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4월 27일 전남 지석천 (290,hitek)

hitek 1155

0

12
26일밤 290님의 전화 한통 우현씨 내출항입니다 준비하세요 [하하]
290님 댁에서 공식적으로 낚시를 좀해라 하고 내준 시간이라 급한마음으로 5시 약속을 잡아봅니다
그러나 과로와 수면부족에 290님 5시30분이 지나도록 출발 소식이 없습니다
이상타 하여 연락드리니 역시 과로와 수면부족으로 늦잠을 조금 주무셨다는 군요
항상 지석천에 배를 뛰우는 하류에서 배를 뛰어 봅니다 290님 완전 헤롱헤롱
간밤을 꼬박세우고 피곤한 몸으로 배스잡으신다고 나오셨습니다
보기 참 안스럽습니다 오늘은 제가 가이드를 잡아야 되겠습니다 이양반 이거 안되것습니다
첫수올렸습니다 사진상의 순번이 찍힌순번입니다

스미스윅 플로팅 로우그



290님 바람한점 없이 조용했습니다



스미스윅 플로팅 로우그 계속 나옵니다



피곤에 굴하지 않고 웃는 모습이 좋습니다



주전부리좀 했습니다



바람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스피닝으로 드리데봅니다



290님 사진 안찍겠다 면서 포즈 잘취하십니다 [하하]



290님의 세인트 로드가 연일 휘어대는군요



파라맥스 5인치에 지그헤드 1/8온즈



계속 나와 줍니다[굳]




290님 어딜보시나요 [헤헤]



이걸보셨군요 요즘 이렇습니다



지나가는 뱀 한마리를 건드렸습니다
지그헤드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잠깐 건드렸는데 이렇게 되버렸내요



290님 바늘제거 하십니다 사진은 모자이크처리 하였습니다
미안하다 뱀아 형아들이 널 무서워해 아악



뱀잡기 전 대단한 녀석을 터트려 버리고 아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290님 정말 굉장한 녀석이었조



마지막 내려오는 길에 로우그로 또다시 하지만 뒷바늘이
이 작살나다 못해 완전 빠저버렸내요 그래도 제법 쓸만한 액션입니다



낚시를 마치고 국밥 한그릇 박씨 아저씨 내외분 사진이 없어서 아쉽내요


ps.지석천 주변에 널부러저있는 폐그물들 속에 죽어가는 생명을 오늘 보았습니다
    그물을 제거하고 그녀석(황소개구리)을 다시 물속으로 돌려보내며 오늘 290님과
    좋은일 한가지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번 출조때는 조금씩이라도 폐그물을
    제거해볼까 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hitek 글쓴이
동영상을 찍었는데 욕이 많이 나와서 [뜨아][헤헤]
편집좀 해서 올려야 될것 같습니다 [부끄]
06.04.27. 18:54
키퍼
이구공님 들고 있는 배스 사이즈가 쪼매 배가 덜 아프게 합니다만
그래도 부럽습니다.[울음]
06.04.27. 19:20
우현씨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 성격 들쭉 날쭉 컨디션 매롱 매롱 이였습니다
06.04.27. 19:57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건만 또 가고 싶어지네요...
이번 주는 히든이와 나머지 일당들이 가고 싶어 안달이네요.
저는 이사문제로 남아 있어야 하니 안타깝기만 하네요[울음]
06.04.27. 22:27
사진이 참 좋습니다..그리고 배스들도 튼실해 보이고요...[굳]
06.04.27. 23:47
조행기[굳]
배스녀석들 싸이즈[굳]
두분 보기[굳]
요즘 이구공님의 텃밭이 활황입니다.
06.04.28. 01:01
profile image
배스도 좋치만...

어제 저녁에 한 잔을 한지라...

마지막 사진 국밥에 침이 막 넘어 갑니다...[침]
06.04.28. 08:56
사진으로만 보아도 분위기를 알 것 같습니다. [굳]

남쪽은 녹음이 짙어가네요.
06.04.28. 10:00
profile image
아주 죽음을 보여주는군요[굳]

하이텍님...
Rogue ..액션이 "쫙살" 이지요...

06.04.28. 10:37
profile image
사람도 덩치 좋고 배스도 덩치 좋고[굳]
멋집니다
지석천 티비에서 나온 그 포인트 갔습니다
06.04.28. 12:30
profile image

싸이즈가 참하니 좋습니다[굳]

저런싸이즈 본지가 오래된 것 같네요.

주말엔 좀 봐야할껀데..

두분 축하드립니다[꽃]
06.04.28. 13:22
hitek 글쓴이
雲門님 로우그 꼬집어 말하기 힘들지만 쓰면 쓸수록 손이 가는 루어 더군요

06.04.28. 18:2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가물치goldworm 조회 211403.05.05.00:20 9
    03.05.05.
    올해들어 여러차례 가물치 출조길에 나섰으나, 번번히 꽝... 오늘은 구미배스사냥 회원들과 함께 의성근처 지도를 펴들고 닥치는대로 여기저기 들러봤습니다. 햇볕도 없고, 바람은 불고... 안조건속에서도 입질만은 ...
  • 기타goldworm 조회 171403.04.30.12:23 9
    오전에 한시간가량 던져보다 왔습니다. 수위는 조금 낮아졌지만, 흙탕물은 여전하였고, 낚시하며 보니 계속 수위가 조금씩 상승중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일먼저 갔던 본강합수지점. 흙탕물과의 경계부분에 스푼을 ...
  • 낙동강 만수위 & 끄리
    아침나절 잠깐 나가봤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장마때와 비슷합니다. 엄청 불었습니다. 수해라도 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철탑끄리는 여전히 잘 나옵니다. 10번 던지면 8마리는 잡힙니다. 주무기는 5그...
  • 끄리잡다가 강준치를...
    느즈막한 출근길... 어제 내린비로 배스는 조금 힘들어보여서 또 철탑에 차를 세웠다. 장화를 신고 풀밭을 헤치며 진입해보니 수위가 어저께보다 약간 낮아져있었고, 물색은 여전히 탁했다. 5g 짜리 스푼부터 장전해 ...
  • 날으는 끄리.
    기타goldworm 조회 192203.04.22.13:03 9
    03.04.22.
    가물치에게 혼난뒤로 요 며칠 몇가지 바쁜일 처리하느라 낚시다운 낚시도 못하고... 아침 일찍일어나긴 했지만, 피곤해서 다시 잠들었다가 느즈막히 나선 출근길... 아파트베란다에서 내다보니 강물이 상당히 불어있...
  • 금호강세천 오짜
    배스goldworm 조회 264703.04.10.14:47 9
    03.04.10.
    새벽 6시 30분경 집을 나서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금호강은 다 좋은데 물이 너무 탁해서 망설여지는 곳이다. 그래도 서울사람들 자주가는 신갈 수질에 비하면 1급 청정수(?)라 하니... 신갈도 언젠간 한번 꼭 가봐...
  • 가물치는 아직....
    가물치goldworm 조회 218803.04.07.10:12 9
    일요일 느즈막하게 이리저리 전화를 돌려보다 가모티님과 동행해서 의성권으로 가물치 사냥에 나섰다. 수초는 아직 전혀 보이지 않고, 사그라드는 갈대밭 뿐. 여기저기서 개구리루어 착수음에 놀라 튀는 가물치도 보...
  • 오늘에서야 비로소 한마리....
    goldworm에게 가물치 낚시를 배운지 벌써 햇수로 2년째 작년 겨울 goldworm으로 부터 물려받은 가물치대를 겨울 낙동강에서 스푼달고 혼자 캐스팅 연습만 하다가.. 드디어 금년 4월,, 아니 정확히 3월 30일 부터 가물...
  • 구미대교 쏘가리
    퇴근후 달새님이 구미대교 밑으로 낚시하러 가자더군요. 전 옥계수로애 가고 싶었는데................ 작년에 처음 루어낚시로 누치를 잡은 포인트 밑에서 첫 캐스팅에 입질인지 돌인지 헷갈리는 느낌 후 다시 케스...
  • 새벽에 신동지잠깐!  다녀왔습니다.
    알람을 5시 30분에 맞춰두었는데, 울리기도 전에 눈이 번뜩 뜨인다. 유난히 새벽잠이 많았던 내가... 이젠 골수 낚시꾼이 된것일까? ^^ 비좁은 닥보트에 모처럼만에 밧데리와 가이드모터까지 달아놓으니 다리를 어디...
  • 철탑 강준치와 부러진 쏘가리대
    일요일 저녁무렵 동생과 철탑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철탑 배수구를 제방입구 다리아래로 계속 고정시켜둔거 같았습니다. 덕분에 광암천의 수량이 많고 원래 샛강쪽의 수량은 줄어들었습니다. 수위는 초봄 수준보다 ...
  • 이슬과다섭취로 어제는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비실대야 했습니다. -_- 원기도 회복할겸 또 지난번 지천철교갔다가 흙탕물만 바라보다 그냥왔어야 했던것을 떠올리며 출발~~ 지천철교 상류쪽에 새벽6시 도착. 물색은 ...
  • 2주만에 금호강에 갔습니다. 금일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물색도 많이 좋아졌고, 냄새도 나지 않더군요. 렁커로 첫번째 캐스팅 입질확인...이후 한 조사님이 오셔서, 잠시 이야기 하다가.... 두...
  • 흙탕물 신동지에서 30마리씩이나... ^^
    휴가 첫날. 위도 가려던 계획도 취소하고 초동지나 다녀올까 하다가... 가까운 신동지나 가보자싶어 모처럼만에 가이드모터에 미리 충전해둔 밧데리까지 대동하고 새벽5시 집을 나섰다. 닥보트에 바람넣고 낚시대챙기...
  • 군위 꺽지사냥
    정보goldworm 조회 342303.07.02.12:57 3
    전날 샾에서 쏘가리 금어기 풀려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이야기들을 듣고, 꺽지가 덜컥 잡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막내를 데리고 올해 첫 꺽지출조... 무기는 지그헤드 1/16, 1/8 거기에 맞는 웜. 스피너, 스푼...
  • 가물치goldworm 조회 156103.06.20.13:57 3
    어제 내린비의 양이 30미리는 넘은거 같은데... 그래도 아침 햇살이 좋아보여서 나섰습니다. 저수지마다 약간의 흙탕물이 채워져있고, 가물치들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더군요. 10시경이 되어 햇살이 뜨거워지니 수면에...
  • 요즘까지 다녀온 금호강 지천철교아래 배스조황은 지난 금요일 지천철교로 해질무렵 밤낚시 갔습니다. 일단 지천철교아래서 스피너 베이트 1/2oz로 캐스팅...몇번후 뭔가 묵직한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배스는 아니...
  • 새벽 가물치.
    가물치goldworm 조회 398303.06.18.13:55 3
    새벽 6시에 가물치낚시를 한번 보고 싶어하는 동생을 데리고 가물치사냥에 나섰습니다. 올해 들어 새벽 가물치 출조에서 단 한마리도 못 올린터라 그다지 기대도 않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바로바로 입질이 들어오...
  • 가물치goldworm 조회 159703.06.16.12:16 3
    03.06.16.
    일요일 오전부터 가물이 사냥에 여념없다는 달새에게 전화를 해보고 볼일다보고나서 오후 2시 온가족을 대동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접선장소에서 만나 저수지를 둘러보니 말풀이 많이 삭아내렸더군요. 뒤따라 마름이 ...
  • 와이프랑~~~
    배스이민호 조회 188503.07.28.12:59 2
    03.07.28.
    날씨:흐림 시간:오후6시~8시 물색:흐림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와이프랑 출조를 나갔습니다. 첨엔 쏘가리를 잡을려고 하였으나 와이프가 험한 지형에는 적응을 못 하더라고요. 바로 다른 커플이 도착했는데 우리랑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