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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신갈 & 낙생저수지 리포트^^

coolfish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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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반쯤 신갈 조정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물색은 여전히 황토빛, 밤새 저수가 지속된 모양인지
수위는 어제오후보다 약 30센티 정도 불어있었습니다. 간간히 잉어들의 산란이 눈에 띄고
포인트를 차지한 대낚꾼들이 블루길을 잡아 뒤로 던지는 모습이 자주 보였습니다. 동의하지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뒤통수를 때려주려다가 동반한 가족이 눈에 띄어 참았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생명경시와 뒷처리 안하는 낚시인들은 경멸하는 편입니다.^^

11시쯤에 낚시를 접고 고기리 낙생저수지를 향했습니다. 도로 건너편 갈대지역에서 늘 잡아내는
포인트에서 버즈베이트로 당해년생 잔챙이 한마리를 하고 마감했습니다.^^ 웜, 바이브에는 전혀
반응 무!

도로쪽은 물색이 많이 가라앉았지만 건너편 수초지역으로는 여전히 물색이 탁합니다.
수초대에 바짝 붙이거나 탑워터로 듬성듬성 나있는 갈대를 지나오게 하면 작지만 귀여운 녀석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도로쪽에서 철수전 상황을 알아보러 내려갔더니 어떤 분이 금방 돌아올것처럼 배스를 4마리 잡아서
석쇠위에 버려두고 가셨더군요. 그것도 가지런히....  썩으면 냄세나고 따로 관리인도 없는
유일한 무료낚시터를 어떻게 지켜가길 원하시는지 참 답답했습니다. 비닐봉투에 담아왔습니다만 참
답답합니다.^^;

내일부터는 수온계를 지참하고 수온과 현장사진정도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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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갈, 낙생지 정보 감사합니다.
조행에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06.07.30. 19:05
profile image
정보 감사합니다.[꽃]
참고 하겠습니다.[미소]
06.07.30. 19:43
profile image
아직도 그런 나쁜 사람들이 설치는지[버럭]

쿨피시님의 첫조행기 깔끔하고 좋습니다..

자주자주 글 올라오길 소망해봅니다.
06.07.30. 22:58
문향
가까이 계시는군요.
조만간 한 번 뵙기를 기대합니다. [굳]
06.07.31. 07:10
그 분들 덕에 신갈에서 썩은 냄새 나겠내요. [울음]
06.07.31. 08:54
susbass
매일 매일 신갈이 눈앞에 선하겠습니더,,
06.07.3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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