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3 신갈지
면꽝용 네꼬리그로(감성돔 바늘 사용) 랜딩한 39Cm
2006/04/23(음3/26), 05:30-07:30
날씨 : 기온10도, 맑음, 산들바람
개황 : 수온13도, 만수위-50Cm, 약간흐린물
채비 : 네꼬리그, 카이젤리그, 노싱커 이카
조과 : 3짜1수
요약 ;
믿음직한 채비가 있으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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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고삼지 출조에서 너무나 저조한 조황 때문에
비릿내 만충전에 실패하여 다시금 물가에 나섰습니다.
고민을 거듭하여 결정한 곳은 신갈지 제방,수문 포인트 입니다.
신갈지에 도착하여 물가로 내려서니 물이 상당히 많이 빠졌네요.
그래도 수문 쪽에서는 힘찬 라이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한마리의 대꾸리를 위하여 카이젤로 시작하였습니다.
곧 물어줄 것 같이 펄펄뛰던 녀석들이 딴짓만 하고 있습니다.
이카로 바꾸어서 꼬셔보았으나 계속 딴짓만 하고 있습니다.
흠~~~ 누가 이기나 보자!
적당한 돌위에 앉아서 나태배싱 모드로 전환.
캐스팅 한 번에 10여분...
제가 졌습니다.
입질 한 번 못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면꽝용 네꼬리그를 달아서 라이징이 있던 곳에 캐스팅.
몇 번의 캐스팅에 듬직한 3짜후반 한수 랜딩하였습니다.
네꼬리그를 던지면 입질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대꾸리용 이카 노싱커리그에 시간을 소비하면서도
비교적 안정된 마음으로 배싱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도
역시 부지런하십니다 [굳]
물가가 그립군요 ..
물가가 그립군요 ..
06.04.23. 10:39
축하드립니다.[꽃][꽃]
06.04.23. 12:41
문향
역시 ~ [굳]
06.04.23. 16:53
늘 꾸준한 재키님...[꽃]
06.04.23. 18:53
susbass
늘 부지런한 재키님,,,[미소]
06.04.23. 21:13
부럽습니다 정열적인 재키님의 모습이[굳]
06.04.23. 23:03
언제나 부지런 하시네요..
[굳]
06.04.24. 09:33
손맛 축하 합니다.[꽃]
06.04.24. 09:48
역시 네꼬의 달일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짝짝]
축하드립니다...[짝짝]
06.04.24.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