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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진짜 힘들었던 낚시...

최원장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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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낚시하기 힘든 하루였습니다...
포인트도 없고 히트채비도 없습니다...
심지어 낚시여건상 쉴틈도 없었습니다...

매번 가는 안동의 대구리들보다 전라도의 마릿수로 결정하고 토요일밤에 나섰습니다...
물가에 도착해서 배를 내리고 만반의 준비를 해두고 잠시 눈을 붙이려고 차안에서 대기하는 기분...[사랑해]
그렇게 낚시를 다녔지만 아직도 물가에 서면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립니다...[하트]
잠시 진정시키려고 위스키 한잔 살짝하고 눈을 감고 새벽의 조행을 머리로 그려봅니다...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낚시를 시작한게 새벽 5시 30분경...
아침 7시 약간 지나니깐 낚시가 하기 싫어지더군요...[외면]
포인트도 없고 히트채비도 없더군요...
그냥 넣으면 나오더군요...[사악]

오히려 뭘 넣으면 안나올까해서 온갖 채비를 다 넣어보니 유일하게 쉘로우크랑크에만 안나오더군요...[씨익]
러버지그, 스윔베이트, 미노우, 스피너베이트==>우악스럽게 '덜컥' 하면서 과격하게 반응을 하더군요...스피너베이트 3개가 떨어진것도 아니고 아예 망가졌습니다...[울음]
탑워터==> 아래쪽에서 갑자기 '확' 쳐올라와서 물고는 공중으로 삼단점프를 하더군요...몇번이나 놀라서 기절할뻔 했습니다...[기절]
웜채비(네꼬, 지그헤드, 다운샷, 지그와키등등)==> 물에 착수후 2번이상 리트리브할수 없습니다... 그전에 자기들이 알아서 물고 째더군요...





잡은 마릿수를 처음에는 헤다가 조금지나니 의미가 없어서 그만두었습니다...[어질]
오전 7시 조금 지나니깐 내가 지금 뭘하지라는 회의감이 들더군요...
그냥 배를 접어서 나오려다가 이렇게 잘 나오는 날에는 평소에 자신이 없는 채비를 연습이나하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평소에는 손이 잘 안가는 채비를 주로 사용해서 감각을 익혀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습니다... [굳]

지인에게서 사전에 얻은 정보로는 해가 중천에 올라 뜨거워지면 입질이 뚝 끊어진다고 해서 그때 들어가서 밥도 먹고 부족한 잠도 자려고 했었는데 이건 어떻게 되었는지 입질이 끊어질 기미가 없습니다...[헉]
그리고는 잠시도 쉴틈도 없이 계속 고기는 올라오고...
새우잡이 배를 타면 쉴틈도 없이 새우를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들더군요...
엔진을 이용한 포인트의 이동없이 가이드로만 쭈욱 치고나가도 되니 기름값도 안들더군요...[푸하하]

날이라도 뙤약볕이면 잠시 나와 쉴텐데 날씨도 안도와주더군요...
구름이 간간이 껴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니 계속 낚시밖에 할수가 없었습니다...[사악]

거의 오후 3시까지 잠도 못자고 힘들게 낚시를 하다가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기에 잠시 식당으로 나와서 밥을 먹고 잠시 쉬려고 했으나 잠도 오지 않아서 다시 나와서 저녁 7시까지 계속 노가다 낚시를 해야만 했었습니다...

보트의 엔진 기름은 거의  쓰지도 않고 단지 가이드 밧데리만 대용량 밧데리 2개를 소진하고...
전라도에서 대구로 오는데 너무 피곤해서 졸음도 오지않더군요...
대구로 돌아와서도 보통은 보트를 정리하고 자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대충 세워두고 집으로 와서 샤워를 해야하는데 옷을 벗고는 피곤해서 거의 30분이나 멍청하게 있다가 겨우 샤워를 하고 기절하듯이 잠이 들었습니다...

13시간 30분의 조행시간중에서 잠시 식사, 밧데리 교환하는 시간등을 제외하면 대략 12시간 정도를 거의 쉬지않고 고기를 잡았다고 하니깐 얼마나 고생이 심했는지 아시겠죠?[아파]
그것도 잔챙이 일색이 아닌 40급 주종에 간간히 50급이 섞여나오는...
얼굴을 보기전에는 씨알이 구별안될 정도로 힘들이 좋은 놈들이니 어깨랑 팔이 남아나질 않더군요...[아파]



참!! 하도 팔이 아파서 스피닝릴을 중간에 핸들을 바꿔끼워서 사용했습니다...
좌핸들을 우핸들로 바꾸어서 사용하고 베이트릴은 거꾸로 뒤집어서 반대손으로 잡고 릴링을 했습니다...

제가 2003년 5월에 같은 장소에서 한배에 3명이 타고서 505마리를 잡은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165마리를 잡았습니다...
당시 선장님은 185마리를 잡으셨고요...
그래도 그때는 동료가 있어서 덜 고생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혼자라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이거 제가 고생했다고 올리는 고행기인데 행여나 고기를 많이 잡았다고 자랑하는 조행기로 오해하시는 분들은 없겠죠?[사악]


* 雲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6-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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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최원장님의 글 읽다보니 자꾸 자랑으로 들립니다.[부끄]

이러다가 장성으로 달려가는 것 아닌지 걱정입니다.

최원장님, 사이즈 좋은 배스에 팔 아파 핸들 교체 할 만큼 잡으신 것 축하드립니다.[꽃][흥]
06.06.12. 13:10
아! 장성 갔어야 되는데... [울음]

생각만해도 많이 피곤해 보이십니다.

보양식 드시고 다음에 또 만선해세요. [꽃]
06.06.12. 13:13
고생이 많으셨군요.. 안타깝습니다.

좀 쉬운곳으로 가시지 왜그렇게 힘든 곳으로 가셨는지..

[엉엉]
06.06.12. 13:17
도기님은 최원장님 조행기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프시겠군요.

깜님은 많이 화나실 거예요.

도기님이 깜님 화 풀라고 냉수에 어름 동동~[사악]

누군지 잘은 모르겠지만 늦잠만 자지 않았다면 장성에서 팔 아픔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
06.06.12. 13:18
profile image
리포트를 일어보니...
읽기에 진짜 힘든 조행기입니다... [하하]
속이 마이 상합니다...
진짜 부러워요~ [하하]
06.06.12. 13:27
505사건이후 잠잠하시더니 일을 내셨군요... 축하를 드려야하나? [궁금]
06.06.12. 13:47
키퍼
처음에는 고기가 않나와서 힘들었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기절]

최원장님 미워집니다.[흥]
06.06.12. 13:50
profile image
토요일 병원에 들리니

보트 준비 하신다고 바쁘시더군요..

역시...[굳] 입니다...
06.06.12. 14:01
profile image
화가 나서 글 옮겨 뿌랬습니다[흥][버럭][외면][울음]
06.06.12. 14:07
배스 낚시가 세우잡이 막노동과 같다니요,
제가 읽어본 조행기 중 최고의 염장성 글입니다.[굳]
06.06.12. 14:09
뜬구름
[버럭][버럭][버럭]
이제 염장 글의 완성도가 도에 경지에 도달하셨군요[굳]



06.06.12. 14:14
profile image
음~ 최원장님 그냥 지나치기가 힘드네요.............음..
꼴까닥~
06.06.12. 14:24
저야 초짜니까 그럴수도 있지만 원장님까지 이러시면 어떻게합니까아~[씨익]
06.06.12. 14:51
진짜 힘들게 읽은 조행기...[쳇]
06.06.12. 14:53
골드웜회원은 단합과 아직도 마릿수 손맛을 간절히 바라는 배서들에 치명적인 하기 문구는 일정 수정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씨익]

1.아침 7시 약간 지나니깐 낚시가 하기 싫어지더군요...
포인트도 없고 히트채비도 없더군요...
그냥 넣으면 나오더군요...[기절]

2. 뭘 넣으면 안나올까해서 온갖 채비를 다 넣어보니 [기절]

3.스피너베이트 3개가 떨어진것도 아니고 아예 망가졌습니다[기절]

4.물에 착수후 2번이상 리트리브할수 없습니다... 그전에 자기들이 알아서 물고 째더군요...[기절]

5.잡은 마릿수를 처음에는 헤다가 조금지나니 의미가 없어서 그만두었습니다 [기절]

6.참!! 하도 팔이 아파서 스피닝릴을 중간에 핸들을 바꿔끼워서 사용했습니다...[기절]

7.2003년 5월에 같은 장소에서 한배에 3명이 타고서 505마리를 잡은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165마리를 잡았습니다...[기절]

골드웜님..어떻게 조치를 취해 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버럭]


06.06.12. 15:05
profile image
여러분의 소망을 모아 모아써... 삭제할깝쇼[사악][사악][사악]
06.06.12. 15:29
bassfinder
경악... 난 운도 없어..

누군... 금요일 저녁낚시가서 .. 용접하듯 번개쇼 [번개] 보고 폭풍우에 낮에 쓰는 편광렌즈끼고 낚시하다.. 벼락맞지 않을까 고민해서 한마리 당랑 잡고..

누군... 505사건과 고생으로 낚시를 못하겠다고 하니.. 배스잡기는 공평치 않군요..
와 열받아서.. 장성호 접수하러 가던지 해야지 ... 혈압오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장성호 간다... 기둘려.. [기절][기절][기절]
06.06.12. 17:33
최원장 글쓴이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 -놀부어록 중에서-

저녁 맛있게 먹으러 갑니다...[메롱][사악]
06.06.12. 19:20
profile image
에게~~~!!

겨우 3마리네요....사진 없으면 골드웜에서는 다 무효인것은 아시지요??

165장의 사진을 올려주시면 위의 조행기를 인정하겠습니다.[사악]
06.06.12. 21:21
goldworm
최원장님 -> 최염장님 아이지 변경을 생각해보다가...
저도 이모티콘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최원장] <--- 해보세요.
06.06.12. 21:47
profile image
궁금해서 로긴 아니 할수가 없겠군요...
[최원장]
06.06.12. 23:57
profile image
되네요...
[최원장]님은 공공의 염장쟁이~ [하하]
06.06.12. 23:59
[최원장]님의 조행기....우선은 축하를 드려야..

음 곰곰히 생각해보고 있는데 요즘 와이프님 뽕맞히느라 고생하고잇습니다.
제 활동권이 경기에서도 험난한 북부권이라 어딜가도 도무지 나와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달력을보니 연휴가 종종 보이기에 남쪽나라로 펜션잡아서
모시고가서 제대로 된 뽕 한번 맞힐라 고민중이엇습니다.

일단은 결정된거 같네요... 장성...음...
갑니다. 울 와이프님 뽕 맞히러......[미소]
06.06.13. 00:03
최원장 글쓴이
[부끄] 장성 아닌데...큰일 났네요....[헉]


[최원장]<== 저도 궁금해서 쳐봤는데...[울음][울음]
06.06.13. 00:08
최원장 글쓴이
일이 점점 커지네~~~[헉]
06.06.13. 00:09
profile image
[최원장]

[헉]
참말이네요..
[헤헤]

06.06.13. 00:14
도도
주중에 날짜 잡습니다 [쳇]

기다려 장성 !!
06.06.13. 00:48
bassfinder
주중에 휴가 내 볼랍니다. 잠이 오질 않습니다.
급성 어부증후군 .. 유성매직가져가서 .. 잡은 배스에게 싸인해 볼까..
" 최원장님 반대 " 라고... 가고 싶습니다. 가겠읍니다.
06.06.13. 17:05
최원장님~ 이글은 삭제깜입니다....
운문님 ~ 이글지우시는게 어떻지요?
아이고 ~ 배아파라~
최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06.06.1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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