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옥계다리 밑에 다녀 왔습니다.

사발우성 1660

0

12


요즘 큰일났습니다. 하루라고 안가면 손맛이 그리워 잠을 못이룰 정도네요[씨익]
어제 한국전 응원전에 간만에 일찍 퇴근하여 옥계다리밑으로 향합니다.
토요일 카이젤채비로 손맛을 좀 본펴이라 이마트에서산 카이젤 전용훅에  스왐프 수박색 하나 매달아
열시미 던져봅니다.
물색은 엄청탁하더군요 원래 옥계 다리밑에 물색이 많이 탁한편이었는데  비온뒤라 그런지 더 심해진거 같더군요 일단 제가 주로 노리는 새물입고 쪽으로 던져봅니다.
10여분 동안 던져 보지만 미약한 입질 두어번 정도밖에 못받습니다.
채비를 노싱커채비로 바꿔도보고 텍사스로바꾸어 보고 장소도 다리 아래쪽으로 이동해보지만 입질도 못받았습니다[울음] 한시간동안 해보다 마지막으로 호박색 스왐프 네꼬채비로 첨 장소를 두들겨 봅니다.
달달 떨어주고 있으니 한녀석이 물고 늘어 지더군요 한시간여만에 본녀석이라 기분은 좋지만
손맛은 2%로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낚시대를 라이트대로 바꿔야 할것같네요 [씨익]
암튼 요즘 옥계 절대 꽝은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꽝없는 포인트, 마음에 여유가 생기죠.[굳]
06.06.14. 20:30
사발우성 글쓴이
저만 그런건지 배스입을 잡는게 무지 힘드네요 그래서 저만의 비법으로 손가락에 골무(?) 비슷하게 면장갑잘라서 그넘끼고 잡게되는군요[하하]
06.06.14. 20:33
직업병인듯 합니다.
저는 손가락 헤져도 키보드 치는데 지장없습니다.
사발우성님은 손가락 헤지면 바람새는 소리 나겠죠?
06.06.14. 20:40
사발우성 글쓴이
재키님두 [하하]
예전엔 맨손으로 막잡았는데 언제부턴지 배스의 날카로운 이빨 클로즈업 사진을 본후론 그렇게 못하겠더군요[씨익]
06.06.14. 20:47
지난번 외국인 단지앞에서 메기 잡은 이후로는

맨손으로 배스 아가리 잡기가 겁나더군요..

배스 이빨보다는 메기 이빨이 생각나서 말이지요..

그후로는 목장갑이든 고무장갑이든 끼고 바늘을 뺍니다..

낚시점에서 선배님이 사주신 운전용 장갑처럼 생긴 낚시장갑..

고무로 반코팅 되어있어

착용감도 좋고, 미끄럽지도 않고.. 가격 저렴하고

매우 만족 중입니다.[하하]

그나저나 사발우성님..

전 갈때마다 꽝치는 옥계수로 그녀 들을 잘도 잡으십니다...

집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가는 옥계수로를..

꽝이 무서워서 못가고 있는데

멋지세요~~[굳]

06.06.14. 20:53
profile image
요즘 큰일났습니다. 하루라고 안가면 손맛이 그리워 잠을 못이룰 정도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어제 하루 쉬었더만 손이 근질 근질 합니다.

느끼고 싶어요 투둑 투둑 입질감[미소]

06.06.15. 07:53
profile image
이 아침에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굳]
06.06.15. 10:33
락군
어라 저두 저번주토욜날 갔었는데..새물유입구쪽에서 4짜후반 두마리 잡았어요~~
첨엔 스피너 베이트.. 반응없어서 노싱커로한수..네꼬로한수..
그담엔..
4짜후반대 마니 놀구있던데.. 두마리걸구부터는 입다물던데요..
글서 철수했는데.. 혹시 저보셨을라나??
암튼 옥계수로 포인트 괜찮던데요..
옥계수로는 그때가 첨이였거든요..
06.06.15. 10:47
사발우성 글쓴이
벅수님 전 회사에서 5분거리입니다[씨익]


삼광님 간만에 뵙는군요[씨익]
잘지내시죠 [하하]
언제 같이 동행출조한번 하시죠

락군님 토요일 오전에 갔을땐 아무도 안계시더군요
그리님 락군님 말씀처럼 저도 거기서 4짜한마리 걸었지만 묵직한 손맛 한 10초보고
바로 바늘 털이 당했습니다.[하하]
06.06.15. 11:25
사발우성 글쓴이
운문님 오늘 아침이 아니라
그제 저녁입니다[하하]
06.06.15. 12:45
goldworm
삼광님 간만에 뵙네요. 자주 글남겨주세요.
셀프카메라 보고싶습니다. [하하]
06.06.15. 19:04
외국인전용단지 자주 가는데요~ 오전에 해가 중천에 뜨기 바로직전 ~
너무 잘 물어줍니다~~ [하하]
06.06.15. 22:2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앞서 나도배서님이 팀비린내정기출조이야기를 해주신관계로 저는 그냥 사진몇장올립니다... 저의 조과는 제사진이 없는것으로 대신합니다... 어제출조한 비린내팀단체사진입니다. 팀장님이신 나도배서님. 대꾸리잡고 ...
  • 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 저희 클럽 1박2일의 춘천 시조회 조행기입니다... 정말로 간만에 교외로 낚시를 다녀와서 근질거리는 몸은 다스려졌습니다... 날씨가 토요일에는 추웠는데 일요일...
  • ...팀비린내 안동정출...
    새벽 5시.. 서변동 우체국 주차장에 모여 짐을 싣고 안동으로 출발합니다. 군위휴게소에 도착하기 전 벌써 날이 밝아오고.. 안동 수멜에 도착할 즈음에는 태양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붉게 노출됩니다. 비린내의 특성...
  • 봉정의 봄
    안녕 하십니까? 미니배스 아버지 부부배스입니다. 골드웜에 가입인사 드린후 처음 조행기를 쓰게되니 마음이 흐뭇해지는군요. 지난3월29일 미니배스가 광주로 이사를 가고나니 이제는 아들과 같이 낚시하는것도 어렵...
  • 장성호에서 정출이 잇어 간다고 나선 토요일밤.. 도착하니 새벽 1시 30분이더군요.. 모임장소확인 후 물냄새한번 맡고는 부푼 기대에 숙소로.. 따뜻한 물침대에서 온몸 사우나하고 새벽 5시 30분 기상후 모임장소에 ...
  • 배스나도배서 조회 118407.04.09.13:01
    07.04.09.
    봄날의 장척... 토요일 아침 느즈막히 장척으로 달립니다. 건달배스님이랑 채은아빠님 태우고.. 도착하니 미군들이 토너먼트를 하더군요. 배도 없는 것 같이 보이더니만 중앙으로 가 보니 연밭과 각 골창에 수북하게 ...
  • 안녕하셔요. 공병배스입니다. 모처럼 울산 회야강의 조행기를 올립니다. 일요일 늦은 시간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회야강을 찾았습니다. 버섯 모양 집 앞에 차를 세우고 하류로 워킹을 했습니다. 한참을 내려가서...
  • 서산 잠홍지 2007.04.0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그나마 가까운 잠홍지로 다시 한번 들이대러 갔습니다. 일주일전 일타 일방의 손맛을 안겨주었던 잠홍지... 하지만... 이날은 별로~ 였습니다. 저희가 재미 보았던 그곳 (제방쪽 ...
  • 안녕하세요~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꾸벅]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늦은 조행기 올립니다~ 3월31일 오후에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이구공님과 덩어리님 그리고 친구들.. 저녁식사하면서 입낚시 들어갔습니다~ 해창만 출...
  • 장성호 _  골드웜님의 슈퍼땅콩편
    땅콩보트에 선외기... 멋졌습니다. [굳]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는 골드웜님의 보트 앞으로 안동,장성,운암등지에서 골드웜님을 자주 뵙게 될거같습니다... [씨익]
  • 또 다시 서리못으로..
    소문을 듣고서, 처음에 갔을 때는 입질 한번, 그 뒤로 두번의 꽝. 그래서 낚시의 반칙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밤낚시에 도전했었다가 , 줄엉킴(퍼머넌트) 실수로 , 포기 했었죠. 서리못의 베이트피시를 그 때 확인 했...
  • 초보의 백래쉬 줄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초보배서 물병자리 Aquarius 입니다. 불과 몇년사이 루어낚시를 하시는 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어딜가나 루어낚시를 하시는 분을 만나뵐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피닝의 지루함과 더 과격한 ...
  • 수멜 - 대동골 - 안톳질 - 호계섬
    오늘은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출발지점으로 잡은곳은 안동호 수멜, 전날 1차 2차에 걸쳐 마신 술 덕분에 새벽에 일어나 출발하기가 힘들더군요. 새벽 5시 30분 화장실 때문에 깨서 그냥 바로 출발했습니다. 7시쯤 도...
  • 안동 수멜 땅콩 펴는곳 (광산낚시터)
    내일 대구분들이 드가시지 싶어서 조행기 작성전에 미리 들어가는 지도부터 올려봅니다. 지도는 맵토피아에서 발췌했습니다. 수멜 땅콩보트 펴는곳으로 진입하는 길 안내 시작합니다. 수멜은 물가에 진입가능한곳이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낚시는 가야겠고 이런저런 일은 많고... 장거리 출조는 못가는 상황이 되니 데이트로 급선회된 낚시. 물이라도 깨끗한데 가자라는 생각으로 오랜만에 미리내성지로 향합니다. 날씨도 꾸...
  • 신갈 최상류 워킹포인트
    구글에서 그림은 가지고 왔습니더,, 처음 찾으시는 ,요즘 신갈이 궁금한 분들께.. 1번> 관리소 부근 노란색 마크 해 놓은 곳이 정점의 최상류 포인트 들 입니더,, 원 안에 겨울내 송어를 풀어서인지 송어 가두리 가 ...
  • 유일하게 새벽기도를 쉬는 날이 토요일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일하게 보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토요일 아침입니다...^^ 문천지 도착해서 배를 피고 잠잠한 수면을 미끄러지듯이 달립니다...^^ [씨익] 저는 이때...
  • 옥계 50<font color=bbbbbb>리터 #2</font>
    자꾸 하면 안 통할까봐, 색깔 넣었습니다. [미소] 바로아래 초반타작님의 조행기에서 봣듯이 어제 대양지에서 또 꽝치고... 오늘도 오전 출강끝내고 옥계로 차를 몰았습니다. 양수장 아래쪽 제방으로 들어가서 차를 ...
  • 안녕하세요 초반타작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야간을 마치고 대양지로 달려버렸습니다. 가는길에 강변도로에 벗꽃이 예뻐서 한컷 했어요. (운전중에 조심조심..) 대양지에 도착하니 한분이 캐스팅 하고 계신데 크랑...
  • 화살표시가 있는 곳이 장성호 수성리 선착장 입니더, 수성리 를 기점으로 하류쪽에 작고 큰 골창이라 불리우는 포인트들이 여러군데 있습니더, 대부분 댐을 가로 질러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 인원들이 유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