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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파주 마장지 조행기~

야옹물고기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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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조카랑 5월에 낚시 가자고 약속하고선 7월이 되서야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조카네 집에서 가까운 마장지로 결정하고

열심히 달립니다. susbass님 올려주신 길 보고 갔는데... 방향이 반대라서 애좀 먹었지만

물어 물어 마장지에 도착합니다.





물이 많이 빠져있네요

좋아 보이는 포인트는 많은데, 6살 조카 데리고 가긴 좀 버거워서 가까운데로 일단 내려갔습니다.



비가 보슬 보슬 내려서, 우비소년이 된 조카입니다.



몇번 캐스팅에 덜컥하니, 4짜 메기가 올라옵니다.

프리지그에 올라왔네요~

잠시후에 바로 앞에서, 네꼬리그에 조기급 한수 했습니다.


날도 흐리고, 조카도 보채고 해서 1시간 만에 철수~

입어료가 만원네요, 올라오는 길에 아이템 획득(크랭크?)  도기님 조행기에 올라온 거랑 똑같은 거네요

물이 많이 빠져서 아이템 획득을 목적으로 마장지에 가시면 본전은 뽑을 것 같았습니다.

메기는 조카네 매운탕이 될 운명이구요,

베스는 얼마전 해산한 막내 고양이에게, 약으로 먹일 생각입니다.





잘먹을지 모르겠네요,

회뜨는 연습겸, 살 발라내고 삶아 봐야 겠습니다.

끝으로 우리집 노처녀 시로 얼굴 보여드리고 조행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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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고양이를 좋아하시는가보네요.
그래서 아이디가 야옹물고기였는가 봅니다. [하하]
06.07.01. 17:16
야옹물고기님..경안천에 뵌후로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미소] 잘계시죠?

마장지라. 저희 집옆에 오셨다 가셨네요. 의정부거든요...[미소]
힘든 곳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잡아내셨네요. 언제 또 경기북부권에 또 오시거든
연락 주세요... 조카랑 제 아들놈이랑 동갑이니 같이 데리고...[헤헤]
06.07.01. 17:20
susbass
야옹물고기님 오래만입니더,,고삼이후,,
마장지,,~! 에서 메기 4짜면 성공하신겁니더,,
참 분위기 좋은데,,개체수가,,,

고양이 들이 이쁘네요,,
06.07.01. 21:48
도도
얼레리요~ 도도도 모르게 사부자기 당겨 오셨군요 [쳇]

우비 삼형제를 이을 우비소년 [굳] 손맛좀 징하게 보시지 !
드디어 순산을 했나 보군요 음.. 노처녀 괭이 걱정말고 총각도 식좀 올려보지요?

[사악] 밥 잘 챙겨 드시고 잠도 잘자고 코피도 흘리지 말고 [윙크]
06.07.01. 23:39
고양이 밥만 잡아 오셨내요.

고양이 참 이뻐요.

식구가 많아서 고양이 밥도 많이 필요하시겠내요.
06.07.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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