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 땡땡이~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조행기를 쓰려해도 카메라를 +1녀석이 가지고 있어 사지없는조행기가 되네요.
어차피 스을쩍 다녀온 조행이니만큼 그냥 스을쩍 쓸랍니다.
갑갑하던 프로젝트의 고리가 하나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분도 내고 팀원들과 유명한 식당에 가서 낮술 한잔땡기고
그 기분 그대로 이어가 노래방까지 갔네요. 대낮에 노래방가기는 대학교때 이후 처음입니다.
회사로 돌아와보니 정리된 일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자료좀 보고 있었지요.
+1녀석과 엠에쎈으로 이야기하다가 결국 회사를 뛰쳐나왔습니다.
그리고 향한곳은 경부고속도로. 비가오기전에 물가로 가보자고 얘기가 되버렸네요.[헤헤]
히든카드는 근무중이고 다른녀석들도 마찬가지... 데이트합니다.
신갈에 대해 빠삭하신 동행님과 통화해보니 이미 동행님도 땡땡이...[기절]
신갈 하류권에 계시는 중인데 별로 시원찮다는 말씀.
어쩔까하다가 쪼금이라도 물이 깨끗한 송전으로 가자고 결정하고 방향을 잡습니다.
물이 많이 빠져있슴은 자명한 일이기에 무작정 골재채취장으로 향합니다.
개울을 건널때부터 개울의 폭이 좁아져있슴에 물이 더 빠졌구나 하며 건넙니다.
도착하여 시계를 보니 6시. 이미 도착해있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동행님 친구분들인가 봅니다.[헤헤]
플라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이 많이 빠진 부분이 수심이 얕고 완만하여
웨이더를 입고 들어가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무들이 없어 캐스팅이 시원합니다.
저희도 채비를 마친후 시작합니다. +1녀석은 네꼬, 저는 지그헤드와 스틱베이트를 달았습니다.
물도 많이 빠지고 비도 오기직전이라선지 탑워터에 반응이 없습니다.
수심이 완만한 지역이 많기 때문에 해가지기 전에 도착한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몇군데 뚝 떨어지는 지역을 찾았습니다. +1녀석이 있어 험한 곳은 가지않고 주변을 탐색합니다.
역시나 +1녀석부터 걸어냅니다. 작은 녀석이 딸려오는걸 보고는 약간 허탈합니다.
저도 입질을 받고 걸어냈습니다. 웬일로 3짜 정도는 되는 녀석이 나와줍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녀석이 제일 컸답니다. 그 다음부터 이어지는 꼬맹이들의 잔치.
액션을 주다보면 줄이 스윽 움직입니다. 훅셋을 확해주니 고기가 날아옵니다.[기절]
폴링시에 바이트도 있었지만 제대로 물지를 못하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작은 놈이길래...
2짜 정도 되는 녀석들로 한 10여수 정도 하고는 밤10시경에 철수를 하기로 합니다.
한밤중에, 정말 자정을 넘어서는 한밤중이라면 대물을 만날수 있을까요?
언제쯤이 될런지 원... 조만간에 비가 그치면 한번 가볼랍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오후되셔용~[꾸벅]
조행기를 쓰려해도 카메라를 +1녀석이 가지고 있어 사지없는조행기가 되네요.
어차피 스을쩍 다녀온 조행이니만큼 그냥 스을쩍 쓸랍니다.
갑갑하던 프로젝트의 고리가 하나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분도 내고 팀원들과 유명한 식당에 가서 낮술 한잔땡기고
그 기분 그대로 이어가 노래방까지 갔네요. 대낮에 노래방가기는 대학교때 이후 처음입니다.
회사로 돌아와보니 정리된 일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자료좀 보고 있었지요.
+1녀석과 엠에쎈으로 이야기하다가 결국 회사를 뛰쳐나왔습니다.
그리고 향한곳은 경부고속도로. 비가오기전에 물가로 가보자고 얘기가 되버렸네요.[헤헤]
히든카드는 근무중이고 다른녀석들도 마찬가지... 데이트합니다.
신갈에 대해 빠삭하신 동행님과 통화해보니 이미 동행님도 땡땡이...[기절]
신갈 하류권에 계시는 중인데 별로 시원찮다는 말씀.
어쩔까하다가 쪼금이라도 물이 깨끗한 송전으로 가자고 결정하고 방향을 잡습니다.
물이 많이 빠져있슴은 자명한 일이기에 무작정 골재채취장으로 향합니다.
개울을 건널때부터 개울의 폭이 좁아져있슴에 물이 더 빠졌구나 하며 건넙니다.
도착하여 시계를 보니 6시. 이미 도착해있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동행님 친구분들인가 봅니다.[헤헤]
플라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이 많이 빠진 부분이 수심이 얕고 완만하여
웨이더를 입고 들어가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무들이 없어 캐스팅이 시원합니다.
저희도 채비를 마친후 시작합니다. +1녀석은 네꼬, 저는 지그헤드와 스틱베이트를 달았습니다.
물도 많이 빠지고 비도 오기직전이라선지 탑워터에 반응이 없습니다.
수심이 완만한 지역이 많기 때문에 해가지기 전에 도착한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몇군데 뚝 떨어지는 지역을 찾았습니다. +1녀석이 있어 험한 곳은 가지않고 주변을 탐색합니다.
역시나 +1녀석부터 걸어냅니다. 작은 녀석이 딸려오는걸 보고는 약간 허탈합니다.
저도 입질을 받고 걸어냈습니다. 웬일로 3짜 정도는 되는 녀석이 나와줍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녀석이 제일 컸답니다. 그 다음부터 이어지는 꼬맹이들의 잔치.
액션을 주다보면 줄이 스윽 움직입니다. 훅셋을 확해주니 고기가 날아옵니다.[기절]
폴링시에 바이트도 있었지만 제대로 물지를 못하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작은 놈이길래...
2짜 정도 되는 녀석들로 한 10여수 정도 하고는 밤10시경에 철수를 하기로 합니다.
한밤중에, 정말 자정을 넘어서는 한밤중이라면 대물을 만날수 있을까요?
언제쯤이 될런지 원... 조만간에 비가 그치면 한번 가볼랍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오후되셔용~[꾸벅]
도도
송전으로 갈까 하다가 신갈로 가 보았습니다.
배싱 데이트 역시나 많이 부러운 조행 입니다 [굳]
배싱 데이트 역시나 많이 부러운 조행 입니다 [굳]
06.06.21. 14:33
키퍼
요즘 시기에 대꾸리들은 으슥한 한밤중에 만날 확률이 높다에 한표[씨익]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전에 비가오기 시작하면 낚시대들고 물가로 튄다에 또 한표[헤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전에 비가오기 시작하면 낚시대들고 물가로 튄다에 또 한표[헤헤]
06.06.21. 14:34
여기저기 블길동수준으로 다니싶니다그려[굳]
06.06.21. 16:44
송전으로 가셨군요.
역시나 송전지는 씨알이 안바쳐 주는군요.
오랬만의 송전지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역시나 송전지는 씨알이 안바쳐 주는군요.
오랬만의 송전지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06.06.21. 18:56
낮술에 땡땡이라.....
06.06.21. 23:23
goldworm
대낮에 노래방서 노래부르는 기분도 색다르죠. [미소]
06.06.22. 16:59
낯술에 땡땡이라...
저런 재미 없으면 우째 살겠습니까......[씨익]
저런 재미 없으면 우째 살겠습니까......[씨익]
06.06.23. 11:34
susbass
낮술~!
그거이 ,,예전에
술집에 들어가 밤새 퍼마시고 아침06시에 쉬,,하러 나왔더니만,,
버스가 환하게 댕긴다던,,
그 밤술과 맞먹는 그거이죠,,[푸하하]
건강~! 건강할떄 챙기야 합니더,,
그거이 ,,예전에
술집에 들어가 밤새 퍼마시고 아침06시에 쉬,,하러 나왔더니만,,
버스가 환하게 댕긴다던,,
그 밤술과 맞먹는 그거이죠,,[푸하하]
건강~! 건강할떄 챙기야 합니더,,
06.06.23.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