 편입니다. 웜낚시의 경우..
06.04.11. 14:23
미노우로 첫수 하셨네요.
저는 아직도 미노우 목욕만 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미노우 목욕만 시키고 있습니다.
06.04.11. 14:23
문향
빈작이라고 말씀하시는 조행기는 더 긴장이 됩니다.
다음 조행의 대박을 예고하는 듯 해서 말이죠.
채비 점검을 더 야무지게 하셔서 5짜, 6짜, 준비하세요~[꽃]
다음 조행의 대박을 예고하는 듯 해서 말이죠.
채비 점검을 더 야무지게 하셔서 5짜, 6짜, 준비하세요~[꽃]
06.04.11. 14:38
벤 글쓴이
고수님들 조언 감사합니다.[꾸벅]
혼자서도 이리 저리 연구를 많이 해야 겠습니다. 욕실에 물 받아 놓고서...[씨익]
혼자서도 이리 저리 연구를 많이 해야 겠습니다. 욕실에 물 받아 놓고서...[씨익]
06.04.11. 17:27
운문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웜낚시는 느리게 해주니 보통 조과가 좋더군요.
물론 상황에 따라 변수도 있겠지만...
숏바이트일때 입질 들어올때 바로 훅셋 하지 마시고
좀 기다렸다가 훅셋 해보세요..
톡톡 몇번 견주다가 살짝 물고 있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웜낚시는 느리게 해주니 보통 조과가 좋더군요.
물론 상황에 따라 변수도 있겠지만...
숏바이트일때 입질 들어올때 바로 훅셋 하지 마시고
좀 기다렸다가 훅셋 해보세요..
톡톡 몇번 견주다가 살짝 물고 있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06.04.11. 19:09
susbass
에어복님의 자문이 .fm 적인 교과서 군요,,
눈에 띄게 하라," 가슴에 와닿습니다,,[미소]
눈에 띄게 하라," 가슴에 와닿습니다,,[미소]
06.04.11. 19:56
벤 글쓴이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다음에 더 낳은 조과를 보답하겠습니다.[꾸벅]
늘 생각은 하지만 마음이 조급해서리..탈입니다.
늘 생각은 하지만 마음이 조급해서리..탈입니다.
06.04.11. 22:58
도도
벤님 조행기 재미있네요 [푸하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여유롭게~~~~~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여유롭게~~~~~
06.04.12. 01:09
차리리 봉돌로 머리를 맞추고 기절시켜서 잡아야 겠다고...이부분에서[기절]
그대로 꽝면하셨으니 당행입니다.
다음번엔 대꾸리로 한마리 하세요[미소]
그대로 꽝면하셨으니 당행입니다.
다음번엔 대꾸리로 한마리 하세요[미소]
06.04.1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