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 조행기.....

염라대왕님,꿈배님,초심님,미노스님,눈먼배스
다섯명의 특공대가 토요일 23시경 묵호로 달립니다
가는길은 언제나 설레이고 만선의 풍요로움에 단꿈을 꾸어 봅니다

일요일 새벽 출항하려고 선착장에 도착하니 출항 금지령이 내렸네요
안개가 장난이 아닙니다

앞을 전혀 분간할수 없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작전타임...


포인트에 도착하고
다섯명의 전사들 !! 300g의 메탈을 바닥으로 내리고 고패질을 함니다
시간은 자꾸흘러 가는데 입질은 없습니다
그러길 몇시간 드디어 첫입질이 제게 옵니다
[헉] 대구가 아님니다 햇때라고 부르던데....
눈먼배스는 일단 면꽝 했습니다[씨익]

그리고는 그물 다수 메탈 한마리....

그러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노스님이 한수 올림니다

철수길에
파도..




소풍 참석 안했다고 내린 용왕님의 벌인거 같습니다[울음]
그래도 선착장에서 배추잎으로 잡은싱싱한 횟감으로
배불리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뽀나스
구미 신평 뒷개 입니다
지난번 작약이 만개 했네요

끝없는 보리밭

조기서 해본 사람[씨익]

작업

이신발의 주인 아주머니 밭일을 하시고 계시네요...

작약꽃




보리와 들꽃의 조화


구미에 사시는 님들 한번 나가 보세요
누런 보리와 화사한 작약꽃과 푸르른 양파밭의 조화
정말 장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