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출조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교통사고로 오래동안 병마에 시달리다가 이제 몸이 조금 풀려 7월 21일 심심하여 마누라에게 낚시를 한번 가고 싶다고 하니 몸이 괜찮으면 다녀오라고 하네요

손주 유치원에서 집으로 대려다주고 준비를 하여 18시 30분에 신갈지로 향했다 얼마만의 출조인가 금년 봄에 정확히 4월 29일 신갈에서 땅콩보팅하고 근 2개월 반 만에 조행이라 기대가 된다

건강이 걱정은 조금 되지만....... 날씨는 잔뜩지프린 상태 비는 오지않는다하여 갔었는데 21시 30분이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나니 빗방울은 굻어지기 시작 차로철수 조금있으니 억수같이 쏫아진다.내일 새벽을 기약하며 꿈나라로.....


얼마를 잣을까.....눈을 떠보니 새벽4시 반이다 어둠은 완전히 가시지않은 어둑한데 일어나 캐스팅을 시작네꼬리그로 장착 첫 캐스팅에 툭 툭 입질이 온다.

얼마만의 느낌인가 바로 훗셋들어가고 랭딩에 성공 20초반의 씨알이지만 얼마만의 비린내인가......입질이 뜸하여 포퍼로 교체 서서히 릴링중에 퍽하는 소리와 함께 포퍼가 사라진다 힘을 재법 쓴다

랭딩하고 보니 30초반의 예쁘고 빗갈도 깨끗한 배스다 아침 피딩시가에 우체통 포인트로 이동 한가운데서 피딩이 시작된다 장타를 날리기 위하여 BCR 803 미디움 해비로드에 바이브레이션 18그램을 세팅하여 롱캐스팅 20후반 한수 잡고 그후로 30초반 30후반하여 3수를 더하고 햇빛이 너무 떠거워 아침을 먹고 철수 했습니다.


손맛과 비린내 충전은 그런데로 보았는데 너무나 비산 대가를 치르고 말았네요 어둠이 채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발바로 앞에서 무엇인가에 걸려 BCR 803 미디움 해비로드를 가이드에 라인이 걸려있었는것을
어두워 확인을 못하고 당기는 바랍에 두둑 부러졌습니다.

[울음][울음][울음]수리비가 엄청많이 든다는데 아들녀석이 사준 로드를 부러트렸으니 아까운것은 둘째문제고 아들녀석이 서운해 할까봐 얘기도 못했네요



수리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동행님도 수리해서 잘 쓰고 계신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엄청난 대가를 치른 조행이 였습니다 디카가 없어 사진은 없습니다 죄송 합니다.회원여러분께서도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