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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어설픈 바늘털이...

나도배서 나도배서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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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신지에 가 봅니다.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 맑고..

릴과 대낚분들 제방 우안과 상류에 포진해 있고.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제방에 자리를 틉니다.

제방에서 연안을 캐스팅하거나..

중앙을 보고 캐스팅한 후 액션을 주면.

어김없이 입질이 옵니다.

연안으로 캐스팅하면..

폴링과정에서 쉽게 입질을 받을 수 있고.

중앙을 보고 캐스팅하면.

착수후 한참을 기다리거나 수초를 벗어날 때 입질이 들어 옵니다.

랜딩되는 사이즈는 서로 다툴 정도입니다[씨익]

연안을 캐스팅 할 때에는

한 방향으로 일보씩 조용하게 이동하면서 하여야 입질을 연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편적인 신지의 사이즙니다.



















다시금 어제의 미련이 남아.

배스가 챔질된 상태에서 바로 카메라를 꺼내들고..

한 손으로 로드들고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리트리브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놈이 솟아오르는 기미가 보이면

카메라를 들고 주시하다..

바늘털이를 위해 솟구칠때 셔터를 눌러봅니다.

나중에 확인하면 물만 있거나 검게 나오거나..

그렇습니다[부끄]

많은 사진 중 어설픈 사진이 두장 보이네요..

바늘털이라기 보다는..

끝난 직후의 허무한 모습이랄까..














오늘도 이렇게 마감하고..

흐린날의 신지에 빠져있는

제방어귀의 집과..

팔공산 자락을 담아봅니다.















내일은 비가오지 않으면 괜찮은 씨알이 올라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한 곳을 봤거던요..[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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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풍경이 늘 그렇지만 집에는 개를 키우죠..[씨익]
저수지 근처의 집들도 어김없이 개를 키웁니다
저수지에는 수 많은 낚시꾼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왜 왜 왜
그 개들은 한결닽이 짖어대는 걸까요...[버럭]
정말 시끄러워 낚시하기 힘들어요..위협도 되고..
당연히 새못 뚝방어귀 집에도 개가 있더군요......[쳇]
06.04.26. 11:46
나도배서님 오늘도 배스를 만나로 나가셨었군요.[굳]


그런데 바늘털이 사진에 오늘도 성공을 하지 못하셨군요.

나배배서님의 멋진 바늘털이 사진 기다릴께요.

06.04.26. 11:48
디카 특성상 반응속도가 한발 늦습니다.
이것 잘 맞추면 공중제비중인 배스 찍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번 조행사진을 기다려 봅니다.
06.04.26. 11:51
profile image
어제 저녁에 저도 ...

노싱커님은 카메라를 들이대있고...

저는 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테일워킹을 시켜보았지만....

배 째라하고 들어 누워만 있더군요.[버럭]
06.04.26. 12:16
profile image
매일 아침마다 뻘떡 깨시는 나도배서님[꽃]

06.04.26. 12:37
문향
이제 곧 멋진 사진이 올라오겠네요.
기대합니다.[힘내]
06.04.26. 12:58
전경이 조용한 수필을 읽는 느낌입니다.
06.04.26. 14:11
언젠가는
멋진 바늘털이 장면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지런하신 나도배서님[굳]
06.04.26. 18:32
전형사
이번기회에 디카를 싹~바꾸심이...[씨익]
조행기 잘봤습니다[미소]
06.04.26. 21:15
신지 ? 신지라..가수 코요테 맴버 여가수 말인가요 ?? [헤헤]
06.04.26. 22:07
수고하셨습니다.[굳]
눈먼배스님이 한마디 해 주실법도한데...
아뭏튼 멋진 헤드쉐이킹을 담은 사진 기대해봅니다.
06.04.26. 23:50
susbass
나도배서님의
조행은 평화스럽습니다,,
풍경도,,사진도,,
배스의 털이를 찍고 싶어 저두 잡은놈 물속에 서 꺼내지않고 기다려도 보고,
웜도 하나 더주고 했는데
준비된 털이"는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누구 보다 멋진 사진을 잘 찍으시니,
부럽습니다,,

건강하시죠~![미소]
06.04.27. 09:28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오디오맨님, 동행님, 재키님, 저원님, 운문님, 문향님, 뜬구름님, 벤님,
쎈배스님, 전형사님, 조조만세님, 김지흥님, 서스배스님.
감사합니다[꾸벅]
06.04.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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