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금화지 수중지형...

저원 원로 저원 1645

0

8

금화지 수중지형...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지난 달 보름날 대박을 기대하면서 토요일 저녁에 출조를 하였으나 몇 수하고 나니 천둥 번개에 바로 꼬랑지 내리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바로 금화지로 달려갑니다.

도착하니 저수지는 배수로 수위가 엄청 내려가 있어 지난 달 보름날에 탑워터로 대박 난 곳의 수중 지형이 훤히 나타나 있었습니다.

왜? 배스를 많이 잡을 여면 수중 지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우측 골창이 쪽 포인트 전경입니다.

한 자리에서 중간, 좌측, 우측 교대로 돌아가면서 잡은 곳입니다.

5짜를 체포한 포인트입니다.

<중간>셀로우 지역이며  작은 물골채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좌측> 새물 유입구이며 직벽 아래 물골채널이 형성돼 있습니다.




<우측> 셀로우 지역이며 곳부리 지형입니다.







좌측 골창이 포인트 전경입니다.

셀로우 지역에 호박돌 및 작은 돌이 산재해있습니다.





지금 같은 배수기에 수중 지형을 많이 익혀 두시면 다음 출조시에는 대박을 맞을 확률이 높아지겠지요.[씨익]





조과는 아침이라 스피닝 태클에 언더리그와 웜 옆구리채비로 10여수 하고 철수를 했습니다.









오후에는 집에서 체력을 충전 한 후 다시 금화지에서 채은아빠 어머님과 채은아빠님과 노싱커님과 네 명이서 낚시 겸 입 낚시로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채은아빠 어머님의 배싱 내공이 대단 하시더군요.[굳]

그러니 채은아빠님 챔피언 먹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헤헤]

세분 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8
profile image
물속 지형이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챔피언 오~~님은 체력도 좋으시군요..
06.06.12. 11:46
profile image
저원님이 오짜나왔다는 곳이..

화장실과 긴 골짜기 사이의 평탄한 곳인데...

사실 그 곳이 금화지 배스들의 먹이 활동이 가장 활발히 일어납니다..

아침 일찍 가보시면 작은 배스들이 이리튀고 저리 튀어 달아나기 바쁜곳이죠...

저원님께서 오짜등극하시는 여건이 된것죠..

어제 가고 싶었으나...

집 뒷편에서 낚시대 세워보지도 못하고 던지자마자 냅다 받아먹고

피아노도 부족해 아쟁소리나다가 도망친 녀석이 있어 못 움직였습니다..

참 보기 드문 사이즈였을텐데[울음][울음]
06.06.12. 11:49
금화지 수위가 많이 내려갔군요. 저번갔을때보다 족히 50 cm 는 더 내려 간것 같네요.
좌측 골창으로 알자리들이 많던데, 저정도 내려갔으면 쯧쯧~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금화지 정보 감사합니다...
06.06.12. 14:38
수중지형이라시면서 배스 사진이 있네요..
은근히 염장성? [사악]
06.06.12. 14:54
저원님 언제 저도 출조시에 한번 불러 주십시오...
부럽습니다.
06.06.12. 20:02
저원님 조행기 보고 보름밤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금화지가 어디인지..ㅠ.ㅠ

언젠가 금화지 가게된다면 저워님의 소중한 정보 감사히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6.06.12. 23:13
도도
오랫만에 저원님 조행기 봅니다

지형 꼼곰히 챙긴 사진 좋아 보입니다 [꽃] 수고 하셨습니다 !
06.06.13. 00: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이틀 전 이연님으로 부터 또 선물 한꾸러미를 받았슴다. 개봉해 보니,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들 임다. 몇달전 구입한 디카를 보팅하다 수장하여 병원에 보낸 상태라 폰카로 찍었습니다.[울음] 일단 재키님이랑 적...
  • 일요일에 비가 와서 장척 갈려는 계획이 무산되는 바람에... 수요일에 시간을 내서 새벽에 일어나 오전만 할 계획이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회사 들러서 대충 일처리 해놓고 늦게 출발... 가면서 최염장님이랑 ...
  • 사람의 몸이란게 참으로 간사하게 적응하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거의가 편안한쪽으로는 빠른 적응을 하는데 불편한 쪽으로는 한참이 걸리죠...^^ [씨익] 더운 날씨 동안 환자도 적고 편하고 좋았는데...^^ 환절기 되...
  • 몇일전 내린 비로 물이 많이 불어 오르고, 물살이 빨라서... 어제는 하루 쉬고,, 오늘 출조 합니다.. 오늘쯤에는 좀 안정되려나.... [헉] 지난 토요일보다 더 수위가 올라갔네요...[울음] 당연 물살이 빠릅니다... 그...
  • 10시쯤 퇴근 하다가 갑자기 강화도에 붕어낚시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서 마눌님 한테 다녀오마 전화하고 외곽 순환 고속도로 거쳐서 김포 거쳐서 강화 진입 시간이 11시 20분 정도 되더군요. 사실 낚시가 목적이 아니...
  • 9월 19일 지선천 10인치 글럽
    근수님의 베스트 싸이즈 오늘의 장원 입니다 싸이즈: 47cm, 중량: 묻지마 지석천은 대두에 난쟁이 천국입니다 [버럭] 참오랜만에 조행기를 써봅니다 그동안 출조는 항상 종교 행사처럼 지속 되었지만 사진기는 들고 ...
  • 0919 낙생지 - 49.55Cm 대꾸리
    ||0||0차트루스+흰스커트 스피너베이트에 나온 49.55Cm 낙생지 대꾸리 입니다. 수초너머로 던지고 수초옆쪽으로 끌어오던 중 가장자리에서 입질하였습니다. 철푸덕 거리기만하고 나오지를 않아서 혹시 가물치일까 의...
  • 배스망치 조회 147806.09.19.10:53
    06.09.19.
    어딜갈까 고민을 합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조과도 그럭저럭 괜찮은 곳이 어디있을까….. 작원양수장 수로(일명 깐촌수로)로 결정하고 채비를 챙기고 작원양수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인터넷 맵토피아에서 길찾...
  • 5짜배스 끌어내다.
    <토요일 편> 지난 토요일 이야기입니다. 분명 e-mail로 첨부해서 보냈는데 사진이 없어서 월요일 것과 같이 올립니다. 태풍이 온다고 하고해서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서리못 제방 건너편 산 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 지난 주말 출조...
    배스2% 조회 130506.09.19.10:28
    06.09.19.
    토요일 오후에는 흩날리는 빗속에서 현풍권 저수지와 낙동강 본류를 도보를 탐색해 보았습니다. 30급 여러수와 낙동강 본류에서는 50급의 대물도 만나 일욜 출조의 기대를 한껏 높였는데... 일요일 새벽부터 보트를 ...
  • 배스쎈배스 조회 144106.09.19.10:01
    06.09.19.
    안녕하세요 쎈배스입니다.[꾸벅] 오늘도 낚시대 하나 떨렁매고 이장님이 자리를 비우신 마을로 가봅니다. 저수지도 마찬가지겠지만 강계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포인트도 많이 바뀌네요. 다만 저수지와 차이점은 장마...
  • 어제 후배랑 오랜 만에 안동을 다녀 왔습니다. 태풍 주의보 속에 하루종일 비는 내리고 간간히 아주 강한 바람도 불었습니다. 만족할만한 사이즈의 배스들은 구경도 못하고 간간히 아주 간간히 애기 배스들만 10m권에...
  • 배스에어복 조회 140506.09.18.16:29
    06.09.18.
    토요일 마치고 성남으로 날라갑니다.. 도착하니 벌써 보트랑 장비 준비하시고 계시더군요. 시간이 많이 남아. 대구 촌놈 서울 구경 나갑니다. 송파구에 있는 로데오거리... 대구꺼랑은 비교가 안되더군요.. 2시간 가...
  • 금요일 밤 어디로 갈까 혼자 고민입니다. 동생(마린)과 약속은 했는데 갈때마다 꽝을 쳐서 포인트 선정하기가 까다롭더군요. 그래서 결정한곳이 정곡수로였습니다. 토요일 새벽 4시 마린과 접선후 이미 결정한 포인트...
  • 송전 코마대회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봄의 코마컵 대회에 이어 가을 코마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초봄의 성적을 보면 1위가 1만그램이 넘는 기염을 토하는 장면을 봐서 저의 실력으로는 기대를 안하고 간것이 사실입니다. ...
  • 배스나도배서 조회 154906.09.18.09:49
    06.09.18.
    토요일 세천으로 출장 갔었는 데.. 현장이 동명에 있다고 하는 바람에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었네요. 장척으로 출발하려는 데 비가 내리네요. 가는 내내 비가 유리창을 때리네요. 장척에 도착.. 상...
  • 9월 16일 소양천...
    배스BigOne 조회 121306.09.18.09:19
    06.09.18.
    토요일엔 모처럼 강계로 나서봤습니다... 장소는 만경강의 상류인 소양천... 3공단가는 다리 밑... 새로 구입한 가슴장화입고 들어갔지요... 수온이 상당히 차갑습니다... 물의 흐름도 좀 있고... 가슴장화를 입고 있...
  • 20060916 대호만 - 뱃놀이 가잔다~
    ||0||0뱃놀이 가잔다~ 드넓은 대호만을 땅콩보트로 물살을 가르며.. 2006/09/16(음7/24), 06:00-11:00 날씨 : 기온24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4도, 수위??, 녹조 채비 : 스플릿샷*, 스피너베이트*, 노싱커, 크...
  • [테이블시작1] 일 시 : 2006,09,17......오후 4:30 ~ 5:30 쯤 까지 날 씨 : 캐스팅 하면 비오고.. 차에서 구경하면 안오고 .. / 바람 휭~ / 긴팔이 시원한 만큼.. [테이블끝] 정말 오랫만에 조행기를 써도 되는 상황(...
  • 천평 금화지, 토요일 오후.
    고기가 안보이는군요. 낚시인도 한두명.. 평소에 어떤지 모르겠으나, 토요일 물을 보니, 비는 조금 오는데, 고기 한마리 안보이고, 그야 말로 깨끗하네요 . 그래서, 큰 플러그,포퍼,빅베이트 는 다 접고, 할수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