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대청호입니다.
친구와 둘이 대청댐 추소리 직벽엘 다녀왔습니다.
늘 배를 띄우던 곳을 막아놔서 배펴고 접는데 들고 다니느라 막일 좀 했네요...[울음]
날씨는 비온다더니 오후되면서 화창하기만 하고 바람도 없고 너무 좋더군요...
단지 조과가 생각보다 영 시원치 않아서...섭했습니다...
물은 턴오번지 상당히 탁했고 직벽쪽엔 쓰레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스색깔도 상당히 누리끼리한것이 생소한 느낌였습니다.
중간에 만난 배씨회원분은 54CM이란 커다란 배스를 낚아서 구경시켜주시네요.
저도 그런 놈을 만나길 기대했지만 최고 큰놈이 고작 4짜 초반였습니다....[울음]
그럼 잠깐 사진 구경하시죠...[미소]
늘 저와 다니는 제 친구입니다. 배스는 아직 산란전인 배스가 많았습니다.
저 곤색조끼가 위에 언급한 배씨 회원님께 구매한 구명조끼인데 상당히 가볍고 얇았습니다.
과연 물에 뜰까?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물에 다이빙을 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물도 얼음장같고
우*레포츠에서 아무거나 팔지 않았을거란 믿음에 잘 입어봅니다.
같은 놈인데 한쪽눈은 백내장인가 봅니다. 아마 지난 어느 배서에게 한쪽눈을 훅킹당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비경입니다....
좋지요?[미소]
주 채비는 브러쉬호그입니다. 폴링중에 받아먹고 가만히 있던지 살짝흐르던지...
너무 예민해 훅킹실패가 많았습니다.
오후에는 방아실에서 최남식님도 만났지만 배스를 만나진 못했네요.
그래도 만나서 반가웠구요. 이런저런 얘기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약된 다음엔 또 큰 낚음있길 바랍니다....[굳]
이상 12시간 조행기를 끝냅니다.... [꾸벅]
늘 배를 띄우던 곳을 막아놔서 배펴고 접는데 들고 다니느라 막일 좀 했네요...[울음]
날씨는 비온다더니 오후되면서 화창하기만 하고 바람도 없고 너무 좋더군요...
단지 조과가 생각보다 영 시원치 않아서...섭했습니다...
물은 턴오번지 상당히 탁했고 직벽쪽엔 쓰레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스색깔도 상당히 누리끼리한것이 생소한 느낌였습니다.
중간에 만난 배씨회원분은 54CM이란 커다란 배스를 낚아서 구경시켜주시네요.
저도 그런 놈을 만나길 기대했지만 최고 큰놈이 고작 4짜 초반였습니다....[울음]
그럼 잠깐 사진 구경하시죠...[미소]
늘 저와 다니는 제 친구입니다. 배스는 아직 산란전인 배스가 많았습니다.
저 곤색조끼가 위에 언급한 배씨 회원님께 구매한 구명조끼인데 상당히 가볍고 얇았습니다.
과연 물에 뜰까?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물에 다이빙을 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물도 얼음장같고
우*레포츠에서 아무거나 팔지 않았을거란 믿음에 잘 입어봅니다.
같은 놈인데 한쪽눈은 백내장인가 봅니다. 아마 지난 어느 배서에게 한쪽눈을 훅킹당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비경입니다....
좋지요?[미소]
주 채비는 브러쉬호그입니다. 폴링중에 받아먹고 가만히 있던지 살짝흐르던지...
너무 예민해 훅킹실패가 많았습니다.
오후에는 방아실에서 최남식님도 만났지만 배스를 만나진 못했네요.
그래도 만나서 반가웠구요. 이런저런 얘기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약된 다음엔 또 큰 낚음있길 바랍니다....[굳]
이상 12시간 조행기를 끝냅니다.... [꾸벅]
그 곤색조끼가 물에뜨는 섬유로 만든 것 아닌가요?
TV 뉴스에서 보았는데 참 신기하였습니다.
TV 뉴스에서 보았는데 참 신기하였습니다.
06.04.24. 20:28
대청댐은 한번도 들이대 보질 못했는데 가보고 싶네요..
06.04.24. 20:39
도도
직벽 전경이 수려 해 보입니다 [굳]
너문 나올것 같아 보이는 곳이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너문 나올것 같아 보이는 곳이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6.04.24. 20:57
추소리라..
안그래도 어제 ktx타고 오면서 군북 삼거리의 추소리,이평리간판보면서...
매년 5월 5일 휴일에 대구 본가내려오기전에 꼭 한번씩 들렸었지요...
주로 이평리쪽의 수몰다리쪽으로 들어갔지요...
저 병풍바위가 추소리끝자락의 뒷편이지요.....
추소리 마지막 묘지밑의 넙떡바위 맞은편 골창으로 들어가면
수몰다리가 하나 나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골드웜에서 보는 대청호이네요....
조우 한사람 데려 가버린 대청호...........만감이 교차합니다...
안그래도 어제 ktx타고 오면서 군북 삼거리의 추소리,이평리간판보면서...
매년 5월 5일 휴일에 대구 본가내려오기전에 꼭 한번씩 들렸었지요...
주로 이평리쪽의 수몰다리쪽으로 들어갔지요...
저 병풍바위가 추소리끝자락의 뒷편이지요.....
추소리 마지막 묘지밑의 넙떡바위 맞은편 골창으로 들어가면
수몰다리가 하나 나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골드웜에서 보는 대청호이네요....
조우 한사람 데려 가버린 대청호...........만감이 교차합니다...
06.04.24. 21:10
대전 있을때 대낚시 (붕어낚시) 하면서 자주 다녔던 추소리 지나간 추억을 되살리게 하네요 비린내 충전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4.24. 22:45
경치가 환상입니다
배스 안잡고 노저으면서 눈요기 하는것도
재미있겠네요
배스 안잡고 노저으면서 눈요기 하는것도
재미있겠네요
06.04.25. 08:45
맵토피아로 보니 왜관서 약 90키로인데
왠지 구미가 땡기는데요
왠지 구미가 땡기는데요
06.04.25. 08:56
배스 사진도 좋치만...
사진에 담겨진 풍경이 장관입니다.[굳]
사진에 담겨진 풍경이 장관입니다.[굳]
06.04.25. 09:25
그림이 좋습니다[굳]
대청호에도 드리대고 싶어지네요.
06.04.25. 10:04
초록뱀
배를 펴기 좋은 곳이 잇습니다
저보다 잘 아시겟지만 대청호 원점 가는길 입니다[대통령별장]
그곳에들어가다 사격장들어가는 길일 잇어요 그곳에서 오른쪽에 보면 예전 선척장이 잇어요 그곳에서 펴면 아주 편하죠
문의 생각만이 나내요 군시절 사격장 만들든 생각이 나내요
저보다 잘 아시겟지만 대청호 원점 가는길 입니다[대통령별장]
그곳에들어가다 사격장들어가는 길일 잇어요 그곳에서 오른쪽에 보면 예전 선척장이 잇어요 그곳에서 펴면 아주 편하죠
문의 생각만이 나내요 군시절 사격장 만들든 생각이 나내요
06.04.25. 12:27
거긴 배펴면 큰일 나는데...상수원 보호구역이라....회남권에 어부동쪽에서 띄우셔야.....
06.04.25. 12:35
뱀이가 땅꾼에게 잡혀갈 소리하고 있군..
청남대 ..지금은 몰라도 예전에는 공수부대아그들이 경비서던 곳이라
밤에 잘못 들어가면 좍살!!! 위험이 있는 곳이었거늘...
배띄우기 좋은 곳은...
사진의 초소리 맞은편 이평리 아니면 옥천 구읍쪽..
어부동이나 양지가든같은 곳이 좋아요,,,,,
청남대 ..지금은 몰라도 예전에는 공수부대아그들이 경비서던 곳이라
밤에 잘못 들어가면 좍살!!! 위험이 있는 곳이었거늘...
배띄우기 좋은 곳은...
사진의 초소리 맞은편 이평리 아니면 옥천 구읍쪽..
어부동이나 양지가든같은 곳이 좋아요,,,,,
06.04.25. 13:58
대청호도 한번 가고싶네요.. 대청호로 가자 !![굿]
06.04.25.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