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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현충일 안동 비석섬 & 비석섬 가는길

goldworm 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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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는데...

훅크선장님 을파소님 오션님 다영이아빠님 전형사님 각하님 맛동산님 초록뱀님 ...
지다가던 보트1 초심님, 보트2 피싱프리맨님 ...
지각해서 결국 함께 못하고 주진교에서 따로 배를 띄우신 타피님과 +1님

참 많은분과 함께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땅콩포인트를 개척해서 몹시 뿌듯함니다.




[테이블시작1][전구] 비석섬 건너편 가는길

일단 글로 설명해보자면

1. 안동시내 - 와룡삼거리 - 주진교방향으로 가다가 [산야,자곡]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으로 빠집니다.

2. 쭉 들어가면 산야가 나오고 도로공사중인 비포장길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회전하면 산야, 자곡, 절강방면으로 들어갑니다.

3. 1키로 정도 길을따라가면 포장길로 다시 바뀌고, 세번째 사진의 널찍한 마을진입로 같은곳이 나옵니다.

4. 포장길을 따라 고개를 넘어가면 [주계]라는 곳입니다. [사잣골] 이라고도 불리는데, 주진교 가는길로 다시 연결됩니다.

5. 마을쪽으로 진입한후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쭉 위로 가면 첫번째 삼거리에 좌회전 [자곡] 이라고 나옵니다.

6. 좀더가면 또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회전 합니다. 그리고 쭉 길을 따라가면 비섬섬 건너편 도크장이 나옵니다.





안동시내를 빠져나가서 와룡삼거리 - 주진교가 보통이지만, 그전에 보통 우회전 합니다.
이정표가 [세심사] 라고 나오죠.
약간 빨리갈수 있는 샛길입니다.

어느쪽에서 우회전하든 주진교 가는길인데 몇키로 못가서 우회전 [산야] 이정표가 보입니다.
[광석교회] 이정표도 보이고 무슨절 이정표도 보입니다.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산야골짜기 물이 보이는곳에서 좌우 길이 갈라집니다.
우회전은 여우골, 구지골을 거쳐 안동본댐까지 이어지는 아주 험한길입니다.

좌회전은 산야리로 들어가는 길인데, 공사중입니다.
비포장에 흙먼지 날리고 있습니다.

쭉 따라가면 다시 포장길이 되고, 아래 사진의 마을이 나옵니다.


마을쪽에 접어들어 위쪽으로 쭉 가서 처음 삼거리에서 좌회전, 두번째 삼거리에서 우회전,

그리고 쭉~ 직전하면 비석섬까지 대략 2km정도 들어갑니다.
콘크리트포장길이지만, 중간 중간 마주오는 차를 피할수 있고 넓은편입니다.
버스도 다닙니다.

마지막 도크장 내려가는길쪽이 널찍한데 여기는 버스가 돌아가는곳입니다.
버스가 회전하는반경을 감안해서 잘 주차하셔야 합니다.






위 그림의 동그라미 부분 사진.



산야 비포장길을 따라왔을때 만나는 삼거리




주계(사자골)쪽에서 본 삼거리



삼거리 한귀퉁에이 서있는 이정표...






마을길(콘크리트길)로 들어서서 첫번째 삼거리 이정표.

여기서 좌회전





두번째 삼거리 이정표.

여기서 우회전 후 2km정도 들어가면 비석섬 건너편 포인트가 나옵니다.
[테이블끝]










# 을파소님

전날 동행출조를 부탁받았는데...
사실 망설여졌습니다.
한번도 뵌적이 없고 게시판에 글도 별로 남긴적이 없어서 어떤분인지 낯설기도 하고해서요.
그래서 처음엔 혼자가겠다고 안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서 저녁에 다시 전화를 드리고 동행하게되었습니다.
안동 첫 조행은 원래 꽝치는 경우가 잦은데 관찰력 집중력이 뛰어나신듯 보였습니다.
서너마리 잡고 서너마리 털리셨다고 하네요.








# 비석섬 건녀편 전경

주차하고 배를 편곳입니다.

우측에 선착장은 여객선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반대편 비석섬쪽에도 똑같은게 있는데, 왔다갔다 합니다.
여객선 움직이는 경로를 잘 보시고 잘 피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낚시꾼들은 이곳에 명칭을 [비석섬] 이라고 부릅니다.
사진의 맞은편에 작은 섬이 있고 그 섬위에 비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온통 비슷한 풍경의 마사토 지형의 특성상 물가 낮은쪽에 눈도장을 찍어두면 나중 물이 차오른후 도무지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안됩니다.
그래서 높은곳을 보고 자기위치를 파악하라고 하는데, 비석섬은 안동호의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기점이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여기가 안동호의 가운데에 위치한만큼 많은 배들이 다닙니다.
S자 코너링 하는 부분인데 간혹 속도를 줄이지않고 막 달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반드시 연안에 바짝 붙어계시고 반대편으로 넘어갈때는 시야가 훤히 확보되는곳에서 직선으로 넘어가셔야 합니다.

간혹 한중간에서 스피드를 내고있는 보트와 마주할때는 그냥 정지하시면 알아서 피해갑니다.
상대편이 나를 보고있는지 상대편을 꼭 쳐다보세요.








# 초록뱀님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저랑 같이 하류쪽으로 향했는데, 하류쪽 조황이 좋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너댓마리 하셨을겁니다.










# 보트가 좁아보이는 오션님과 다영아빠님

아무래도 우성200B에 두명이 타는것은 좁아보입니다.

걸렸다 터진 마릿수는 많다는데....

아마 두분은 안동호에 복수에 칼을 갈고 계실듯합니다.









# 초심님

지나다가 들러주셧네요.








# 비섬섬에서 하류 우측 포인트

비석섬에서 하류방향으로 우측포인트 전경입니다.
네꼬리그로 한마리, 펜슬로 두마리정도 올렸습니다.

피싱프리맨님 말씀으로는 이쪽에는 몰릴때만 몰린다고하더군요.
그리 잘 나오는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좀 많이 내려가서 박실골 앞에까지 갔을무렵 피싱프리맨님도 들리셨더군요.
너무 멀리와서 못올라갈까 걱정을 해주시던데...
오래 보팅하다보니 움직일수 있는 거리가 대충 느낌이 옵니다.
또 바람만 안 터지면 무사귀환 문제없더군요.
바람이 터져도 하류에서 상류쪽으로 주로 불어주기때문에 ....  [미소]








# 비섬섬 하류 좌측 직벽 포인트

다시 비석섬쪽으로 올라가면서 나오는 포인트 들입니다.
역시 조황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 평균 사이즈

이날 제가 잡은 평균사이즈들입니다. 40중반 전후...
하나같이 힘이 좋았고 드랙도 쭉쭉 풀어올려주더군요.  [흐뭇]









# 훅크선장님과 을파소님

훅크선장님은 8-9수 정도 하셨다고 합니다.
가신곳이 비석섬 상류뱡항 우측이었습니다.

보기엔 좌측 직벽쪽이 좋아보이는데, 우측이 돌무더기들이 많아서 포인트가 좋다고 미리 일러드렸더니....









# 끝낸후 단체 기념사진

맛동산님만 늦게 오시는 바람에 빼고 단체사진 찍었습니다.

혼자 살짝 답사해볼려고 했는데 참 많이도 모이셨네요.

함께 하신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6-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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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profile image
단체사진 보기 좋~습니다...[굳]
배가 사알살~ 아픕니다..[아파]
06.06.06. 21:57
많은 분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평균 사이즈도 좋고요.[굳]

나는 빗맞아도 한방 딱 한 방을 바랍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빗맞지 않으면 그 주먹 도도님께 날라 갑니다.[아파]
06.06.06. 22:01
goldworm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가지고 갈것같습니다.

가지고 가는 총알은 두둑하지 못하지만 정보는 두둑하여 대박하고 올 것 같습니다.[씨익]
06.06.06. 22:13
profile image
새로운 땅콩포인터 길안내[굳][꽃]
06.06.06. 22:38
도도
감사 합니다 골드웜님 [꾸벅]

비석섬 건너편 포인트길은 지나쳐서 산야로 들어 가본것 같습니다.
잘 쉬다가 오겠습니다 [꽃]
06.06.06. 23:06
goldworm
처음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도곡, 절강 쪽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오늘 낚시마치고 피곤한 훅크선장님 모시고 쭉다 돌아봤는데, 4륜 아니면 진입할수가 없더군요.

그에 비하면 비석섬건너편 포인트는 최고의 땅콩&도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좌측으로 따라가면 곶부리 라인이 보일겁니다.
곶부리 좌우 연장선을 마음속에 그리시고 좌우브레이크라인을 상상하시면서 두들겨 보세요.
열릴겁니다. [미소]
06.06.06. 23:12
goldworm
조행기 마무리 해야되는데...
녹색장화가 슈퍼서 보자고 하네요.
슈퍼 앞에 작은 마루가 있는데, 맥주피처 하나에 마른오징어한마리면 아주 좋거든요. [맥주]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06.06.06. 23:14
멋진 단체사진 입니다.
평균사이즈 좋습니다.[굳]
06.06.06. 23:18
오늘 출조후 다시 출근. 이제서야 퇴근하였습니다.
오늘 함께했던 모든 분들 더운날씨에 고생 많이 하셧구요 함께 뽀팅 할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골드웜님!! 아침에 챙겨주신 김밥이랑 물 정말 맛이게 잘 먹었습니다.
초면에 너무 많이 실례를 한것 같아 죄송 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포인트 소개 및
여러 가지 루어 운영법에 대해 친절히 알려 주시고 안동호 같은 대형 저수지에서의 뽀팅시 주의점등... 저에겐 정말 피와 살이 되는 오늘 하루 였습니다. 그리고 처음 함께한 자리 였지만 살갑게 대해주신 우리 회원님들에게도 감사에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꼭 이런 기회가 있으면 자주 있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오늘 수고 하셧구요 편안하게 주무세요. [꾸벅]
06.06.06. 23:51
셋방 조행기 입니다..
요즘 안동 소식이 많이 올라 오는 관계로...[헤헤]

+1 데리고 오느라 여러분들이랑 같이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꾸벅]


주진교가 의외로 너무 조용 하더군요,,
초심님 혼자 접수하실려는 것 같아서 막 우겼숩니다

배나들 지나 잉어골까지 내려 갈테니 올라 오실때 견인 부탁 드렸습니다
철수 할때는 방장섬 까지 올라 가봤습니다

초심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쪽]


오늘 역시 주진교 휴게소 건너편 직벽에서 총 열수 정도 한것 같습니다
주 4짜가 다입니다..5짜는 털렸지만
왜 그리 배스 턱에 박히질 않는지...[울음]










06.06.07. 00:52
즐거운시간들을 보내셨습니다....
06.06.07. 04:07
눈먼배스
우째 괴기 사진이 없는것이.....[궁금]
좋은 포인트 소개 감사합니다
06.06.07. 08:29
profile image
오랫만에 뵙는 타피님과 +1님.. 화싱팅[미소]
06.06.07. 10:59
안전만 주의하신다면 최고의 땅콩 포인트 라 생각 됩니다.
경치도 좋고 포인트도 환상이더군요. 상류쪽으로 간 저와 전형사님&각하님은 사자골까진 못가고 사자골 전 골창까지 탐색한뒤 철수 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사자골방향으로 왔는데, 사자골로 생각되는 골창이 보이더군요. 사자골에서는 진입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함께 사진 찍진 못했지만 좋은 포인트로 가이드해주신 골드웜님 감사드립니다.
06.06.07. 13:11
키퍼
새로운 포인트라고 해서 봤더니 전에 두세번정도 워킹낚시들어가본 곳 이네요[씨익]
밤에 혼자도 들어가본적 있는데 안동은 어디를 가더라도 껌껌해지면 으시시 해집니다.[헤헤]
06.06.07. 14:46
goldworm
제가 찾는곳은 워킹포인트가 아니라 "땅콩을 펼수 있는곳" 이었습니다.
워킹만 하자면 멀찌감치 차대놓고 들어갈수 있는 곳은 상당히 많거든요.

비석섬은 전부터 찾아가려다가 몇번 가는길을 못찾았습니다.
지역분들께 "비석섬"이라고 물어보면 잘 모르시고...
프로분들은 그냥 주진교에서 바로 배타고 슝 가면되니 또 모르시고...
별로 대단치도 않은 진입로지만 위성지도 까지 돈내고 봐가면서 찾은길이라 나름대로는 뿌듯합니다.
06.06.07. 14:51
초보자 분들을 위한 배려가 듬뿍 담긴 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짝짝]

올해는 안동보팅을 한 번도 못해 보네요[아파]

언제쯤 골드웜님께 가이드 받으면서 안동[배스]의 힘찬 화이팅을 볼 수 있을까요[씨익]
06.06.07. 14:59
수고많으셨습니다...
안동에 가보고 싶은데.. 시즌이 좀 늦어진것 같고 처음가면
꽝이라니.. 더욱 발걸음이 무거워집니다.[씨익]
06.06.07. 15:03
S자 코너링 하는 부분인데 간혹 속도를 줄이지않고 막 달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 간혹 속도를 줄이지않고 막 달리는 분들도 있는게 아니라 대부분(거의 100%, 간혹 안동지리를 모르시는 분들은 지리를 몰라서 머뭇거리는 것을 제외하고) 속도를 줄이지 않고 막 달립니다...
급커브이지만 활주공간이 충분하기에 최고속도를 내며 달려갑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간혹 한중간에서 스피드를 내고있는 보트와 마주할때는 그냥 정지하시면 알아서 피해갑니다.

==>[기절] 음~~ 앞으로는 피해가겠습니다...[씨익]

상대편이 나를 보고있는지 상대편을 꼭 쳐다보세요.

==> 앞으로 비석섬 부근에서 눈싸움이 많아 지겠습니다...[푸하하]
06.06.07. 15:03
훅크선장님 복수하고 오셨내요. [굳]
들통나면 저렇게 사람이 많아지는군요.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내요.
06.06.07. 15:05
goldworm
최원장님...
제가 배스보트를 직접 몰지는 않으니 잘 모르겠지만...
옆에 얻어타고 몇번 지나본 바로는 비석섬 근처는 속도를 조금 줄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석섬 바로옆을 지날때는 여객선도 튀어나오고 마주오는 배와 만날일도 많을거 같아보였거든요.

그리고 처음 안동땅콩보팅하시는 분들 보면 가로질러갈때 배스보트가 스피드를 내서 달려오면 엄청 긴장하고 우왕좌왕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가만히 서서 상대편 보트 쪽을 쳐다보면서 나를 인지했는지 확인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적어둔것입니다.

오해 없길 바랍니다.
06.06.07. 15:18
뭔 말씀을...
오해하는 것 없습니다...[미소]

전 현실을 말씀을 드린것 뿐입니다...
물론 저는 향후 비석섬부근을 지날때는 조심해서 지나칠 예정이지만 대부분을 보트들은 예전처럼 평소와 마찬가지 패턴으로 지나다닐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프로게임이 있는 날은 포인트를 선점하기 위해서 출발과 동시에 여러대의 보트들이 최고 속도로 비석섬 주변을 지나칩니다...
그런 날은 더욱 주의를 하여야합니다...
제 경험으로도 게임중에는 같이 주행을 하는 옆 보트의 진로를 신경을 쓰야하기에 전방 시야는 좀 더 좁아지기 마련이며 대부분 참가 선수들은 여기 골드웜에 방문하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이제껏 그러한 경우가 없었기에 땅콩보트의 존재를 모르고 이전과 같은 주행패턴과 속도로 달려갈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주진교부근과는 다른 양상이라는 것입니다...
주진교 부근은 출발지이기에 처음에는 저속으로 달려나가고 그리고 또한 요즘 땅콩보트의 존재가 알려져 주의를 하지만 비석섬 부근은 그렇지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서로 조심해서 안전 조행을 하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윗쪽의 글은 비꼬는 것이 아니고 웃자고 하는 이야기인데 저의 조크가 너무 어려웠나요???[윙크])
06.06.07. 15:53
참!!! 이번 주말에는 KSA의 프로암 경기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참고하세요...
06:30 에 개회식 및 출발이 예정되어있으니 7시전후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06.06.07. 15:58
goldworm
어제 비석섬 근교에 땅콩에 대여섯대가 한꺼번에 떠있으니 여객선 운전하시는분이 아주 신기해 하면서 대회라도 하냐고 물어보더군요.

비석섬 주위에 땅콩이 꾸준히 띄워지게 되면 차차 좋아지게 될겁니다.
06.06.07. 16:00
포인트를 앞에둔 배서의 마음은 말하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특히 안동까지 출조하신분들은 환상적인 포인트를 눈으로 보곤 설레기 마련이죠! 저역시...

골드웜님과 최원장님의 말씀은 안전!! 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조행길에 안전사고에 주의하라는 당부의 말씀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가본 비석섬은 시야가 그리 넓지 못하다는점입니다. 비석섬을 돌아가는 커브지형이라 연안에 붙어 낚시 할때는 괜찮겠지만 특히 도강을 하실땐 시야가 트인 곳에서 안전한 도강을 해야 할것입니다.

낚시전 몇번이나 안전에 대한 당부의 말을 강조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즐거운 조행의 마무리는 사고 예방과 스스로의 주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 여러분 항상 안전한 조행되시길 바랍니다.
06.06.07. 16:15
전형사
역시 안전이 최우선이죠...
훅크선장님 골드웜님 을파소님 오션님 다영이아빠님 각하님 맛동산님 초록뱀님
수고하셨습니다[미소]
06.06.07. 16:25
좋은정보입니다.
워킹에도 활용가능하겠네요.
06.06.07. 17:16
정말 부러운 장면입니다.2004년 여름휴가때 지도책 보며 찾아간 곳 이네요.
그때는 완전 비포장인걸로 아는데...차 박살나는줄 알았죠.^^
3교대 근무하다보니, 정말 여러분들과 어울리기 힘듭니다.
그래서 자주 혼자나 아니면...회사 동생들과 다니게 됩니다.
암튼 가족분들 같이 동행한 추억들이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수고 하셨구요.더운데 더위 조심하면서 배싱하세요...^^
06.06.07. 18:14
profile image
누구보다 안전에 노심초사 하시던 골드웜님의 모습에.. 얼마나 미안한던지..
그날 감사했습니다. 비록 꽝이었지만..그날도 배운것이 많았습니다.
06.06.07. 22:35
susbass
같은하늘,같은안동,같은물가`에 있었는데 많이 아쉽네요..[미소]
06.06.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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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스goldworm 조회 171803.11.30.21:35
    03.11.30.
    꽝~ 입니다. 점심시간 넘겨까지 집에 김장하는거 도와주고, 송어잡으로 웃골갈까 하며 시동을 걸다가 문득 두번이나 연속 꽝을 먹인 신동지배스들에게 분풀이나 하자 싶어 신동지로 향했습니다. 3시쯤 제방쪽 수상스...
  • 어제 낚시골(앵글러타운)에 주문을 해서 받은 지그스피너 부품들을 이리저리끼워 맞추고 또 스텐철사 몇개는 제가 직접 구부려서 비슷하게 만들어보고... 러버지그용 스커트도 1/8 1/4 지그헤드에 달고... 원래 계획...
  • 토요일 모처럼만에 한가한 하루가 시작되었지만, 어정쩡한 날씨에 오전시간을 그냥 보내다 오전 11시경 일단 나섰습니다. 처음엔 남쪽 낙동강까지 냅다 혼자 달릴까 했지만, 저녁에 gbht송년회도 있고, 또 모임약속도...
  • 금호강 세천에서 오짜!
    일요일. 모처럼만에 남쪽으로 출조계획에 새벽부터 설쳐서 아침 7시 샾에 도착. 그러나 구미배스사냥 일행과 남쪽으로 떠나려던 계획 취소. 이유는 얼음이 2cm이상 얼어서 도저히 낚시가 불가능할것이란 판단때문이었...
  • 골드웜님 5짜 소식에 세천으로 가볼까 하다가 어디쯤인지 몰라서 (배스사냥에서 사진보구 홈페이지 들어와 보려고 했는데 접속이 않되서....) 그냥 금호대교 아래 잠시(20분정도) 들려 봤습니다.(약속이 있는데 시간...
  • 토요일 금호강...
    배스goldworm 조회 215503.12.27.21:17
    03.12.27.
    토요일인 원래 조용히 집에서 애들과 놀아줘야하는 날인데 어쩐일인지 애들과 도서관간다고 낚시다녀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이겨울에 간단히 갈때라곤 금호강 밖엔 없더군요. 그래서 금호강으로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