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 땅콩대회를 마치고..

나도배서 나도배서 1875

0

19







일요일 새벽 1시

오디오맨님 가게에 모두들 모였습니다.

비가 오기는 했으나 안동에 도착하면 그치겠지..

다들 그렇게 위안을 삼으면서..

나름대로 맞춘 옷을 나누어 입고..

선전을 다짐하면서

기념으로 한 컷 하고..









철강왕님 트럭에 보트를 싣고..

4대의 차에 나누어 타고..

부슬부슬 내리는 고속도로를 뚫고 달립니다.

군위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라면 한 그릇 하고..

북숭이님과 조나단님도 만나고.

주진교에 도착하니 허황합니다.

새벽 4시가 되었는데 비는 내리지요 앞은 안 보이지요

사람들은 보이지 않지요..

차안에서 찍은 모습들입니다.















마침 김명진프로님 도착하시고.

주진교 건너편에서 배를 펴도 좋다시길레 진흙이 없는 건너편으로 이동하여 배를 폅니다.

배를 펴는 모습들입니다.

비가오는 상황이라 예상보다 배를 펴는 것이 많이 늦었습니다.



















저도 배를 폈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220사이즙니다.

에어매트리스에 의자가 있는 것입니다.

혼자 타기에는 안성마춤인 것 같습니다.

의자는 저도 처음 사용해 보는 데..

배의 방향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캐스팅 등을 운용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배를 편 후 도강하여 본부석으로 이동하여..

등록 후 주의사항 듣고 출발..














모두들 주진교를 기준으로 상류 및 하류 방향으로 이동하여

각개전투에 임합니다.


















처음에는 주진교휴게소 건너편 직벽에서 카이젤리그로

입질을 받고 챔질하여 한 수 올립니다.

물론 사이즈는 15급정도 되고..

그 후 하류 방향으로 이동하면서도 다양한 채비로 공략하였으나..

잔챙이(20급)들만 마릿수로 상면하고

기대하였던 대꾸리들은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배수가 상당히 이루어진 상태이고.

계속 배수중이고 비까지 내려서 그런지 상황이 별로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1등하신분의 경우 5짜를 4마리나 하셨고..

그 중 3마리를 계측한 것과, 최대어가 3킬로그램을 오버한 것을 보면.

상황탓만 하기 보다는 실력부족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에어복님이 5짜를 하고 철강왕님도 마리수 조과를 보였기는 하였으나..

안타깝게 등외로 밀렸습니다.

대회에 참석하여 단상에 서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습니다만.

다들 악조건 속에서도 즐겁게 배싱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비오는 데 모두들 고생 하셨습니다.

계측 끝나고 배를 접느라 수상식에 다들 참석하지 못하고,

철수길에 주진교 휴게소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단체로 기념사진 촬영한 후 철수합니다.

조행기를 쓰긴 했는 데..

배스가 없네요..

대구로 오는길에 억수같이 퍼붓던 비가 지금은 조용하네요..

저희들이 철수할 때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계속 배싱 중이셨는 데..

안전하게 철수하셨는 지 궁금하네요.

눈이 가물거립니다.

새로운 한 주 멋지게들 시작하세요.[미소]
신고공유스크랩
19
수고많으셨습니다.
처음가는 안동이라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저랑 같이 보팅하신 빤스도사님 수고하셨고요[윙크]
보트타게 도움주신 전형사님 철강왕님 감사드립니다...[꾸벅]
06.07.09. 19:15
profile image
배가 아담하게 이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06.07.09. 20:11
안그래도 늦게 돌아가니 대회도 끝나고 모든분들이 돌아가셨더군요...

거의 3시쯤에 철수했습니다.... 비도 엄청 맞았죠...[미소]
연 3주째... 주말마다 빗속에 있습니다...

팀비린내 팀복 멋집니다...[굳]
채은아빠와 끄리사냥님이 수고해주셨다고 들었는데... 모두들 잘 어울립니다...[꽃]
조나단도 팀복 만들어야 겠습니다...[미소]
팀복을 같이 입은 모습이... 전체가 하나가 된 통일성 느낌이 좋더군요...
채은아빠는 뱃살만 빼시면 팀복에 더 잘 맞을듯...[씨익]
비린내팀들 모두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오랫만에 어디선가 불쑥 만나는것도 즐겁더군요....

06.07.09. 20:14
키퍼
이번에 새로나온 코뎀보트 장만 하셨나봅니다.
앉아서 낚시하시는 모습이 아주 편해 보입니다.[굳]
06.07.09. 20:42
팀복 이쁘네요[미소]
저도 빨리 보트 장만 해야겠습니다.
06.07.09. 20:54
이쁜유니폼에 단체로 배스를 잡으러 가셨군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06.07.09. 21:36
비도 오고 우중에 보팅하시는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비린내 팀복 참 좋아보입니다.서울 경기지역도 한번 생각 해보면 좋겠습니다.
새로 구입하신 보트 참 좋으네요[굳]
06.07.09. 22:14
배가 엄청 멋져 보입니다....[꽃]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6.07.09. 23:29
초록뱀
수고 하셧내요
구미 팀도 한벌 마춰야 겟내요
06.07.10. 08:43
susbass
유니폼 죽입니더,,,,
나도배서님의 보트 사용기좀 올려주세~요,,,!
06.07.10. 09:17
profile image
멋진 나도배서님의 새 보트[굳]

멋진 팀비린내 팀복[굳]
06.07.10. 09:53
나도배서님의 보트가 너무 좋아보입니다.[침]
저두 코댐꺼를 알아보다가, 금전적 압박으로 load star(?)인가 구입했습니다.
토요일에 미리내지로 진수식 갔다가 겨우 면꽝(3마리) 했습니다.[시원]
역시 보트 바닥판 조립은 어렵더군요[어질]
06.07.10. 10:00
반가웠습니다.
모든 분이 프로님들 같았습니다.
사진도 잘 나오는 멋진 팀복입니다. [굳]
06.07.10. 10:51
profile image
팀복 시인성 정말 좋고 멋집니다. [굳]
나도배서님의 코댐 보트도 색깔도 멋지고
무엇보다 의자가 있는것이 편하게 자세 나와 보이니 부럽습니다.
06.07.10. 11:54
비오는데 낚시하는것도 색다른 맛이던걸요.
참가하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06.07.10. 13:56
우중배싱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스사진은 없지만
그리운 가족분들 얼굴이 많아서
더 좋습니다.
06.07.10. 17:13
나도배서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보트 정말 이쁩니다.[꽃]
아담하고 편안하게 보이네요. 항상 건강하세요.[꽃]
06.07.10. 20:08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樂陶님, 서영님, 조나단님, 칠천사님, 키퍼님, 폴님, Paul Shin님, 공산명월님,
타피님, 초록뱀님, susbass님, 운문님, 보팅이조아님, 도기님, 오션님, 맛동산님,
재키님, 다영이아빠님.
감사합니다[꾸벅]
06.07.12. 12: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다시 한번 장척지
    코스모스 조회 188307.03.09.21:41
    07.03.09.
    땅콩축제 때 호황을 기대하고, 마나님이랑 달렸습니다. 텅빈 저수지 일줄 알았는데, 이미 몇 분이 보팅중 이시더군요. 고기 안 잡힌다고 자꾸 이동하자는 마나님의 성화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스피너 베이트에 한수, ...
  • 진짜로 옥계 잠시
    goldworm 조회 189707.03.09.15:12
    07.03.09.
    오전 도서관 출강 끝내고나니 11시. 휴대폰을 집에 두고와서 그거 찾으로 집으로 갔다가 따뜻한 봄날 햇볕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그래 배스 얼굴만 보고오자" 하면서 옥계 금오공대앞에 들렀습니다. 수온은 10도....
  • 옥계천 스피너 베이트 반응..
    지난 주말 구옥계교와 외국인전용단지 입구 까지의 조행입니다. 장비 카이만 :68 미디움 (개인적으로 스피너 베이트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인 :P-Line 프리미엄 15lb(상당히 강하나 꺽임에는 무지 약합니다...
  • 삼월달에 함박눈,,
    susbass 조회 185207.03.08.22:43
    07.03.08.
    꽃피는 춘삼월에 함박눈이라고,, 밥상에서 연줄뽑듯, 이삭줍기를 해야지 원,, 눈이 허옇게 내리더군요,, 이번 삼월은 어정쩡한 봄날을 물리치듯,두바퀴만 돌아서면 크리스마스 느낌이 날만큼, 소복히 쌓이더군요, 창...
  • 10여일전~~~
    눈먼배스 조회 210707.03.08.20:06
    07.03.08.
    잠시 짬이나서 지난 조행을 올려 봅니다 미니 스피너베이트로 30여분만에 10수 했습니다 요즘은 밥먹을 시간도 없습니다[울음]
  • 테스트용 게시물, 삼일절 신동지 오짜입니다.
    테스트용 게시물, 삼일절 신동지 오짜입니다.
  • 방아지(방축지)다녀왔습니다
    용인시 남사면 소재 방아지 다녀왔습니다 인라인 스피너에 세번째만에 얼굴봤습니다 두번째 갔을땐 랜딩도중 빠져서 말그대로 얼굴만 봤습니다 물속에 수초가 많이 자라 날씨가 풀리면 잘 나오겠습니다 씨알도 크고 ...
  • 신갈 초어
    susbass 조회 240107.03.08.17:02
    07.03.08.
    , 신갈에서 아는 지인꼐서 초어를 만났답니더,, 12 짜,,초어, 작으 미노우 로 힛트가 되었다고 하는데, 신갈은 알수 없는 곳 입니더, 예전에 박진헌 프로꼐서 안동에서 4시간여 화이팅 한 초어가 생각이 나네요,, * g...
  • 요즘 연일 최고의 호황을 보이는 창녕 번개늪에서 다음주 일요일(3월18일)에 제7회 땅콩친구들 축제가 열립니다. 번개늪의 상황은.... 전체적으로 잘 나오는편이고 씨알은 3짜 중반부터 4짜중반까지 골고루 나오는 편...
  • 폐웜 자작 - 어쎄신편
    안녕하세요 불량사원입니다. 이번엔 아는 형님의 협박에 못이겨...어쎄신을 자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자바론보단 훨씬 쉬운 작업이라 그나마 빨리 끝냈네요. 회원님들의 요청으로 인해 이번엔 제작 과정을 상세히 ...
  • 간만에 호작질입니다.
    요즘 스피너베이트에 재미를 솔솔 보고 있습니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사용시 웜사용에 지그헤드훅의 불편함를 느껴서 한번 변형 시켜봤습니다. 지그헤드를 사용하지 않고 조개봉돌을 이용하여 앞쪽 가이드부분에 부...
  • [이 조행기는 2006년 3월 11일 조행기로 루어&플라이지에 기고된 기사문입니다] 주5일 근무제가 격주로 시행되는 첫날...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겨우내 지하실에서 고이 잠들어 있던 보트를 꺼내어 마누라 잔소...
  • 호작질푸른아침 조회 279707.03.07.08:54
    07.03.07.
    오랜만에 글을 남김니다.[꾸벅] 본격적인 시즌인가보다 싶었는데 봄맞이 나온 개구리들이 얼어 죽을 정도로 추위가 매서워졌습니다. 장터에 지로님께서 릴케이스를 구입하신다는 글을 보고 제가 가지고 있는 릴 케이...
  • 올해부터 다시 토너먼트를 뛰신다는 핑계로 요즘 조행기를 안 올리시지만...[궁금] 사실을 확인해보니......[씨익] 지난 일요일엔 안동에서 해가 뜨면 무조건 먼저 나가려고 서두르다가 다른분의 트레일러를 밀어서 ...
  • 주말동안의 호작질-스피너베이트편
    2,3일날 낚시도 제대로 못하고 해서 오랫만에 공장을 가동했습니다. 이번것은 스피너베이트입니다. 일단 몰드로(3/8, 1/4) 몰드를 뜨고 색칠을하고 눈도 붙이고 했답니다. 스커트랑 블레이드는 프로xx존에서 파는 것...
  • 안녕하십니까 삼광입니다[꾸벅] 저에겐 악몽의 장척지 벌써 3번 갔었지만 갈때마다 배스의 얼굴은 구경도 못 했습니다. 거참 희안합니다만 어쨌든 장척은 저에게 얼굴도 안보여주고 외면만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
  • 호작질은룡 조회 237407.03.05.19:42
    07.03.05.
    나무젖가락 탑워터가 완성 됬습니다 한 80프로 정도 완성 된거 같네요.. 음.. 첨 만드는거라.. 상당히 허접해 보이는데.. 그래도 물에 제대로 뜨긴 하네요 액션은 어떻게 나와줄지.. 나무젖가락 붙이고 깍고 하다가 ...
  • 회원여러분 안녕들 하시지요 건강 때문에 출조를 못하다가 짬을 내어 장척지에 다녀왔습니다. 3월2일 서울을 출발하여 부곡온천에서 1박을하고 3일 장척지에서 금년 첫 보팅을 시작했습니다. 2007년 첫 배스를 스피너...
  • 어제는 제가 속한 클럽BIC의 시조회가 경남에서 있었습니다. 클럽 총무인 2%와 다른 회원 두분과 함께 카풀하여 일단 적교 건너기전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다시 식사하러 가고 싶지는 않더군요......
  • 대구팀비린내시조회행사사진을 몇장올립니다. 안좋은 날씨에도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참석해주신 팀비린내분들과 멀리서 와주신 칠천사님과 공산명월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행사준비를 위해 몇일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