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지 조행기

퇴근시간이 되니 또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함 드리대 할라꼬 하늘을 보니 영 아니올시다 비가 곧 내릴것 같네요
그래도 달려서 삼산지로 갑니다
저수지 도착하니 하늘에서 삼산지에 서광이 내려 비취는것 같습니다
저수지가 나를 반겨줍니다   부지런히 땅콩펴고 드리대 합니다



저수지 전경입니다 개인적으로 삼산지엔 처음 가 보았는데 바닥에 수초가 자라고
고기들이 노니는것,활발한 입질과 배스의 힘들이 장척지랑 비슷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애기 장척지라고 해야할까  배스의 사이즈도 다 고만고만 25CM~35CM 다 이사이즈네요
도로쪽 보단 논 아래에서 좋은 입질을 보입니다 도보로 안되고 얼마전에 회사한분이
논둑에서 낚시하다가 할아버지께 꾸중 들었답니다 콩 심었는데 농작물 다 망친다고
논둑에는 들어가면 안될것 같습니다







스피너 베이트 연두색에 광적인 입질을 보이네요
다른 미노우 웜 가리지 않고 잘 무는데 스피너 베이트 만큼은 조과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버즈 베이트를 처음 써 보았는데 너므나와 포인트에도 잘 물지 않네요
아직은 수업이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