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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다리 밑에 다녀 왔습니다.

사발우성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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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큰일났습니다. 하루라고 안가면 손맛이 그리워 잠을 못이룰 정도네요[씨익]
어제 한국전 응원전에 간만에 일찍 퇴근하여 옥계다리밑으로 향합니다.
토요일 카이젤채비로 손맛을 좀 본펴이라 이마트에서산 카이젤 전용훅에  스왐프 수박색 하나 매달아
열시미 던져봅니다.
물색은 엄청탁하더군요 원래 옥계 다리밑에 물색이 많이 탁한편이었는데  비온뒤라 그런지 더 심해진거 같더군요 일단 제가 주로 노리는 새물입고 쪽으로 던져봅니다.
10여분 동안 던져 보지만 미약한 입질 두어번 정도밖에 못받습니다.
채비를 노싱커채비로 바꿔도보고 텍사스로바꾸어 보고 장소도 다리 아래쪽으로 이동해보지만 입질도 못받았습니다[울음] 한시간동안 해보다 마지막으로 호박색 스왐프 네꼬채비로 첨 장소를 두들겨 봅니다.
달달 떨어주고 있으니 한녀석이 물고 늘어 지더군요 한시간여만에 본녀석이라 기분은 좋지만
손맛은 2%로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낚시대를 라이트대로 바꿔야 할것같네요 [씨익]
암튼 요즘 옥계 절대 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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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없는 포인트, 마음에 여유가 생기죠.[굳]
06.06.14. 20:30
사발우성 글쓴이
저만 그런건지 배스입을 잡는게 무지 힘드네요 그래서 저만의 비법으로 손가락에 골무(?) 비슷하게 면장갑잘라서 그넘끼고 잡게되는군요[하하]
06.06.14. 20:33
직업병인듯 합니다.
저는 손가락 헤져도 키보드 치는데 지장없습니다.
사발우성님은 손가락 헤지면 바람새는 소리 나겠죠?
06.06.14. 20:40
사발우성 글쓴이
재키님두 [하하]
예전엔 맨손으로 막잡았는데 언제부턴지 배스의 날카로운 이빨 클로즈업 사진을 본후론 그렇게 못하겠더군요[씨익]
06.06.14. 20:47
지난번 외국인 단지앞에서 메기 잡은 이후로는

맨손으로 배스 아가리 잡기가 겁나더군요..

배스 이빨보다는 메기 이빨이 생각나서 말이지요..

그후로는 목장갑이든 고무장갑이든 끼고 바늘을 뺍니다..

낚시점에서 선배님이 사주신 운전용 장갑처럼 생긴 낚시장갑..

고무로 반코팅 되어있어

착용감도 좋고, 미끄럽지도 않고.. 가격 저렴하고

매우 만족 중입니다.[하하]

그나저나 사발우성님..

전 갈때마다 꽝치는 옥계수로 그녀 들을 잘도 잡으십니다...

집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가는 옥계수로를..

꽝이 무서워서 못가고 있는데

멋지세요~~[굳]

06.06.14. 20:53
profile image
요즘 큰일났습니다. 하루라고 안가면 손맛이 그리워 잠을 못이룰 정도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어제 하루 쉬었더만 손이 근질 근질 합니다.

느끼고 싶어요 투둑 투둑 입질감[미소]

06.06.15. 07:53
profile image
이 아침에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굳]
06.06.15. 10:33
락군
어라 저두 저번주토욜날 갔었는데..새물유입구쪽에서 4짜후반 두마리 잡았어요~~
첨엔 스피너 베이트.. 반응없어서 노싱커로한수..네꼬로한수..
그담엔..
4짜후반대 마니 놀구있던데.. 두마리걸구부터는 입다물던데요..
글서 철수했는데.. 혹시 저보셨을라나??
암튼 옥계수로 포인트 괜찮던데요..
옥계수로는 그때가 첨이였거든요..
06.06.15. 10:47
사발우성 글쓴이
벅수님 전 회사에서 5분거리입니다[씨익]


삼광님 간만에 뵙는군요[씨익]
잘지내시죠 [하하]
언제 같이 동행출조한번 하시죠

락군님 토요일 오전에 갔을땐 아무도 안계시더군요
그리님 락군님 말씀처럼 저도 거기서 4짜한마리 걸었지만 묵직한 손맛 한 10초보고
바로 바늘 털이 당했습니다.[하하]
06.06.15. 11:25
사발우성 글쓴이
운문님 오늘 아침이 아니라
그제 저녁입니다[하하]
06.06.15. 12:45
goldworm
삼광님 간만에 뵙네요. 자주 글남겨주세요.
셀프카메라 보고싶습니다. [하하]
06.06.15. 19:04
외국인전용단지 자주 가는데요~ 오전에 해가 중천에 뜨기 바로직전 ~
너무 잘 물어줍니다~~ [하하]
06.06.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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