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옥계다리 밑에 다녀 왔습니다.

사발우성 1666

0

12


요즘 큰일났습니다. 하루라고 안가면 손맛이 그리워 잠을 못이룰 정도네요[씨익]
어제 한국전 응원전에 간만에 일찍 퇴근하여 옥계다리밑으로 향합니다.
토요일 카이젤채비로 손맛을 좀 본펴이라 이마트에서산 카이젤 전용훅에  스왐프 수박색 하나 매달아
열시미 던져봅니다.
물색은 엄청탁하더군요 원래 옥계 다리밑에 물색이 많이 탁한편이었는데  비온뒤라 그런지 더 심해진거 같더군요 일단 제가 주로 노리는 새물입고 쪽으로 던져봅니다.
10여분 동안 던져 보지만 미약한 입질 두어번 정도밖에 못받습니다.
채비를 노싱커채비로 바꿔도보고 텍사스로바꾸어 보고 장소도 다리 아래쪽으로 이동해보지만 입질도 못받았습니다[울음] 한시간동안 해보다 마지막으로 호박색 스왐프 네꼬채비로 첨 장소를 두들겨 봅니다.
달달 떨어주고 있으니 한녀석이 물고 늘어 지더군요 한시간여만에 본녀석이라 기분은 좋지만
손맛은 2%로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낚시대를 라이트대로 바꿔야 할것같네요 [씨익]
암튼 요즘 옥계 절대 꽝은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꽝없는 포인트, 마음에 여유가 생기죠.[굳]
06.06.14. 20:30
사발우성 글쓴이
저만 그런건지 배스입을 잡는게 무지 힘드네요 그래서 저만의 비법으로 손가락에 골무(?) 비슷하게 면장갑잘라서 그넘끼고 잡게되는군요[하하]
06.06.14. 20:33
직업병인듯 합니다.
저는 손가락 헤져도 키보드 치는데 지장없습니다.
사발우성님은 손가락 헤지면 바람새는 소리 나겠죠?
06.06.14. 20:40
사발우성 글쓴이
재키님두 [하하]
예전엔 맨손으로 막잡았는데 언제부턴지 배스의 날카로운 이빨 클로즈업 사진을 본후론 그렇게 못하겠더군요[씨익]
06.06.14. 20:47
지난번 외국인 단지앞에서 메기 잡은 이후로는

맨손으로 배스 아가리 잡기가 겁나더군요..

배스 이빨보다는 메기 이빨이 생각나서 말이지요..

그후로는 목장갑이든 고무장갑이든 끼고 바늘을 뺍니다..

낚시점에서 선배님이 사주신 운전용 장갑처럼 생긴 낚시장갑..

고무로 반코팅 되어있어

착용감도 좋고, 미끄럽지도 않고.. 가격 저렴하고

매우 만족 중입니다.[하하]

그나저나 사발우성님..

전 갈때마다 꽝치는 옥계수로 그녀 들을 잘도 잡으십니다...

집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가는 옥계수로를..

꽝이 무서워서 못가고 있는데

멋지세요~~[굳]

06.06.14. 20:53
profile image
요즘 큰일났습니다. 하루라고 안가면 손맛이 그리워 잠을 못이룰 정도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어제 하루 쉬었더만 손이 근질 근질 합니다.

느끼고 싶어요 투둑 투둑 입질감[미소]

06.06.15. 07:53
profile image
이 아침에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굳]
06.06.15. 10:33
락군
어라 저두 저번주토욜날 갔었는데..새물유입구쪽에서 4짜후반 두마리 잡았어요~~
첨엔 스피너 베이트.. 반응없어서 노싱커로한수..네꼬로한수..
그담엔..
4짜후반대 마니 놀구있던데.. 두마리걸구부터는 입다물던데요..
글서 철수했는데.. 혹시 저보셨을라나??
암튼 옥계수로 포인트 괜찮던데요..
옥계수로는 그때가 첨이였거든요..
06.06.15. 10:47
사발우성 글쓴이
벅수님 전 회사에서 5분거리입니다[씨익]


삼광님 간만에 뵙는군요[씨익]
잘지내시죠 [하하]
언제 같이 동행출조한번 하시죠

락군님 토요일 오전에 갔을땐 아무도 안계시더군요
그리님 락군님 말씀처럼 저도 거기서 4짜한마리 걸었지만 묵직한 손맛 한 10초보고
바로 바늘 털이 당했습니다.[하하]
06.06.15. 11:25
사발우성 글쓴이
운문님 오늘 아침이 아니라
그제 저녁입니다[하하]
06.06.15. 12:45
goldworm
삼광님 간만에 뵙네요. 자주 글남겨주세요.
셀프카메라 보고싶습니다. [하하]
06.06.15. 19:04
외국인전용단지 자주 가는데요~ 오전에 해가 중천에 뜨기 바로직전 ~
너무 잘 물어줍니다~~ [하하]
06.06.15. 22:2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재키 조회 154306.06.16.14:32
    06.06.16.
    2006/06/16(음5/21), 04:40-07:10 날씨 : 기온20도, 흐림,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중간수위, 흐린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다운샷 조과 : 3짜1수 요약 ; 블루길이 원거리에서 방해할 때도있다. ----------...
  • 어둠이 내리면..
    배스不賣香 조회 141306.06.16.11:26
    06.06.16.
    삼산 저수지에 어둠이 내릴때. 잔잔한 물위를 메가배스의 도그엑스가 물결을 일으킨다. 그리고 잠시 스테이 하는 순간 탑워터가 사라져 버렸다.. 퍽 소리도 없이 잔잔히 사라지는 것은 분명 대물일 가능성이 높다.. ...
  • 안녕하심니까.. 이연임니다.. 지난 13일에 경기 화성에 위치한 문호지에 잠깐 들렸음니다.. 안산 반월공단 게래처갈때 잠깐씩 들리는곳임니다.. 무척 아담하고 조용한곳이고 한녀석이라도 꼭 만나는곳임니다.. 전경임...
  • 요즘 골드웜표 스피너
    얼마전에 자작루어를 통해서 두잇몰드 하나더 구입했습니다. 5/8, 1/2 온스 바나나헤드스타일 스피너베이트 몰드. 몇주간 묵혀놨다가 어제 비오는날을 틈타 납물끓여 몇개 찍어봤는데 아주 이쁨니다. 마지막 남은 삼...
  • ||0||0[테이블시작1]일 시 : 2006,6,14 오후 9시~11시 장 소 : 경기도 신갈지 물바(솔밭) 날 씨 : 입은 옷이 납처럼 무겁게 적시우는 비..[테이블끝]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이내 심술을 계속 부리고 있습니다. PM 6:3...
  • 옥계다리 밑에 다녀 왔습니다.
    요즘 큰일났습니다. 하루라고 안가면 손맛이 그리워 잠을 못이룰 정도네요[씨익] 어제 한국전 응원전에 간만에 일찍 퇴근하여 옥계다리밑으로 향합니다. 토요일 카이젤채비로 손맛을 좀 본펴이라 이마트에서산 카이젤...
  • 20060614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206906.06.14.13:26
    06.06.14.
    손님, 생애 첫배스, 35Cm 2006/06/14(음5/19), 05:30-07:00 날씨 : 기온23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수온23도, 저수위, 탁한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조과 : 4짜1수, 3짜1수 요약 ; 함께하면 즐거움이 배가된...
  • 2006년 6월 13일 - 안동주진교, 비석섬 맞은편 최원장님의 염장성 글에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갑자기 훌쩍 떠났습니다... [하하] 학원에서 퇴근하자 마자 새벽 1시20분에 범어동에서 출발~! 주진교 3시에 도착했습...
  • 비석섬 건너편 가는길 (골드웜님 글) 일단 글로 설명해보자면 1. 안동시내 - 와룡삼거리 - 주진교방향으로 가다가 [산야,자곡]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으로 빠집니다. 2. 쭉 들어가면 산야가 나오고 도로공사중인 비포...
  • 계속해서 올라오는 4짜들입니다. 4짜지만 안동의 배스들은 힘이 장사인것 같네요. 그리고 드디어 5짜 걸어냅니다. 같은 채비로 뒤에보이는 곶부리 끝자락에서 걸었습니다. 미약하지만 확실한 배스의 입질였습니다. 역...
  • 다시 찾은 비석섬... 전형사님과 채x아x님을 만나 조용한 출조를 해봅니다. 채x아x님은 자신의 출조을 알리지말라며 본인의 의사로 등판을 찍습니다... 조용한 비석섬의 아침~ 사이 좋은 모습으로~~ 채x아x님의 마수...
  • 대성지 이틀간 야간조행
    6월 11, 12일 이틀 연속 대성지 야간조행을 했습니다. 6/11 퇴근길 바람이 좀 많이 불기는 한데 새로 접수된 로드테스트를 핑계로 대성지로 향합니다. TAV 66ML 베이트대에 배스마스터+8LB 세팅하고 탑워터 몇개와 미...
  • 청도천에서........  꽝전문패밀리.
    반갑습니다... [미소] 처음으로 조행기를 적어 보내요. 갔다온지 1주일 지났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주말 오후에 이것 저것 장보고.... 자아~ 한비광.배식이동생.친구 이렇게 출발합니다. 하룻밤 자야하니 말입니...
  • 기타 조회 287606.06.12.16:02
    06.06.12.
    다시 생각해봐도, 어제 뾰족한 낚시대 들고, [비][번개]날 보팅이란..[헉] 일요일 새벽 5시30분 자동빵으로 눈이 떠집니다. 마눌님이랑 아들,딸들은 아직도 고요한 꿈나라.. 잠시 담배한대 꼬라물고 복도에 나갑니다....
  • 정말 낚시하기 힘든 하루였습니다... 포인트도 없고 히트채비도 없습니다... 심지어 낚시여건상 쉴틈도 없었습니다... 매번 가는 안동의 대구리들보다 전라도의 마릿수로 결정하고 토요일밤에 나섰습니다... 물가에 ...
  • 금화지 수중지형...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지난 달 보름날 대박을 기대하면서 토요일 저녁에 출조를 하였으나 몇 수하고 나니 천둥 번개에 바로 꼬랑지 내리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바로 금...
  • 원래 팀 비린내 와 같이 대청댐으로 출조 하기로 하였으나. 사정상 참가를 못하고 축구 실컷 보고 늦잠 한번 푹~~ 잤습니다.. 딸기나무님이 고향에서 올라 온다고 해서 만나 뭘할까? 고민하다 낚시꾼이 주말에 할께 ...
  •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지난 가을쯤에 가입하고나서 한번인가 조행기를 썼었는데...이제서야 두번째 조행기를 올려서 송구스럽습니다. 배스크기가 그리 중요한거는 아니라고 하지만...낚시 시작할때 대청에서 52센티 잡은 뒤로... 만 2년간 ...
  • 일요일은 원래 대청호 추소리에서 보팅할 계획이었으나.. 토요일 저녁부터 일기예보가 적중하면서 천둥, 번개,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람에 4시에 모여서 번개늪 워킹으로 변경됩니다. 계획변경으로 많은 분들이 외면하...
  • 툐요일, 비내리는 가운데 출조가 감행되었답니다. 멤버는 아침일찍부터 쏟아지는 빗속에 출항하신 똘똘이님 부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완벽한 준비를 하고 출조하셨더군요. 그 빗속에서도 꾿꾿하게 낚시를... [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