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대성지 이틀간 야간조행

키퍼 2400

0

9


6월 11, 12일 이틀 연속 대성지 야간조행을 했습니다.

6/11 퇴근길 바람이 좀 많이 불기는 한데 새로 접수된 로드테스트를 핑계로 대성지로 향합니다.

TAV 66ML 베이트대에 배스마스터+8LB 세팅하고 탑워터 몇개와 미노우 두개 챙겨들고 대성지 무너미쪽
도로아래 물가에 서보니 센바람에 파도가 치고 있어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일단  프롭베이트로 밀고나가 봅니다.

역시나 가끔씩 4~5인치 사이즈가 나옵니다.[헤헤]

골자리에 도착할때쯤 세분이 내려오는데 지나치려다보니 어디서 많이 뵌듯한 한분이...
눈싸움 한판 들어 가면서 긴가민가 하는찰라 상대편이 먼저 알아 봅니다.[씨익]

라이징요님이 친구 두분과 같이 낚시를 오셨더군요 인사나누고 먼저 안쪽으로 들어가봤지만 역시나
비슷한 사이즈들이...

무너미쪽에서 라이징요님과 애기좀 나누고 제방쪽 까지 혼자 갔다가 왔는데 제방쪽도 상황은 마찬가지이고
라이징요님 무너미쪽에서 힘좀 쓰는녀석을 훅셋했는데 라인이 터지셨다고...

라이징요님 이번에 애마를 란도리에서 스타렉스 4륜으로 바꾸셨다는 소식 접했습니다.
새로장만하신 애마 축하드리구요 항상 안전운전 하싶시요[꽃]

6/12 어제 웜낚시를 못해본 관계로 오늘은 웜채비도 챙겨 어제와 같은 장소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TAV 66ML 베이트대 배스마스터릴 + 6LB라인
먼저 낚시온 분이 세분정도 계시고 무너미쪽에도 두분이 낚시중이더군요

일단 가는길에는 탑워터로 쭉 밀고나가 봤는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유치원생들만 덤비고...[씨익]
나오는길에 스왐프에 황동비드 세팅해서 무너미 배수구에서 20급두수 그리고 나오는길에
캐스팅 했는데 폴링바이트 역시나 20급 후반 같은곳으로 한번더 캐스팅 이번에도 폴링바이트가
있었는데 슬렉라인으로 미스하고 한번더 캐스팅 이번에는 착수와 동시에 슬렉라인 없애고 바로 쪼우기
모드로 들어가니 역시나 폴링바이트 여유있게 훅셋 했는데 헉~ 드렉이 막 풀립니다.

먼거리에서 훅셋된터라 일단 확인사살 한번더 해주고 살살 달래기 모드로 들어가보는데
6파운드 라인이 불안해질 정도로 힘을 씁니다.

드디어 물가로 모습을 드러내고 바늘털이 두번정도 해주고 손에 쥐어보니 4자 중반은 될듯...
계측을 해보니 딱 45나옵니다.[헤헤]

얼마만에 잡아보는 대성지 4짜인지...[미소]

최근에 차에 낚시대를 몇대 넣어다니다가 한대만 가지고 다닐생각으로 ML급 베이트대를 사용중인데
스피닝 ML급에서 보다는 루어 무게를 조금더 무겁게 써주는게 캐스팅시에 스트레스가 덜한점을 빼고는
만족할만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현재 세팅에서 8파운드 정도 라인을 세팅한 릴을 하나더 준비해서 번갈아가면서 쭉~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9
빅마마 잡으시고 더 열심히 이신거 같습니다. [굳]
06.06.13. 16:47
멋진 배스네요~
올핸 아직 대성지 못가보고 있는데, 조만간 들려봐야겠습니다.
대성지 배스 역시 좋아보입니다.
06.06.13. 17:02
키퍼님 탄력 받으신 것 같습니다.[굳]
06.06.13. 17:40
대성지에도 사짜가 사는군요. 대성지는 삼짜만 되도 대물에 속하는데,
어째 키퍼님은 사짜, 오짜 막 뽑아내십니다.
이참에 닉을 '빅마마'로 바꾸심이...[씨익]
06.06.13. 17:40
profile image
진짜 부럽습니다
요즘 물가서기가 불안합니다
꽝 조사라서 여름 패턴 정말 어렵군요!
06.06.14. 00:42
대성지 사짜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6.06.14. 10:01
키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물들이 움직이는 시간대가 밤 10시 전후로 봐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성지에서 만나본 대부분의 대꾸리들이 퇴근후 밤낚시에서 나왔는데 시간대가 거진
저녁 9시~11시경이거나 아니면 새벽녁 이었습니다.[씨익]
06.06.14. 12:28
profile image
저도 저번주 동생이랑 하루 저녁 다녀왔습니다. 잔챙이 손맛보고 조용히 돌아왔습니다.
키퍼님만 가시면 접대 나오는가 봅니다. [하하]
06.06.14. 20:0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대성지 이틀간 야간조행"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재키 조회 154306.06.16.14:32
    06.06.16.
    2006/06/16(음5/21), 04:40-07:10 날씨 : 기온20도, 흐림,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중간수위, 흐린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다운샷 조과 : 3짜1수 요약 ; 블루길이 원거리에서 방해할 때도있다. ----------...
  • 어둠이 내리면..
    배스不賣香 조회 141306.06.16.11:26
    06.06.16.
    삼산 저수지에 어둠이 내릴때. 잔잔한 물위를 메가배스의 도그엑스가 물결을 일으킨다. 그리고 잠시 스테이 하는 순간 탑워터가 사라져 버렸다.. 퍽 소리도 없이 잔잔히 사라지는 것은 분명 대물일 가능성이 높다.. ...
  • 안녕하심니까.. 이연임니다.. 지난 13일에 경기 화성에 위치한 문호지에 잠깐 들렸음니다.. 안산 반월공단 게래처갈때 잠깐씩 들리는곳임니다.. 무척 아담하고 조용한곳이고 한녀석이라도 꼭 만나는곳임니다.. 전경임...
  • 요즘 골드웜표 스피너
    얼마전에 자작루어를 통해서 두잇몰드 하나더 구입했습니다. 5/8, 1/2 온스 바나나헤드스타일 스피너베이트 몰드. 몇주간 묵혀놨다가 어제 비오는날을 틈타 납물끓여 몇개 찍어봤는데 아주 이쁨니다. 마지막 남은 삼...
  • ||0||0[테이블시작1]일 시 : 2006,6,14 오후 9시~11시 장 소 : 경기도 신갈지 물바(솔밭) 날 씨 : 입은 옷이 납처럼 무겁게 적시우는 비..[테이블끝]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이내 심술을 계속 부리고 있습니다. PM 6:3...
  • 옥계다리 밑에 다녀 왔습니다.
    요즘 큰일났습니다. 하루라고 안가면 손맛이 그리워 잠을 못이룰 정도네요[씨익] 어제 한국전 응원전에 간만에 일찍 퇴근하여 옥계다리밑으로 향합니다. 토요일 카이젤채비로 손맛을 좀 본펴이라 이마트에서산 카이젤...
  • 20060614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206906.06.14.13:26
    06.06.14.
    손님, 생애 첫배스, 35Cm 2006/06/14(음5/19), 05:30-07:00 날씨 : 기온23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수온23도, 저수위, 탁한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조과 : 4짜1수, 3짜1수 요약 ; 함께하면 즐거움이 배가된...
  • 2006년 6월 13일 - 안동주진교, 비석섬 맞은편 최원장님의 염장성 글에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갑자기 훌쩍 떠났습니다... [하하] 학원에서 퇴근하자 마자 새벽 1시20분에 범어동에서 출발~! 주진교 3시에 도착했습...
  • 비석섬 건너편 가는길 (골드웜님 글) 일단 글로 설명해보자면 1. 안동시내 - 와룡삼거리 - 주진교방향으로 가다가 [산야,자곡]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으로 빠집니다. 2. 쭉 들어가면 산야가 나오고 도로공사중인 비포...
  • 계속해서 올라오는 4짜들입니다. 4짜지만 안동의 배스들은 힘이 장사인것 같네요. 그리고 드디어 5짜 걸어냅니다. 같은 채비로 뒤에보이는 곶부리 끝자락에서 걸었습니다. 미약하지만 확실한 배스의 입질였습니다. 역...
  • 다시 찾은 비석섬... 전형사님과 채x아x님을 만나 조용한 출조를 해봅니다. 채x아x님은 자신의 출조을 알리지말라며 본인의 의사로 등판을 찍습니다... 조용한 비석섬의 아침~ 사이 좋은 모습으로~~ 채x아x님의 마수...
  • 대성지 이틀간 야간조행
    6월 11, 12일 이틀 연속 대성지 야간조행을 했습니다. 6/11 퇴근길 바람이 좀 많이 불기는 한데 새로 접수된 로드테스트를 핑계로 대성지로 향합니다. TAV 66ML 베이트대에 배스마스터+8LB 세팅하고 탑워터 몇개와 미...
  • 청도천에서........  꽝전문패밀리.
    반갑습니다... [미소] 처음으로 조행기를 적어 보내요. 갔다온지 1주일 지났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주말 오후에 이것 저것 장보고.... 자아~ 한비광.배식이동생.친구 이렇게 출발합니다. 하룻밤 자야하니 말입니...
  • 기타 조회 287606.06.12.16:02
    06.06.12.
    다시 생각해봐도, 어제 뾰족한 낚시대 들고, [비][번개]날 보팅이란..[헉] 일요일 새벽 5시30분 자동빵으로 눈이 떠집니다. 마눌님이랑 아들,딸들은 아직도 고요한 꿈나라.. 잠시 담배한대 꼬라물고 복도에 나갑니다....
  • 정말 낚시하기 힘든 하루였습니다... 포인트도 없고 히트채비도 없습니다... 심지어 낚시여건상 쉴틈도 없었습니다... 매번 가는 안동의 대구리들보다 전라도의 마릿수로 결정하고 토요일밤에 나섰습니다... 물가에 ...
  • 금화지 수중지형...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지난 달 보름날 대박을 기대하면서 토요일 저녁에 출조를 하였으나 몇 수하고 나니 천둥 번개에 바로 꼬랑지 내리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바로 금...
  • 원래 팀 비린내 와 같이 대청댐으로 출조 하기로 하였으나. 사정상 참가를 못하고 축구 실컷 보고 늦잠 한번 푹~~ 잤습니다.. 딸기나무님이 고향에서 올라 온다고 해서 만나 뭘할까? 고민하다 낚시꾼이 주말에 할께 ...
  •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지난 가을쯤에 가입하고나서 한번인가 조행기를 썼었는데...이제서야 두번째 조행기를 올려서 송구스럽습니다. 배스크기가 그리 중요한거는 아니라고 하지만...낚시 시작할때 대청에서 52센티 잡은 뒤로... 만 2년간 ...
  • 일요일은 원래 대청호 추소리에서 보팅할 계획이었으나.. 토요일 저녁부터 일기예보가 적중하면서 천둥, 번개,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람에 4시에 모여서 번개늪 워킹으로 변경됩니다. 계획변경으로 많은 분들이 외면하...
  • 툐요일, 비내리는 가운데 출조가 감행되었답니다. 멤버는 아침일찍부터 쏟아지는 빗속에 출항하신 똘똘이님 부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완벽한 준비를 하고 출조하셨더군요. 그 빗속에서도 꾿꾿하게 낚시를... [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