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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대성지 야간조행

키퍼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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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쉬는 휴일날 열심히 일하고 퇴근길에 어디에서 손맛을 좀 달래볼까 퇴근길에 고민을 해봅니다.

지난 일요일에 오로지에 잠깐 낚시를 해본결과 밤에 탑워터 치면 손맛 찡히게 볼수 있을 상황이었는데
거기까지 다녀오기는 좀 멀고 해서 옥계에 잠깐 들려볼까 대성지를 가볼까 하다가 대성지로 결정했습니다.

제방왼쪽 작은 골자리에 탑워터 몇개 스피너베이트 두개 챙기고 베이트로드에 8파운드 라인 세팅된 릴 챙겨서 내려갔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배수로 수위가 엄청 내려가 있는데 붕어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바로 무너미쪽으로
조금 들어가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스윙 꺼먼색을 세팅하고 연안 가까이 부터 공략해 봅니다.
첫타부터 시작해서 연달아서 나오는데 사이즈가 ...[울음]



무너미 까지 가면서 계속해서 사진에 나온 사이즈 근처로 10여수 가까이 잡고 무너미를 지나
제방중간정도 까지 스푹, 프롭베이트 등등 탑워터만 사용해 봤는데 역시나 씨알은 고만고만 합니다.[헉]

다시 돌아 나오는길에 30급정도 되는 씨알좋은 놈이 한수 나왔는데 탑워터를 꼬리에 걸고 나왔습니다.[씨익]




11시가 좀 넘어 서면서 조금 불던 바람도 멎고 수면이 고요해졌을때쯤 앞서 나온 녀석들보다
조금 요란하게 덮치는 소리가 나더니 40급 턱걸이 정도 되는 녀석이 나왔는데 배가 홀쭉합니다.



그리고 나서 철수할때까지 역시나 잔챙이 행진이...[헤헤]

다음번에는 채비를 쪼매더 라이트하게 해서 가봐야 겠습니다.

※ 링크갤러리 #3이 새로 생긴것도 모르고 #2에서 한참 방황하다가 겨우 찾았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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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탑워터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배스 때깔이 좋습니다.[굳]

06.06.07. 09:43
역시 탑워터의 대가 답군요... 부럽습니다.
06.06.07. 09:59
어제 잠시 옥계천에 들러보았습니다.

낮시간이어서 인지
반응이 별로였고 잔챙이들이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씨익]

언제 옥계천 야간조행과
구미지역을 한번 다녀보고 싶었습니다.

잔챙이들이지만 손맛 많이 보셨네요.[굳]

06.06.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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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대성지.. 탑워터의 시간이 왔나봅니다.
키퍼님 부럽사와요..
06.06.07. 10:38
대성지.. 지난 선거날 저녁에 친구랑 둘이 갔다가

비린내도 안나게 생긴 사이즈.. 딱 두수씩 하고 왔습니다..

후..

대성지에 4짜가 있다는 얘기 믿을 수 없음 입니다 [씨익]

언제 좀더 조용해지면 야간조행 한번 다냐와야 겠습니다.

06.06.07. 12:41
키퍼
요즘같이 더울때는 밤낚시가 좋습니다.
선선한 밤바람 맞아가면서 하는 낚시...[굳] 입니다.[미소]
씨알이좀 잘아서 그렇지...[씨익]

좀더 낳은 손맛을 위해 베이트 ML 로드 하나 수배해놓았습니다.[헤헤]
06.06.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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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면 쐬주 한잔이 제일이지요[굳][푸하하]
06.06.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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