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아침님과 안동 조행
요즘 푸른아침님이 직장을 타지역으로 옴기고 나서 잘 뵐수가 없습니다..
춘천에 있을 때만 해도 쐬주 실컷 얻어 먹었는데..
몸이 멀리 있다는것이 쐬주 또한 멀어진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파집니다[울음]..
마침 춘천에 내려온 푸른아침님 한테 요즘 안동 대박이라고 같이 낚시 가자고 하니 무진장 좋아 합니다..
무진장 좋아 하는 푸른아침님의 해맑은 모습...[미소]..
자~~이제 부터 푸른아침님의 피싱쇼가 시작 됩니다..[배스]
먼저 지그헤드로 간단히 몸 풉니다..
하류 절강에서 지그헤드로 마사토 지역 주위를 공략해서 5짜 한수 합니다..
고사목 하나가 삐죽 튀어나온 곳에 3/4온스 스피너 베이트로 살며시 케스팅하여 고사목을 넘어올때 5짜배스도 덩달아서 스피너베이트 따라서 같이 넘어옵니다...[어질]..
푸른아침님이 요즘 스피너베이트의 달인 서경하프로(모닝캄)님과 같이 출조를 많이 다녀서 인지
케빈반담이 제 옆에서 낚시하는 줄 알고 깜작 놀랐습니다..[씨익]..
또 다시 스피너베이트로 한수 하십니다...
수위가 줄어 연안에 길게 뻗은 능선 양 옆을 빠르게 스피너베이트로 치면서 가니 이녀석이 물어 줍니다..
연실 잡아 냅니다..
잡고 또 잡고..
얼마 지나서 고사목에 바늘이 걸렸다고 낚시대를 흔들며 밑걸림을 빼내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라인이 갑자기 옆으로 흘려갑니다..
이렇게 아직 입질과 밑걸림이 무언지 파악이 잘 안되도 던지면 그냥 물어 줍니다....[기절]..
배 뒤로 캐스팅 합니다..
참나...이제는 뒤로 던져도 나옵니다..[뜨아]...
잡고...
또 잡고...
이제 더 이상 귀찮아서 사진 찍는거 포기하고 푸른아침님 한테
" 형 거기 물칸에 모아 두세요. 한꺼번에 찍어 줄께요"
푸른아침님이 큰 걸루 리미트 곰방 채우고 나서 씨익 웃으며 카메라를 저에게 건내 줍니다..
최대한 늦게 카메라를 찍습니다..
무겁다며 점점 인상이 구겨질때 '찰칵'....[사악]..
전 뭐 했냐구요...??
배위에서 맜있는거?? 먹으면서 뱃 놀이 했죠...[울음]
나중에 푸른아침님이 카메라를 달래더니 자신의 손을 찍습니다..
손금이라도 찍어서 배스도사에게 점 볼려나..??
푸른아침님의 손금입니다..
뭐 손금이 많이 헐어서 잘은 안보이지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한 가정 이루며 살것 같습니다..
춘천으로 돌아오는길 차안에서 푸른아침님이 여태껏 안동에서 가장 좋은 조과를 봤다고 무지 좋아 합니다..
이상 푸른아침님의 안동호 피싱쇼 였습니다.. [짝짝]
춘천에 있을 때만 해도 쐬주 실컷 얻어 먹었는데..
몸이 멀리 있다는것이 쐬주 또한 멀어진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파집니다[울음]..
마침 춘천에 내려온 푸른아침님 한테 요즘 안동 대박이라고 같이 낚시 가자고 하니 무진장 좋아 합니다..
무진장 좋아 하는 푸른아침님의 해맑은 모습...[미소]..
자~~이제 부터 푸른아침님의 피싱쇼가 시작 됩니다..[배스]
먼저 지그헤드로 간단히 몸 풉니다..
하류 절강에서 지그헤드로 마사토 지역 주위를 공략해서 5짜 한수 합니다..
고사목 하나가 삐죽 튀어나온 곳에 3/4온스 스피너 베이트로 살며시 케스팅하여 고사목을 넘어올때 5짜배스도 덩달아서 스피너베이트 따라서 같이 넘어옵니다...[어질]..
푸른아침님이 요즘 스피너베이트의 달인 서경하프로(모닝캄)님과 같이 출조를 많이 다녀서 인지
케빈반담이 제 옆에서 낚시하는 줄 알고 깜작 놀랐습니다..[씨익]..
또 다시 스피너베이트로 한수 하십니다...
수위가 줄어 연안에 길게 뻗은 능선 양 옆을 빠르게 스피너베이트로 치면서 가니 이녀석이 물어 줍니다..
연실 잡아 냅니다..
잡고 또 잡고..
얼마 지나서 고사목에 바늘이 걸렸다고 낚시대를 흔들며 밑걸림을 빼내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라인이 갑자기 옆으로 흘려갑니다..
이렇게 아직 입질과 밑걸림이 무언지 파악이 잘 안되도 던지면 그냥 물어 줍니다....[기절]..
배 뒤로 캐스팅 합니다..
참나...이제는 뒤로 던져도 나옵니다..[뜨아]...
잡고...
또 잡고...
이제 더 이상 귀찮아서 사진 찍는거 포기하고 푸른아침님 한테
" 형 거기 물칸에 모아 두세요. 한꺼번에 찍어 줄께요"
푸른아침님이 큰 걸루 리미트 곰방 채우고 나서 씨익 웃으며 카메라를 저에게 건내 줍니다..
최대한 늦게 카메라를 찍습니다..
무겁다며 점점 인상이 구겨질때 '찰칵'....[사악]..
전 뭐 했냐구요...??
배위에서 맜있는거?? 먹으면서 뱃 놀이 했죠...[울음]
나중에 푸른아침님이 카메라를 달래더니 자신의 손을 찍습니다..
손금이라도 찍어서 배스도사에게 점 볼려나..??
푸른아침님의 손금입니다..
뭐 손금이 많이 헐어서 잘은 안보이지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한 가정 이루며 살것 같습니다..
춘천으로 돌아오는길 차안에서 푸른아침님이 여태껏 안동에서 가장 좋은 조과를 봤다고 무지 좋아 합니다..
이상 푸른아침님의 안동호 피싱쇼 였습니다.. [짝짝]
도도
물색 좋고 배스 때깔 좋고 사진 좋군요 [굳]
풍선껌 모션도 멋집니다 ..무엇보다 보트가 탐나는군요 [침]
풍선껌 모션도 멋집니다 ..무엇보다 보트가 탐나는군요 [침]
06.06.04. 21:36
[뜨아] [굳]입니다.
데체 5짜가 몇마리여~ 겁나게 부럽습니다.
데체 5짜가 몇마리여~ 겁나게 부럽습니다.
06.06.04. 22:21
겁나부러요.. 푸른 아침님..
부럽사와요..
부럽사와요..
06.06.04. 23:11
김프로님... 이거 접대배싱 맞죠~? [하하]
이런 접대배싱 받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푸른아침님 부러워요~
이런 접대배싱 받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푸른아침님 부러워요~
06.06.04. 23:17
김진중 글쓴이
그놈의 쐬주가 먼지..
푸른아침님...알죠...[침]
푸른아침님...알죠...[침]
06.06.05. 01:24
손가락 사진은 많이 봤어도
손바닥 사진은 처음이네요.
푸른아침님의 안동호 대박 축하드립니다.[꽃]
손바닥 사진은 처음이네요.
푸른아침님의 안동호 대박 축하드립니다.[꽃]
06.06.05. 01:48
배스렉카
김진중님 ,,쪽지로 주소 날려 주세요 쐬주 빡~~스로 택배 갑니다.[헤헤]
푸른아침님 좋아 보이는 모습 보니,,, 궁금했던 근황이 다소 풀리는듯 합니다.
두분 쐬주 우정 오래동안 함께 되시길...
푸른아침님 좋아 보이는 모습 보니,,, 궁금했던 근황이 다소 풀리는듯 합니다.
두분 쐬주 우정 오래동안 함께 되시길...
06.06.05. 08:04
푸른아침님 안동에서 파티하셨군요. [굳]
김진중님 사진은 달랑 1개내요. [하하]
김진중님 사진은 달랑 1개내요. [하하]
06.06.05. 09:14
"전 뭐 했냐구요???"
껌 씹고 있었다....[푸하하]
껌 씹고 있었다....[푸하하]
06.06.05. 09:43
키퍼
푸른아침님 안동호 피싱쇼 멋있습니다.[굳]
06.06.05. 10:51
푸른아침님 넘 좋았겠네요..
06.06.05. 11:05
쪼리뽕
워메~~ 저기가 바로 제가 찾던 그라운드인것 같은데....^^
손맛과 푸른 경치가 같이 어우러져있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손맛과 푸른 경치가 같이 어우러져있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6.06.05. 18:30
역시 줄창 안동으로만 간 까닭을...
이젠 신포리 배스는 무게감도 없을겨...
계속 안동으로 가버려...
내 생각도 별반 다르지 않타우 !!! [굳]
이젠 신포리 배스는 무게감도 없을겨...
계속 안동으로 가버려...
내 생각도 별반 다르지 않타우 !!! [굳]
06.06.05. 19:01
푸른 아침님
마치 푸%같습니다...[씨익]
김%님 대구 오시면 저도 소주 원하는 만큼 사드릴수 있는데...[미소]
마치 푸%같습니다...[씨익]
김%님 대구 오시면 저도 소주 원하는 만큼 사드릴수 있는데...[미소]
06.06.06. 01:01
'클'
이 소리는 기분이 안좋거나 배가 아플때 가끔 내는 소리입니다.
사진을 보다 보니 나도 몰래 클! 소리가 나오더군요.
저도 안동호에서 이정도의 호황은 언제였었더라? 싶습니다.
푸른아침님의 공력이 날로 높아지는게 느껴지네요.
열심히 생각하고 또 열심으로 실전에 임한 덕이겠지요.
다만, 미노우훅이 목젖에 박혀있도록, 밑걸림인줄 알고 챔질을 안하는.. 등에
사소한 실수? 만 보완된다면 엇따 내놔도 인정받는 앵글러 틀림없으리란 생각입니다. [씨익]
그리고 김진중님.
거 '달인' 등에 표현은 피하심이 당연하리란 생각입니다.
전 스피너베이트를 남보다 더 좋아하고 많이 쓸 뿐입니다.
많이 사용하는 만큼 와이어베이트로 잘 잡는듯 하니 보일뿐 이겠지요.
원하시면 정말 '달인' 소리 들을 만한 분들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점슴때가 되면 햇쌀이 장난 아니더군요.
배스도 좋지만 체력안배에 유념하시길.
[꾸벅]
이 소리는 기분이 안좋거나 배가 아플때 가끔 내는 소리입니다.
사진을 보다 보니 나도 몰래 클! 소리가 나오더군요.
저도 안동호에서 이정도의 호황은 언제였었더라? 싶습니다.
푸른아침님의 공력이 날로 높아지는게 느껴지네요.
열심히 생각하고 또 열심으로 실전에 임한 덕이겠지요.
다만, 미노우훅이 목젖에 박혀있도록, 밑걸림인줄 알고 챔질을 안하는.. 등에
사소한 실수? 만 보완된다면 엇따 내놔도 인정받는 앵글러 틀림없으리란 생각입니다. [씨익]
그리고 김진중님.
거 '달인' 등에 표현은 피하심이 당연하리란 생각입니다.
전 스피너베이트를 남보다 더 좋아하고 많이 쓸 뿐입니다.
많이 사용하는 만큼 와이어베이트로 잘 잡는듯 하니 보일뿐 이겠지요.
원하시면 정말 '달인' 소리 들을 만한 분들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점슴때가 되면 햇쌀이 장난 아니더군요.
배스도 좋지만 체력안배에 유념하시길.
[꾸벅]
06.06.06.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