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
어저깨 내린비로 인한 새물찬스를 기대하면서.
오목천 지류로 달립니다.
기대는..
상상하는 것 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가와서 수위가 상승한 상태에서 금새 물이 빠져버린 흔적만 역력합니다.
늘상 반복되는 생활처럼.
너무나도 익숙해진 습관처럼.
위치만 달리하여 반복되는 캐스팅에..
애들도 지겹지도 않은지..
아니면 일상이 되어버렸는지..
늘 마주보게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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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수 후 본류로 이동해 봅니다.
이동 중 잔뜩 찌푸린 아침 하늘에..
서광이 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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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류는
비온 영향으로 수위는 상승한 듯 하고.
물살은 빠르고..
물색은 황토를 아직 머금고 있고..
70-80급 잉어들만 짝짓기에 여념이 없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철퍼덕 거리고 있습니다.
물끄러미 구경하다..
그동안 많이 자란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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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잎끝에 달려 있는 이슬 방울들....
작사자나 부른 사람은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고 들은 것 같은데..
많이들 의식한 노래라고들 하지요.
괜히...
흥얼거려 봅니다.
susbass
나도배서님,,좋은 디카 구입하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씨익]
하늘이 열리는 거시기 같아요,,~!
넷상에 세로본능 ,,유행을 만들어 가시는 ,[굳]
하늘이 열리는 거시기 같아요,,~!
넷상에 세로본능 ,,유행을 만들어 가시는 ,[굳]
06.05.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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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 같습니다.
아침마다 대단하십니다..[굳]
사진 기술도 많이 느신것 같네요.
아침마다 대단하십니다..[굳]
사진 기술도 많이 느신것 같네요.
06.05.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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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라는 말에...
그만 캬~~하는 이슬이로 착각 했구먼....[푸하하]
나도배서님 조행기가 점점 품위가 더해저만 갑니다.[짝짝]
그만 캬~~하는 이슬이로 착각 했구먼....[푸하하]
나도배서님 조행기가 점점 품위가 더해저만 갑니다.[짝짝]
06.05.12. 09:55
아침이글 사진이 좋아 보이네요.[굳]
06.05.12. 09:59
눈먼배스
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사진 정말 좋습니다..[굳]
사진 정말 좋습니다..[굳]
06.05.12. 10:19
나도배서님에게 대물이 찾아 올려나 하늘이 열리는군요.[굳]
나도배스님의 대물 배스 조행기 기다리고요.
대물배스의 바늘털이 사진 또한 기다려 봅니다.[사악]
나도배스님의 대물 배스 조행기 기다리고요.
대물배스의 바늘털이 사진 또한 기다려 봅니다.[사악]
06.05.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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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기가 골드웜에서 첫째[굳][꽃]
06.05.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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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가만히 생각해 보니 가사가..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맻힌 진주보다 더 고운.....
이것인 것 같군요.[부끄]
06.05.12. 13:17
무슨 상관입니까 나도배서님!!
뭐 둘다
풀에 이슬 아닙니까[씨익]
뭐 둘다
풀에 이슬 아닙니까[씨익]
06.05.12. 15:31
나도배서님의 조행기는 나날이 기품이 있습니다...
[굳] 또 기다려 집니다...[하하]
[굳] 또 기다려 집니다...[하하]
06.05.12. 17:17
이슬만 드시고 사시는 나도배서님...[씨익]
화장실은 가시나요?
화장실은 가시나요?
06.05.13. 00:48
뜬구름
이장님에게서 요즘 왠지 시인의 감성이 느껴집니다[미소]
06.05.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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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서스배스님, 에어복님, 저원님, 재키님, 눈먼배스님, 동행님,
운문님, 쎈배스님, 순금미노우님, 후배녀석님, 뜬구름님.
감사합니다[꾸벅]
06.05.15.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