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전라 남도] 휴가 둘쨋날..

도도 1266

0

17
[테이블시작1]
2006년 8월5일 딱 어제 만큼더움
PM 3:30 ~ PM 4:30 경 까지
다운샷,스프릿,택사스,네꼬,와끼,지그헤드 등 온갖 웜 채비 !
[테이블끝]

휴가 둘쨋날입니다 [꾸벅]
역시나 오늘도 무척 더운 날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피곤함에 조금 여유를 부려 봅니다
아침 7시쯤 기상하고 아침 밥을 준비해(?) 주고 음악도 한곡 틀어 봅니다.
예약한 펜션에 보기 드물게 대형 티브이와 DVD 까이 있습니다! 거기에 뮤직DVD가 8장이나
준비 되있더군요 ! [흐뭇]

밥먹이고(?) 설겆이 착실히 하고 나온 시간이 8시 반쯤이 된것 같습니다.
관광안내 책자를 통해 대충 둘러볼 순서를 정해놨습니다.

일단 무지한 일본인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배푼 왕인 박사님 댁으로 향합니다!



문패돌입니다 [씨익]







이제 부터는 전시품들입니다 !


"여덟 섬나라에는 글이 전해 졌노라 !" 이글이 많은 자궁심을 갖게 했습니다 [흐뭇]



그리고 이쁜 꽃 사진도 어느분을 흉내내서 접사 시도 해봅니다 [씨익]


그리고 다음 꽃은 제가 무척 아끼는 꽃입니다 [사악]


[내탓]..................................................................[기절]..[배째] !



요렇게 왕인 박사님 댁에서 즐겁게 놀고 스케줄 대로 목포는 항구인지 확인하러 달려갑니다.


왼쪽편에 배스용(?) 배가 보입니다 ! [씨익]


오른쪽에도 배스용(?)배가 또 보입니다.. 야간 배싱을 위해서 조명도 확실합니다 [사악]

자 여기까지 하고 중반 휴식 타임! 곧 식사 시간인거죠~
회에 매운탕 먹어 줘야 겠죠? 흐~ 그런데 너무 먹는것만 신경 쓰다보니 요건 사진이 없군요
상상에 맞겨 보겠습니다. 참고로 목포 자유시장 이란곳도 둘러 보았습니다..


자 우리 식구들이 기다릴 글은 요기부터겠죠 [사악]

머리속으로 철저하게 연구를 했습니다 [생각중]
어떻게 하면 낚시를 할수 있을까?? 그래서 계획을 짜고 실행합니다.
은근 슬쩍 배경을 칩니다! " 자기야 계곡가야지? 근처에 폭포가 있던데 거기로~ !!"

오케~ 안할리가 없죠? [사악] 용수 폭포인가요? 도갑사 안쪽에 용수폭포인가요?
아무튼 그쪽으로 슬쩍 갑니다. 생각대로 사람많고 분비더군요..

일단 슬쩍 발담구게 해주고.. 채비를 드리웁니다.
"여긴 사람많고 물이 적네? 우리 영산강 쪽으로 갈까? 거긴 물도 많고 시원할껀데 !"

요렇게 사기 아닌사기처서 물가로 휭달려갑니다.. 흐~
무조건 네비에 영산강 곳부리가 많이 나온곳으로 찍어버리고 달려들어 봤습니다.

잘 닦인 시골길을 달리던중 저쪽 어떤 한분이 로드를 드리운 모습 포착!
궁금한척 바로 앞에 차를 주차하고 슬쩍 넉살을 부려 봅니다.
"무얼 잡으십니까? 보니까 채비가 가물치 채비인데요? "

그분의 답입니다 " 그래요? 아 가물치 채비군요 ! 루어하고 싶어 던진지 3일째입니다 ! "
옆에 잠깐 지켜본결과 낚시를 해본 솜씨 셨습니다. 정투에 가까운 캐스팅...

장비는 해비로드에 개구리루어 한마리뿐 .. 그런데 그때 수면위로 입질이 옵니다!
그모양새를 눈여겨보니 배스 !! " 심 봣따 !!!!!!!!!!!!!!!!!!!!!!!!!!!!!!! "

바로 차로 달려가서 장비 꺼내 옵니다! 묶여 있던 다운샷 캐스팅~
어 바로 입질~ 손을 안탄 탓인가 그냥 쭉 잡아 끌고 갑니다~! 아싸~

일단 포인트 사진 올라갑니다!






요 사진에 보이십니까? 저 긴 물줄기가~ 보팅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사악]



전에는 무언가 양식했었나 봅니다 흔적이 몇군대 있어 보입니다 !

자 이제 이곳 늠들 사진 갑니다!












요늠이 오늘 장원 입니다 [흐뭇]

1시간을 조금 더한 조과가 손가락이 너덜해질정도로 대충 40수 아래 위 입니다 [흐뭇]
그야 말로 신대륙! 축복의땅 전라민국 !!

손을 타지 않은 탓인지 온갖 웜(안쓰던 그리고 못쓰게된 웜들)로 온갖 채비를 해도
다 통합니다!

잠깐 이였지만 신명 나는 배싱 했습니다. +1님께 눈치 보이고 화장실 타령 하시는 때문에
오래는 못했지만 계체수 그리고 씨알도 아주 다양했습니다!



아쉽지만 내일은 일찍 서울로 향하려 합니다. 사실 오늘은 광주 댐을 다녀 올까 했습니다만..
아실만한 이유로 안가기로했습니다 !

휴가여행을 빌미삼아 조행도 가능했고.. 여유로운 시간도 가능했습니다..
많이 아쉽지만 다음 출조를 기약하며 만족 합니다 [굳]

자 맞겨 놓았던 서울 찾으러 가서 뵙겠습니다 !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7
조행기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광주댐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손맛만 보시면 되지요
배스잡으신곳이 어딘지 가물치 낚시 포인트 딱 입니다.
아~~~~포인트 탐난다. 아까워라 느믄나오겠는데
06.08.06. 00:07
profile image
조행기 사진과 내용 잼나게 보았습니다
깔끔하니 차분한 조행기를 보니 즐거운 시간들이 느껴지네요
[미소]도도님 배스들고있는 사진을 보니 [생각중][힘내][힘내]
건강과 멋있는 S 라인 몸매를 위해[씨익]
06.08.06. 02:11
눈먼배스
도도님 염장에 ...[기절]
요즘 배스가 어케생겼습니까[궁금]
근데 지난번에 본 꽃님이 사진의 꽃님이 아닌듯...[사악] =====3 ===3 =3
눈먼배스 오늘부터 핸펀 안됨미더....
06.08.06. 11:02
profile image
즐거운 휴가여행이 된 듯 보입니다. [미소]

그러나... 도도님 사진찍을때 힘주는 센스가 필요할듯 합니다. [메롱]
06.08.06. 14:33
도도
역시들 제배를 ..... [울음]

앞으로는 조행전에 식사는 안해야 겠군요 [푸하하]
방금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눈먼 배스님 그때 그분은 딴 그분였나요? [씨익]
큰일 납니다 ..
06.08.06. 17:44
즐겨 두루 다녀오신듯 합니다.
도도님의 사진을 보니 맘속에서
고!고!! 고!고!
거의 말일날 잡힌 여름휴가가
기다려 집니다.[미소]
06.08.06. 21:11
도도님껜 정말 졌습니다.[기절]
항복
06.08.06. 22:25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맨아랫 쪽 지방은 배스들이 순진한것 같습니다.[미소]
06.08.07. 07:11
음~~~ 마님을 위해 이동식 화장실 하나 장만하세요.
06.08.07. 08:18
profile image
새로운 포인트개척하셧군요..

축하드려요...

06.08.07. 10:31
profile image
맨 아래 꽃사진이....[굳]

순진한배스들과의 즐거운 휴가 보내셨내요.[미소]
06.08.07. 11:40
완존히...날이네요...
좋겠슴다...[굳]
06.08.07. 13:31
행복한 휴가 보내셨네요.
영산강 배스는 빛깔이 곱네요.
06.08.07. 13:54
도도님을 보면 깜님이 생각납니다.....

매일같이 올라오는 조행기들.....
엄청난 열정으로 배스에 올인하는 모습하며....
아직은 아니지만 점점 까매지는 얼굴하며......[미소]

골드웜에 새로운 신형엔진이라 칭할만 합니다......[굳]
06.08.07. 14:44
susbass
미모의 어부인과 같이 동행하셔서 시선이 따가우셨겠습니더,,,
그 정도 배는 배짱입니더,,[굳]
06.08.08. 13:1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전라 남도] 휴가 둘쨋날.."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북성 조회 118605.06.10.23:21
    05.06.10.
    일이 천평에서 끝나서 예전에 웜따먹은 삼산지 대물 배스 잡을가봤습니다. 우산으로 하다가 아예 비옷으로 갈아 있었습니다. 환자의 모습입니다. 사진 많이 찍었는데 버튼조작 실수로 다날아가버리고 한장 남았습니다...
  • 안동(수요일)
    배스삼류 조회 127805.06.10.13:13
    05.06.10.
    출발 : 2시 30분 기상... 도착 : 4시30분 (?) 낚시 시간 : 05시 00분 ~ 16시까정.. 마리수 : 9마리정도 싸이즈 : 최대 54, 최소 47... 힛트채비 : 지그헤드 & 브러쉬호그 카이젤리그 힛트 수심 : 1.5 ~ 4미터 힛트시...
  • 단산지 다녀 왔습니다.
    어제 퇴근 후 딮그린형님,빤스도사님이랑 단산지 다녀왔습니다. 해지기 전 도착해서 뚝방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조금 돌아 봤는데 역시나 20급 전후의 잔챙이들이 많이 올라와 줬습니다. 일몰 전후로 활발한 입질이 들...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5시 30분... 좀 늦었습니다. 챙겨서 나서니... 헉... 밖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아마 그전까지 안오다가 오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들어가야 하나? 42초간 고민하다가... 꽃...
  • 오늘도 출근길에 조금 일찍 나서서 옥계천 상류로 가봅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금전교 위치는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곳에서 하류쪽에 있습니다. 지나다니면서 한번 가봐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던참에 한번 들려봤습니...
  • 별로 힘쓸곳도 없는데......... 점심을 너무 잘 먹어서 넘치는 힘을 어찌할길이 없어 회사에 전화 통화 후 바로 안동으로 쏘았읍니다.... 디카도 찾고 주진교에 잠시 들러 물냄새도 맡고 바로 대구로 내려왔죠..... ...
  • 간만에 오목천..
    오늘 하동으로 여행을 떠나는 딸램이인 이슬이 김밥 맛있게 사 주라고.. 자는 아내를 깨워주고.. 옷을 입고 집을 나섭니다.. 얼마전 건달배스님이 오목천이 굼금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오랫동안 가지않은 상태라 저...
  • 오랫만에~ 망치님을 평촌잠수교에서 약속을 잡고 뵈었습니다~ 6시에 약속을 했는데~ 제가 약간 늦어서 망치님은 먼저 낚시를 하시고 계셨네요^^ 평촌잠수교기점으로 삼랑진 철교 부근까지 내려가면서 낚시를 했는데~ ...
  • 새로운 곳으로...
    이 사진은 ㅋㅋ 기날 저수지를 지나 고개 하나를 넘어서 명칭은 정확 하지 않으나 천도저수지(?)하여간 기날 저수지 지나 황간 가는 길목 중간에 있는 저수지 입니다 지금 까지 2번 갔는데 처음에는 52짜 한마리 오늘...
  • 왜 퇴근후 그냥 집으로 가질 못할까요? 퇴근하면 잠시 물가에 들렀다 집에 가는게 당연한거 맞지요? 어제 저녁엔 매천대교를 나가봤습니다. 딮그린형님과 빤스도사님 먼저 도착해서 드리대고 계십니다.[씨익] 금호강 ...
  • 6/7 퇴근길 며칠 대성지를 않가봤는데 가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대성지로 향합니다. 제방으로 올라서는데 벌써 차가 두대나 주차되어 있는데 어라 많이 보던 차들인데..[씨익] 차를 돌려 제방아래 주차한다음 올라가보...
  • 일요일 새벽에 올라온넘입니다. '금호강리그'에 렁커를 가장한 빨고...스테이.. 입질. 제가 좋아하는 싸이즈이지요. 바늘털이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기에 적당한 크기와 파워[헤헤] 조과는5수 채웠지만 요넘 이하...
  • 일요일 이른아침 물빠진 오봉지에서 .....
    안녕하세요... 가입한지 꽤 되엇는데.. 낚시를 자주 가는편이 아니라 이제서야 조행기 한번 써보네요.. 일요일(6월5일) 현재 오봉지 상황은 북극성님께서 올려주신 내용과 같이 물이 많이 빠져잇는 상황입니다.. 물이...
  • 토요일 약속이 금요일로 당겨져서 집사람과 잠시 청도천에 갔다가 집사람 Feel이 꽂혔습니다. 같이 다니면서 입질은 받으면서 후킹 타이밍을 놓쳐서 못 건져올렸는데... 후킹후 릴을 감으라고 해도 어찌나 힘을 써대...
  • 다른분들의 조행기가 워낙에 대단들하여서 안쓸려다가 용기내어 씁니다[부끄] 꽃밭의 6월 3일 조황들입니다. 비온후 수위가 약간 불었고 수초대에 상류에서 떠내려온 지저분한 것들에 낚시가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
  • 오로지~ 오로지!
    안녕하세요. 채은아빠 입니다. 어제(일요일) 오로지 다녀왔습니다. 전날 저녁에 비가 조금 내려서 내심 걱정은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아침일찍 잠한숨 안자고 오로지로 출발했습니다. 도착 해서 자욱한 안개속에 훅크...
  • 안녕하십니까. [꾸벅] 해밀입니다. 올만에 조행기 적어봅니다. [미소] 멕가이버님과 문천지보팅 약속날 문천지 아침 멕가이버님께서 상세하게 재미나는 조행기 참고하시고 47cm확인사진입니다. 사진이 마음에 드실려...
  • 절집오짜 2
    배스북성 조회 121405.06.06.22:20
    05.06.06.
    하는일이 일인지라 빨간날도 출근하는 국민도 있다는..[울음] 단 조금 일찍 퇴근 합니다.[씨익] 퇴근후 쏘가리 6파운드 라인 너무 약한것 같아서 다시 저가형 라인 하나 더 장만 해봅니다. 바로 요것. 요번것은 꽤 쓸...
  • 토요일 저녁 12시30분에 올드보이님과 함께 안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쉬엄쉬엄 올라가 수멜입구 천전2리에서 크랭크님과 만났습니다. 거의 1년만에 뵌 크랭크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크랭크님과 친구분의 안내를 받으며...
  • 마눌님 일찍 잠든사이 일요일 새벽 배싱을 위해 장비를 챙깁니다.. 보트, 장비, 베터리 등등,, 하나하나 자동차에 싣고 땀좀 흘립니다... 평소에 운동이 부족했던터라 이게 운동이려니 하며 위안삽습니 다.. 새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