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6.4 고생길 안동호(서막)

도기 1180

0

8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이번에 경기권을 밖으로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출발했는데 경기권은 트래픽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배스] 잡으러 가기도 전에 사람 잡을 교통체증입니다. [울음]

새벽 1시쯤 도착해서 바로 로드들고 휴게소 아랫길의 주진교 포인트로 갔습니다.
두 분이 열심히 캐스팅하시고 계셨는데 손맛은 전혀 못보고 계시더군요.
그때 부터 고생길이 예측되었습니다.
캐스팅 위치를 잡으려 물가로 내려가다 돌덩이들 속에서 그만 미끄러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오른쪽 발만 물에 빠졌죠. 고생 시작입니다. [울음]
몇번 캐스팅하고 입질 전혀 없더군요. 그래서 2시쯤 차로 가서 한숨 자기로 했죠.

잠시후, [깜]님 출발한다고 전화왔습니다.
계속 잠을 청하려 해도 [배스]가 머리위로 빙빙돌아서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3시넘어서 [깜]님 도착했습니다. 잠은 포기하고 주진교 반대편으로 건너가
윗골창까지 탐색했습니다. 역시 입질 없더군요.
안동호에 처음왔지만, 이렇게 막막할 수가 없더군요.

앗 4시다. 다시 희망을 가지고 [깜]님의 보트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여러대의 모터보트와 고무보트가 즐비한 상황이었습니다.
보트 입수하고 찍어 보았습니다.



....
....
....
다음 막은 [깜]님이 정리해서 올리겠죠. [부끄]

환절기 감기는 조심하시고, 대꾸리는 무조건 랜딩하세요.
그럼, 후다닥...
신고공유스크랩
8
도도
뭔가를 하다가 왜 멈추시나요 [울음]
그 다음이 중요한데..
06.06.05. 22:54
도기님이 뭔가 엄청 고생을 하셨나 봅니다.....[씨익]
06.06.06. 00:17
"대꾸리는 무조건 랜딩하세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요
바늘에 잔챙이만 걸리네요.
06.06.06. 09:41
잠깐 지나가다 뵈었습니다.............인사도 못 드렸네요...

오후에 하루에 있던 넘 입니다...[씨익]

깜님이 가이드를 잘 해주셨나 모르겠네요
06.06.06. 10:17
profile image
서막이 끝입니다. [배째] [푸하하]
06.06.06. 12:04
profile image
도기님 안동 안오실거라는 풍문이[하하]

그래도 가끔 대꾸리가 전해 주는 손맛때문에 오시게 될겁니다.
06.06.06. 18:24
오늘도꽝
아 뒷얘기가 무척 궁금합니다.
06.06.06. 19:17
도기님 제목이 영...

깜님 책임져잉~~~~~
06.06.06. 22:0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랫만에 다녀온 평택호입니다.
    ||0||0오랫만에 평택호에서 보팅을 하고 왔습니다. 거진 1년여만에 평택호에서 보팅을 했네요 [웃음] 여전히 깨끗한 물은 아니지만 당찬 배스의 손맛을 보고 왔습니다. 예전에 당거리 뱃터에 많은 대낚시 하시는 분들...
  • 배스낚시 입문 후 첫 런커!
    ||1||0 안녕하세요? 배스낚시에 푹 빠진 신입회원 나무꾼(정준문) 입니다. [꾸벅] 조행기에 올라오는 오짜급 런커는 고수님들만 잡는 고기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착한 배식이님께서 저 같은 초보에게도 친히 납시셔...
  • ||0||0 장마가 어느 정도 지나가서 그런지 월요일 아침 공기가 상쾌합니다. 청도천 조행기로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그간 짬낚시로 대구와 대구인근 지역을 다니면서 마릿수는 아니였지만 괜찮은 씨알의 녀석을 만...
  • 백곡지는 전투 낚시 중
    ||0||0일요일 아침 7시 어김없이 제 알람 시계는 울립니다. 몸은 낚시를 가야지 하는데 전 날에 조금 늦게까지 놀았더니 몸이 천근만근 입니다. 7시까지 뚜벅이님이랑 백곡지에서 접선하기로 했으나 천근만근 몸 덕분...
  • 샘솟는 달창??
    ||0||08월의 시작을 낚시로 열었습니다. 그간 몸때문에 고생하며 맘 고생했으니, 열심히 달리려 했으나... 갑자기 많은 일이 생겨 생각대로 되지는 않네요...[헤헤] 토요일, 7시부터 12시까지 쉬프만 바람쐬러 달창에...
  • 치고빠지기-유학지
    ||0||0휴가에 마지막날이자 주말인 일요일. 휴가중에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모드로 보내버렸네요. 그냥 더울땐 이렇게 집에서 쉬는게 오히려 남는거다 싶습니다. 해질때쯤 왠지 또 비린내가 그립습니다. 6시 20분경 ...
  • ||0||0안동호가 좋아, 다시 안동호를 찿았습니다. 가난한 안동호보담, 풍성한 안동호가 좋았습니다.[씨익] 2박3일동안, 안동호에취해 시간가는줄몰랐답니다. 물론, [배스]얼굴도 보았지요. 이번엔, 골짝 골짝을 찿아...
  • 배스 침주기 97탄
    ||1||0안녕 하십닊. 8월들어 첫 휴일 잘보내셨읍니까.오늘 아침은 가천교 상류로 나가보니 물이 많이 빠저 물이 맑고 깨끗하니 기분도 아주 상쾌 하군요. 크랑크 세팅하여 뚝에 서서 캐스팅 하니 크랑크에는 일절 반...
  •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
    ||1||0주말에 비가 자주와서 출조를 미루다미루다. 오늘 큰맘 먹고 토요일 밤에 안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주진교 도착해서 배펴니 새벽 1:40분 정도 되었습니다. 새로 생긴 슬로프에 배를 내렸는데.. 어디선가 많이 분...
  • 도심속 배스..
    ||0||0 - 벌써, 8월 이군요..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신갈지가 냄새도나고 물도 지저분하지만 이따금 씨알 좋은 놈들이 당찬 손맛을 안겨주기에 손맛이 그리우면 아무 부담없이 찾는것 같습니다. 물론, 집에...
  • 치고 빠지기-신동지
    ||0||0휴가 셋째날이네요. 이번 휴가는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이 컨셉입니다. [하하] 어제는 중증님 만나서 컴퓨터 받아서 집안에 무선네트웍도 구성했구요. 어머니와 와이프 아이들과 함께 "해운대" 영화도 보고 왔엇...
  • 배스 침주기 96탄
    ||1||0안녕 하십니까. 가족 여러분 휴가잘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휴가대신 낚시 열심히 다니고 있읍니다.오늘 아침에 일이 있어 조금 늦게 금호2교에 도착 하니 10시가 다되여 가네요.어제 보다 수위는 줄었으나 아...
  • 배스 침주기 95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민들레 아파트 건너편에 금호2교밑으로 나가보니 현재 수위로는 워킹 하기 힘든 상황인것 같읍니다. 그래도 자작 스피너 달아 물가에서 하류쪽으로 내려 가면서 두드리고 지저보고 하였...
  • 배스 침주기 94탄
    ||1||0안녕 하십니까. 하루에 조행기 두번 쓰는것도 처음 인것 같읍니다.아침 조행을 하고나니 오늘이 목요일 단산지 번출이 있는 날이네요.오후에 봉무공원에 도착하니 5시50분 . 여러처레 단지에 낚시만 햇지 공원...
  • 배스 침주기 92.93탄
    ||1||0안녕 하십니까. 7.27일에 이어 28일에는 봉무동 펌프장 앞으로 스피너 테스트 하러 나간는데 수온이 약간 내려 간 탓인지 실력이 부족한 탓인지 오전 6시반부터 10시까지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철수 하엿읍니...
  • ||0||0주문한 석쇠삼겹살이 와버렸네요. 다먹고 조행기 쓸께요. [배째] // 한시간쯤 지났나요. 조행기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헤헤] 그럼 진짜로 조행기 시작합니다. 일단 이 사진부터 올립니다. 지난주말 대청호에...
  • ||0||0 부제 : 봇도랑낚시 어제 안동엘 업무 차 들렸습니다. 그런데 오후 6시에 경산 사무실에서 미팅이 잡혀 있어,,, 낚시를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에 빠집니다.[글쎄] 그래도 안동까지 왔는데 "꽝"이면 어떠리?...
  • 오랜만에 나선 조행!!
    ||0||0많은 비로 인해 대부분의 저수지들의 수위가 만수위에 가까워졌습니다.[헤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가족분들 그간 즐거우셨습니까? 임님입니다[푸하하] 저는 아주 고통(?)스런 수술로 인해 거의 4주간...
  • 대청호 특급가이드
    ||0||0오늘도 이렇게... 대꾸리 한방의 그 느낌과 함께 대청호 배스낚시를 마감합니다...! 물이 안정되고 스팟이 정리되면 저 브러쉬지역은 바시리스키의 독무대가 될것 같다는 허무맹랑한 예언과 함께 또 하나의 추...
  • ||0||0지난주 화요일인가? 칠천사님께 전화가 옵니다.. "헐랭이님.. 나는 일요일날 평촌에 있을겁니다.그래 알고 있으시라구.." 라구하시네요..[헉] 이거.. 같이 낚시가자는거보다 겁납니다..[씨익] 그래도 마음은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