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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퇴근길에 계속 가던 대성지를 잠시놔두고 옥계 상류로 미나리깡 챙겨입고 다녀보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곳 한번씩 가보신 분들 혹은 지나가보신 분들은 아시는 곳입니다.


빨간색 원안쪽에 보이는 나무 그늘아래 항상 몇마리 나와주는곳입니다.
작년에는 나오면 최소 30중반에서 가끔 40급이 나와주는 곳인데 요즘은 20급만 나옵니다.


조금더 상류 오른쪽으로 역시나 연안을 따라서 찬찬히 치고 올라가면 꾸준히 나와주는데 역시나 20급이 주종...


이번에는 왼쪽입니다.
수심이 오른쪽에 비해서 얕지만 역시나 청태 아래에서 20급으로 나옵니다.


멀리보이는 끝까지 상황은 비슷한데 왼쪽에서 30급 중반을 드렉을 조금 풀어놨더니 훅셋이 제대로 않되서
바늘털이 한방에 털려버렸습니다.[헉]


포인트 그림이 괜찬아 보여서인지 들이대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아직 여기에서는 한수도 못해 봤습니다.[씨익]
조금더 아래로 내려가면 10대 천국이 나옵니다.[헤헤]


상류에서 하류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연안워킹에서는 힘든구간이지만 미나리깡 있으신 분들은 상류까지 얕은곳을 골라다니시면 상류까지 왕복으로
쏠쏠한 재미 보실수 있는곳입니다.

특이한것은 작년에는 볼수 없었는데 전구간에 걸쳐서 블루길 알자리가 상류까지 여기저기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제 배스 구경하실 차례인데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사진이 몇장 않되지만 대체로 비슷한 사이즈로만 나옵니다.[미소]


스윙을 사용해서 대여섯번 훅셋미스 혹은 랜딩중에 털림끝에 올라온 녀석입니다.
아무래도 스윙이 좀 컷던것 같습니다.


통통한게 때깔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스윙이좀 큰듯해서 작은 포퍼로 바꾸니 훅셋 실패는 좀 덜한데 사이즈는 역시나 입니다.


스왐프 네꼬 웜 한마리면 10여수까지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상류 보아래에서 계속 낚시를 하다가 보가 있는곳에서 상류쪽으로 캐스팅 했는데 그냥 물고 달린 녀석입니다.
채비는 줌 미트헤드에 황동비드 끼운 텍사스 오랜만에 보는 30급 중반조금 넘는 녀석인데 힘좀 쓰더군요[굳]

이제 조금 아래로 내려와 금전교 하류쪽을 한번 뒤져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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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역시[굳]
구미 가까이라도 가면 옥계에 한 번 들러야겠습니다.
06.06.26. 19:08
키퍼님 정보에 의지하며 구미의 배스생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6.06.26. 20:57
goldworm
이제 가슴장화를 입을 계절인가 싶습니다.
오랜만에 옥계 이장님 출동하셧네요. [미소]
06.06.26. 23:09
옥계이장님이 그동안 허술했던 옥계 관리를 슬슬 들어가시네요.
06.06.27. 02:24
그러게요 요즘 옥계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꼬맹이들의 성화에.... 그나마 저녁 무렵에는 조금 커서 나와주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06.06.27. 13:11
profile image
이장님 활동 시작하셨군요..


좋은 소식 많이 기다리겠습니다.
06.06.27. 15:02
susbass
오늘밤들,,구미비린네 조직들 ,,,재미난 밤이 되겠습니더,,[미소]
06.06.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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