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세천교 5짜 빼기 2cm

겸손 2035

0

14


아침 저녁 선선한게 낚시하기엔 그만이네요.
퇴근시간 나도 모르게 금호강으로 갑니다.
오늘은 세천교로 향합니다.

해가 지고 헤드렌턴을 켜고 물가로 진입해봅니다.
송사리? 새우?
물가의 작은 녀석들 놀라서 안절부절합니다.

스트레이트 웜을 이리저리 던져 봅니다.
기쁩니다.
입질이 술~~술 들어오네요
챔질~~!!
기분좋습니다.
손맛 죽음입니다.
건져내려다 잠시 기분을 만끽합니다.
근데...
터졌나?
감아 올리니 바늘이 부러졌습니다.
별일이...

두번째 챔질...
어라~??
낚시줄이 맥없이 딸려옵니다.
줄이 터졌네요...
터진 부위 만져보니 쓸림이 있습니다.
캐스팅 몇번없었지만 쓸림이 생깁니다.
(아마도 밑걸림을 억지로 당길때 줄이 늘어났나 봅니다.)
낚시방 아저씨 이거면 1미터짜리도 올린다더만...
매번 캐스팅때마다 쓸림을 체크한다는건 쫌 힘들텐데...

이래저래 아쉽고 아깝고 낚시방 아저씨에게 고함 한번 지릅니다.
좋은 물건 좀 가져다 놓으세욧~~!!!

사진은 돌아가려다 마지막 캐스팅에 올라온 녀석입니다.
줄자를 가지고 5번 넘게 재보고 또 재봐도 50을 못 넘깁니다.
48Cm...

손전화 사진이라 화질은 않좋네요..
신고공유스크랩
14
susbass
손전화 사진화질이라도 멋집니더,,[굳]
06.08.24. 15:10
profile image
세천교가 새로 놓이고는 한번도 못가봤군요..멋집니더[굳]
06.08.24. 15:12
50-2 축하드림니다 [꽃]

바늘 부러진놈... 줄터진놈... 모두 찬쟁이 입니다 [씨익]
06.08.24. 16:01
요 밑에부터 계쏙 빅 사이즈로만 도배가 된다는...[울음] 이번주 일욜 필히 복수전 하여 빵빵하게 올려드리겠습니다.[헤헤] 빅 축하합니다.
06.08.24. 16:16


저의 최대어는 47cm인데 저보다 1cm 크시네요 하하

06.08.24. 16:21
대꾸리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6.08.24. 16:48
대단하십니다. [짝짝]

저는 4짜 중반까지만 봤는데..

축하드립니다.[꽃]
06.08.24. 21:29
도도
어려운 시기인데 런커 축하 드립니다 [꽃]

사실 파이팅은 4짜 중반이 무척 좋은것 같습니다 !
06.08.24. 23:54
오~~~~싸이즈 죽이네요....^^
나는 언제 낚시가서 저런거 함 낚아보나......^^
06.08.25. 14:16
축하드려요~![꽃]

세천교는 아는데 세천교 바로 밑쪽으로 가면 되는가요??

한번도 안가봐서 한번 가보려구요~

귀찮으시더라도 정확한 포인터 좀 알려주세요~
06.08.26. 11: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이제는 아내가 먼저 낚시 안가냐고 물어봅니다.[헉] 물론 제가 낚시 얘기를 슬쩍 꺼내는둥 바람을 잡기는 했지만 말입니다.[헤헤] 어제와 같은 장소 입니다. 탑정저수지 계백장군 묘소 근처 입니다. 시간은 어제는 오...
  • 보트에 킬 달기...
    저녁 와이프와 함께 "일본침몰" 보고 와서... 별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더군요... 돈이 많이 아까웠다는... 미루고 미루던... 킬을 드디어 달았습니다... 와... 본드 냄새가 온 집안을 휩싸고 있습니다... [뜨...
  • 손님 게시판에 갈치 채비가 올라 왔네요. 올해 초에 심심해서 몰드 튜닝하고 잔머리 굴려서 만들었습니다. 숨겨 뒀던 맨땅버젼3 갈치 채비를 소개 합니다. 이 상태 그대로도 사용 가능 하지만 간단하게 튜닝(비밀)도 ...
  • 9월 2일 구이지...
    배스BigOne 조회 136106.09.02.22:33
    06.09.02.
    오늘은 마눌님께서 회사 등산 일정이 있다하여... 역시 4시 땡~ 하고 구이지로 나릅니다... 친구 기다리고 채비하고 하니 5시 경 보트를 띄웁니다... 역시 수위는 최저 수위를 기록하고 있고... 직벽과 쉘로우... 쳐...
  • 물 밖이 우리들 떔시 시끄러운께 안 나가 볼랍니다,,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미소] 파랗타,, , . 점심때 대동골에서 햇볕을 피하고,파라솔을 피고, 낮잠을 한잠 때리고. 일어나서 물을 보니, 어느것이 하을이고 ,어느것이 물인지, . 편광을 통한 하늘,, . 이미 가을이...
  • 주말 다들 잘 보네셨겠지요? 벌초 다녀왔습니다 청송쪽으로 ... 원래는 돌아오는길에 안동호에 가려했으나 어머님께서 같이 가시는바람에 안동호는 못가고 이모님댁에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이모님댁에는 어린시절부터...
  • 새벽일찍 나서서 밀양 삼상교 아래로 가봤습니다. 대회전 답사나 가볼겸 해서 가봤는데 가을이 올려고 그러는지 오늘따라 유속도 좀 있고 바람도 조금 부네요. 강에서의 보팅은 아직 자신이 없어서 차를 돌렸습니다. ...
  • 금일 3주에 한번 찾아오는 휴일을 맞이하야... 과감하게 이것저것 다 버리고 배스 잡으러 gogo... 옆에서 마나님이 애들 데리고 같이 한번 가자 카네요 ^^; 이 참에 큰 놈으로 하나 낚아서 위신 좀 세워 볼려고... 당...
  • [테이블시작1] 장소 : 격포에서 배로 얼마정도 떨어진 돌뎅이 섬. 날씨 : 맑음 바람약간 바다물 상태 : 2물이라고 하던데 당최 모르겠음. (수치상 1미터정도 조수간만차를 보인다 했다는데, 실제로 30여센티 였다라고...
  • 9월 3일 송전지에서...
    아침 8시까지 일하고나서 3시간정도 자다가 찾아간곳은 송전지... 2주일전에 갔었던곳인데요. 오늘 가보니 저수가 무척 많이 말라있었다는... 첫번째 포인트에서 헛탕을... 두번째로 옮겼던 곳에서도 헛탕... 세번째 ...
  • 일요일 오전에 낚시를 가기로 한 바.. 장소선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피싱프리맨님은 장척에 땅콩타러 가자고 하여 고민고민하는 중에 마침 토요일 하양모임에 가는길..... 잠시 30분동안 오목천을 두들겨 7수를 ...
  • 구미 비린내 조직원들이 일요일날 오봉지에 조촐하게 소풍을 겸한 배싱을 다녀 왔습니다. 한낮에도 햇살이 그리 뜨겁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비록 배스 씨알은 잘았지만 재미있게 낚시...
  • 안녕하세요 [꾸벅] 키퍼님에 뒤를 이어 올림니다 . . . 오봉지에 도착하여 "구미비린내"의 베이스캠프를 발견하였습니다 (사진은 삼겹살 파티때 찍은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없고... 스푼님과 통화후 상류쪽 헤...
  • 일요일 퇴근길 아들래미와...
    일요일 6시가 다되어서 퇴근을 하니 아들녀석이 배스잡으러 가잡니다.... 이녀석이 점점 환자가 되어가려고 하는건지...그래도 가자니 어쩝니까...가야지[씨익]... 배스 빨리 안잡는 다고 난리를 칩니다....이녀석이 ...
  • 최남식님과 친구분을 서대전 톨게이트에서 만난 시간이 오전 3시20경 곧바로 출발하여 여산휴게소에 도착... 휴게소에서 서로 다른 자리에서 30여분을 기다리다....[헉] 맨땅님과 아버님, 그리고 맨땅님의 조우분을 ...
  • 점심을 또 후다닥~ 해치우고... 구이지로 나릅니다... 오늘은 가볍게 MBR783c 한대만 가지고 내려갑니다... 그동안 재미를 보았던 스피너베이트를 걸어가며 이리 저리 쳐봅니다... 별무 반응이네요... 보보스 워터멜...
  • 땅콩보트로 낙동강 하류쪽에 가보세요...
    요즘 밀양강과 낙동강 배스들에게 흠뻑 빠져서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강계낚시는 저수지 그리고 댐과는 약간 다른 형태의 낚시를 즐길수가 있어 자주 다닙니다... 최근에 주로 다니는 곳은 밀양강이 유입되는 곳에...
  • 대구 세천교 5짜에서 2% 부족
    안녕하세요..[꾸벅] 대구 성서에 사는 bluespace라고 합니다.. 일요일 회사 당직이라 17시 마치고 중독을 이기지 못하고 세천교로 상류로 향했습니다.. 아직 날씨가 무덥고 수온도 높아~~ 낚시가 힘들듯 했습니다.. ...
  •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낚시는 매주 가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조행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올리는 사진이 언제 어디서 찍은건지 모르겠네요. 낚시복이 따로 있기에 항상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주말 회사의 야유회가 있어 홍천을 들러 춘천으로 날아갔답니다. 전날의 과음으로 인해 뒤집어진 속을 부여잡고 해장하러 정경진님 회사갑니다[헤헤] 작업실 구석구석 기웃거리다가 밥...